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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회복 전망 부진, 중국의 ‘엔진’ 역할 기대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3일 18시19분    조회:4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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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 11일 최신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세계 경제성장 예기를 하향조정하며 당면 세계 경제성장에 엄청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IMF는 2023년 중국 경제성장폭은 5.2%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 관찰가들은 세계경제가 직면한 도전이 커지면서 중국의 경제성장이 글로벌 경제회복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고 세계 경제성장의 관건적 동력으로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도전 가심: 미국, 유럽 은행 위기가 세계 경제에 부작용

IMF 보고서에 따르면 당면 세계 경제성장에는 불확실성은 아주 크다. 심한 통화팽창과 우크라이나 위기, 코로나19 사태의 지속적인 영향외에 금융 령역의 파동이 새로운 도전으로 나타나면서 발달경제체에 더 큰 위험부담을 가져다주었고 발달경제체중 90%가 경제성장이 부진한 상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세계경제 성장폭은 2022년의 3.4%에서 2.8%로 하락할 것이다. 그중 발달경제체의 경제성장폭은 2022년의 2.7%에서 2023년의 1.3%로 크게 하락할 것이지만 신흥시장국과 발전도상 경제체의 경제는 3.9% 상승할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은 여러 나라의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하는 방식으로 통화에 대응하려 하면서 금융 령역에 더 큰 압력을 가져다주게 될 것이고 글로벌 금융환경의 긴축은 글로벌 경제회복을 저애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리고 통화를 억제하려 하면서 경제성장과 금융안정을 도모하려 하는 것이 현재 각 경제체의 결책자들에게 주어진 난제이라고 표했다.

국제통화기금 경제고문 겸 연구부 주임 피엘 올리비예 구란샤는 일전에 진행한 브리핑에서, 최근 은행업의 파동이 정세의 취약성을 보여준다며 경제하행이 가져다주는 위험부담이 재차 주도적 자리에 놓이게 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화가 예기보다 완고하다며 지난 일년 동안 각 중앙은행이 밀어붙인, 금융 령역에 대한 화페긴축 정책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표했다.

지난 3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과 시그니처은행이 문을 닫고 스위스 크레디트은행이 매각되면서 사람들은 금융시장의 안정을 우려하고 있다.

IMF는 미국과 유럽은행업의 위기가 보여주듯이 미국과 기타 지역 은행계통의 예기를 초월한 취약성이 금융부문의 파동을 유발해 세계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표했다.

통화 분야에서 IMF의 최신 예측에 따르면 에너지 가격하락과 함께 올해 글로벌 통화률이 2022년의 8.7%에서 7%로 하락할 것이지만 파동이 비교적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의 핵심통화는 더 오랜 시간이 걸려야 완화될 것이다. 그리고 다수 국가의 물가인상폭은 2025년까지 중앙은행의 목표수준을 웃돌 것이다.

소중한 포인트: 중국은 글로벌 증장의 관건 ‘엔진’

세계경제가 부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경제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 구랸사 경제고문은 중국이 방역정책을 최적화하고 조정하면서 중국경제의 강한 반등을 견인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경제에 있어서 중대한 희소식이나 다름없다며 중국은 세계경제성장을 이끄는 관건적 동력이 될 것이라고 표했다.

분석가들은 소매와 관광업 등 분야의 중국의 여러 경제지표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인정했다. 세계경제가 부진하고 있는 배경하에서 이처럼 적극적인 발전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경제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률이 30%를 넘을 것이고 기타 국가의 경제발전에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IMF 게오르 기에바 총재는 6일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2023년 봄철회의 개막식에서 올해 세계경제의 일부 성장세가 신흥경제체를 통해 실현될 것이며 그중 아시아의 경제발전이 독보적일 것이고 2023년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중국과 인도의 기여가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최근 여러 국제기구들은 세계 경제성장이 둔화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세계경제에 대한 중국 경제성장의 진작 역할을 강조했다.

세계은행 마르파스 행장은 올해 세계경제가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이지만 중국만은 례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최적화하고 조정하면서 중국 나아가 세계경제의 전망을 개선했다며 중국의 민간투자가 강한 강인성을 보이고 통화정책이 역주기 조절공간을 갖추었으며 정부가 봉사업 특히는 의료보건과 관광업의 성장을 격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은행 마르파스 행장은 중국경제의 밝은 전망으로 세계은행은 2023년 글로벌 경제성장 예기를 1월의 1.7%에서 2%로 상향조정했다고 소개했다.

금년 3월말, 세계은행이 발표한 동아시아와 태평양지역 경제정세 보고에서는 2023년 중국경제 성장예기를 1월 발표한 4.3%에서 5.1%로 상향조정했다.

/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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