조글로로고
연길시에 자가용 트렁크 장터 선보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7일 12시29분    조회:56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 야간시장의 재개와 함께 만달광장에 위치한 자가용 트렁크장터도 영업을 시작했다. 근년래 대중도시들에서 인기를 모으는 트렁크장터가 연길시에서도 조용히 흥기하고 있는데 당지 젊은이들이 창업과 사교의 새로운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4월6일 저녁 6시좌우, 만달광장 2호문 어구에는 20여대의 자가용들이 줄지어 서 있었는데 자가용 트렁크들마다 수공예품이며 커피, 장식품 등 부동한 상품들이 놓들어있어 오가는 사람들의 호기심과 눈길을 끌었다.

전통적인 난전과 달리 트렁크장터방식은 더욱 시체에 맞고 개성적이며 분위기가 소비자들의 구미에 맞는 듯 했다.이날 저녁 비가 내리고 또 날씨가 쌀쌀했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물건을 고르고 구입하면서 쇼핑을 즐기고 있었다.

‘미소단행’(微笑蛋行)이라고 이름붙인 난전의 주인은 두명의 젊은이였는데 커피숍을 경영하고 있다고 했다. 그들은 위챗을 통해 이곳에서 트렁크장터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가입했다고 말했다.“한 시간 동안 150원을 벌었습니다.”그들은 돈을 버는 것보다 이런 신선하고 세련된 사교 방식에 더 신경을 쓴다면서 이런 장터를 통해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자신의 주업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트렁크장터를 위해 만달광장에서는 장춘시의 전문 트렁크장터 창업단을 요청해 운영하고 있는데 4월 5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운영하게 된다.

장춘 트렁크장터 창업단 책임자인 우택안은 이번에 장춘의 창업단 단원들도 함께 연길에 왔는데 총화한 경험과 좋은 방법들을 가지고 왔다고 하면서 트렁크장터가 연길시의 야시장 경제소비를 촉진하고 연길시의 새로운 야시장 경제 명함장을 창출할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선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54
  • 지난 5월 2일에 찍은 싱가포르 마리나만 번화가 일대. /신화사 중국이 7월 26일부터 싱가포르 국민을 대상으로 15일 무비자 정책을 재개한다. 23일 주싱가포르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일반 려권을 소지한 싱가포르 국민이 사업, 관광, 가족 방문 및 경유 등을 목적으로 중국에 입국하는 것을 허용한다. 이미 발급...
  • 2023-07-24
  • 지난 2020년 8월 21일, 미국 로스안젤스 문화성에 있는 틱톡 로스안젤스 사무소 로고. /신화사 세계 인구의 60.6%가 소셜 네트워크(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문기구 케피오스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SNS 사용자 수는 50억명(48억 8천만명)에 육박해 1년 새 3.7% 증가했다. 한편 올 한해 ...
  • 2023-07-24
  • 7월 19일, 조남시 제3회 성일 밀(小冰麦) 풍수축제가 성일농업 밀재배기지에서 개최되였다. 한대 한대의 련합수확기가 밀밭에 들어가 작업하면서 올해 밀 수확기의 막을 열었다. 참관을 온 군중들을 위해 준비한 현장의 다양한 종류의 밀가루로 만든 분식제품들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조남성일금지생물농업유한회사는 ...
  • 2023-07-24
  • 올시즌 연변팀의 최고의 경기? 많은 팬들이 제15라운드 청도해안선과의 경기를 올시즌 현재까지 연변룡정팀의 최고의 명승부로 꼽는다. ‘승리 못지 않은 무승부’라는 주장도 있다. 무승부지만, 선제꼴 역전꼴 동점꼴의 극적 스토리와 팀이 보여준 결심, 포기하지 않는 투혼, 격정의 공격축구, 불패의 아성 마귀홈장, 감독...
  • 2023-07-24
  • 지난 22일 재한 중국조선족 여러 단체가 연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한 한국 청주시 강내면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봉사 활동에 나섰다. 침수피해 복구를 돕고 있는 재한 중국조선족 자원봉사자들 전국동포총연합회, 재한동포향우회, 꽃망울조학장학기금회,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등 단체가 연합하여 구성된 60여명의...
  • 2023-07-24
  • 항미원조 승리 70주년을 즈음해 집안시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항미원조 승리 70주년 기념 시리즈 행사를 펼쳐 선렬들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명기함으로써 항미원조정신을 전승 발양했다. “웅장하고 씩씩하게 압록강을 건넜다…” 1950년 중국인민지원군 제42군 선두부대는 부사단장 소검비의 지...
  • 2023-07-24
  • 7월 21일 오전, 중차장객(中车长客)주식유한회사에서 특별히 제19회 항주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해 만든 부흥호 아시아경기대회 지능동력렬차조가 장춘에서 정식으로 출고했다.이 렬차는 8대 편성에 4동 4견인 동력분산형 동력렬차조로 시속 350km로 설계되였고 정원은 578명으로 맞춤형 제작, 친환경 에너지 절약, 스마트하고...
  • 2023-07-24
  • 삼복철은 일년 중 가장 덥고 습한 시기이다. 중의학 전문가는 민중들에게 삼복더위와 습도가 비교적 성하여 인체의 양기를 손상시키기 쉽고 열사병, 심혈관 의외 등 질병이 많이 발생하므로 과학적 양생에 주의하고 합리적으로 운동하고 적당히 식보하며 의사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여 면역력을 높여...
  • 2023-07-24
  • ---2023년 ‘중국과의 약속•길림에서 만나다(中国有约•相约吉林)’ 국제 매체 주제 취재활동 종술 7월 한여름은 그늘이 짙고 해가 길다.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중국과의 약속•길림에서 만나다(中国有约•相约吉林)’ 국제 매체 주제 취재활동이 길림성에서 열렸다. 세계 각지에서 온 기자와 1인미디어인들이...
  • 2023-07-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