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광동, 안문호 “고향의 마라톤대회 응원왔어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11일 10시23분    조회:35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송화강변도로 송강중로 구간에서 뛰고있는 선수들 

길림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고 길림시체육국, 길림시관광국에서 주최한 2023 길림국제 마라톤대회가 6 11 산수가 수려하기로 유명한  북국강성-길림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길림시북산 인민광장에서 출발해 송화강변도로를 따라 뛰며 아름다운 강성의 경치를 만끽하는 코스, 수만명이 참가한 마라톤선수들의 물결은 길림시에 더더욱 활력을 부여했다.

마라톤대회에서 세계각지 선수들의 얼굴을 볼수 있었는데 그속에는 료녕성 안산과 무순시에서 온 조선족 전광동, 안문호씨도 있었다.

안산환동무역유한회사 대표 전광동과 무순대외건설그룹회사의 총경리 안문호는 영길조1중 동창이며 이번 마라톤대회에 함께 참여하기로 미리미리 계획한걸로 알려졌다.

 
전광동(왼쪽)선수와 안문호선수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전광동씨는 마라톤대회에 참석하게 된 연유를 밝혔다.

어릴때부터 운동과는 거리가 너무나 먼 나였어요. 운동소질도 없고 하지만 고향떠나 료녕성애 정착한지가 30여년이 되는 시점에서 고향땅을 한번이라도 더 밞아보고저 이번 길림국제마라톤대회에 참석하게 되였어요.”

고향의 날로 새로와지는 변천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앞으로의 인생길을 더 건강하게 품질있게 우아하게 살아가가 위해선 운동과 더 가까워져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길림국제마라톤에 앞서 지난 513일 안산시 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는 전광동씨는 이번 걸음에 고향의 친구들과 만남자리를 만들어 그리웠던 회포도 풀겟다는 생각이다.

 
보슬비내리는 속에서 응원을 열정적인 시민들

안문호씨는 고향 길림시에서 조직하는 국제마라톤대회에 선수 출전하는것으로 응원을 한다는 생각이다. 이번 마라톤경기 참석을 계기로 걸어온 인생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갈것을 다짐하는 등 생각을 정리해보았다고 했다.

길림국제마라톤대회 주최측에 의하면 이번 마라톤 경기는 2021 620일 개최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올해 열리게 된것이다.

 

/길림신문 차영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54
  • 올해의 ‘량회’에서는 제조업의 량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에 대한 화두가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조업 일선에서 일하는 여러 대표위원들은 제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핵심기술 개발로 발전 근성 키워갈 것 3월 9일 남경 포구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남경위측(伟测)반도체과학기...
  • 2023-03-23
  • 일전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문화관광부 등 6개 부문에서 제6진 중국전통촌락명부에 오른 마을 명단들을 공포하였는데 그중  길림성의 12개 촌락들이 입선되였다. 1. 장춘시 구태구 치타무진 류가만족촌 (长春市九台区其塔木镇刘家满族村) 2. 장춘시 덕혜시 송화강진 송화강촌 (长春市德惠市松花江镇松花江村) 3. 장춘시 공주...
  • 2023-03-23
  •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상 결과가 발표되였다. 21일,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 응모 평심회의가 연변대학 조선문학연구소에서 펼쳐진 가운데 지난해 전국 각 지에서 응모한 74편의 응모작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평의를 거쳐 현청화의 <재채기>가 금상으로, 주련화의 <가족>과  최화의 <사연 많은 ...
  • 2023-03-23
  • 일부 행인들이 ‘진흙비’를 맞아 진흙투성으로 되였다. 황사날씨는 오늘부터 약해져 점차 끝날 것으로 예상. “아침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려고 밖에 나가보니 하늘은 온통 노랗고 마침 ‘진흙비’가 내리고 있었다. 길거리에 차들이 모두 봉변을 당하고 있었다.” 22일 아침, 장춘시 울산로 부근에서 거주하는 륙선생이 장...
  • 2023-03-23
  •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 장면 3월 23일,‘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식이 연길에서 거행되였다. 아울러 연변의 첫 ‘인터넷 스타 쉼터’가 설립되였다. 현판식에는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출석하여 연설하고 주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 강시군과 함께 현판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 이래 연길과 연...
  • 2023-03-23
  •   14기 전국인대 대표이며 연변대학 당위 부서기, 교장 채홍성 18차당대회이래 습근평총서기는 교육사업에서 일련의 중요한 론술을 진행하고 여러번 인재배양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교육의 근본목적은 사회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인데 어떻게 인재양성기제를 보완하고 인재양성의 길을 잘 걸을 것인가...
  • 2023-03-23
  • 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안국은 기능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연변공안기관에서 고품질 발전에 조력하고 경영환경을 최적화하여 기업에 혜택과 리익을 줄데대한 10가지 조치>(이하 10가지 조치)를 연구 제정하였다. <10가지 조치>에는 거주증 업무수속에 ‘록색통로’를 개척할데 대한 조치와 출입증건 수속에...
  • 2023-03-22
  • ▣ 개방 플래트홈 통해 수준 높은 투자 자유화 편리화 실현 ▣ 외자 대상 중국 정착에 더 좋은 틀 제공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월-2월 중국에서 실제 사용한 외자 규모가 2천 684억 4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업종 별로는 써비스업의 실제 사용 외자가 10.1% 늘었고 첨단기술산업에서 실...
  • 2023-03-22
  • 장춘공항 여름 가을 시즌 항공편이 3월 26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되여 10월 28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여름 가을 시즌 장춘공항 주간 계획 운행량은 2,960편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해 동북지역 간선 공항 중 항공편 증가률이 9개 시즌 련속 1위를 차지한다. 국내외 관광 정책의 변화와 승객의 출행 수요를 고려하여 길림공항...
  • 2023-03-22
  • 이 세상에는 비교하기를 특히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그냥 몸에 밴 습관으로 되여 년세가 이슥한 지금에도 고치지 못하고 그냥 비교하기를 즐긴다. 나의 한 친구는 비교하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집을 례로 말하면 집의 면적 뿐만 아니라 집의 구조, 난방설비, 장식 특점, 가구의 색상에 이르기까지 다 비...
  • 2023-03-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