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먄마, 왜 보이스피싱 집결지로 되였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5일 14시26분    조회:39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3일, 보이스피싱(电信诈骗) 범죄 용의자 6명이 먄마 양꼰국제공항에서 먄마 경찰측의 인계하에 중국 경찰 실무조에 압송되여 귀국하였다.

이날 오전 압송되여 귀국한 2명의 범죄 용의자중 한명은 도박사기조직의 두목으로서 보이스피싱 단속의 중점 대상이다. 이날 오후 또 사기단의 용의자 4명이 압송되여 귀국했다. 이들은 먄마 먀오와디에서 고임금 일자리를 알선해준다며 중국인들을 유인해 온라인투자 재테크(理财类) 관련 사기를 벌였다.

먄마가 왜 보이스피싱 사기집단의 집결지로 되였을가?

01

2021년 2월 이후 먄마 국내 긴장정세가 격화되면서 보이스피싱 사기집단이 먄마 북부와 동부에 잇달아 입주해 현지 지방세력과 ‘리익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많은 공간을 제공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먄마와 타이 국경의 므와디에만 해도 수백개 사기단지가 입주해있고 먄마 북부의 일부 지역에 도사리고 있는 사기집단까지 하면 적어도 1,000개 단지가 있으며 매일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저지르고 있다.

먄마 북부와 동부 보이스피싱 사기집단이 밀집한 지역은 먄마 국토 면적의 극소부분에 불과하고 대부분 소수민족 지방무력 통제지역이지만 먄마의 국가 이미지에는 치명타를 안기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통신사기로 말미암아 먄마인민들도 고통을 받고 있다. 먄마의 일부 젊은이들 역시 높은 봉급에 유혹돼 사기단지에 들어가 비인간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 현지 소셜미디어에서는 먄마 민중들이 낸 사람 찾는 광고와 구조 소식을 자주 볼 수 있다.

중국정부는 현재 부단히 강도를 높여 먄마, 타이 등 여러 나라와 공동집법행동을 전개해 법에 따라 보이스피싱 사기 등 불법집단을 엄하게 단속하고 있다. 먄마 주재 중국대사관은 국경지역의 사기단지에 갇혀있던 중국공민들을 여러 차례 구출하였고 여러 차례 사기방지 선전을 발표해 광범한 중국공민들이 이른바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고로임 구인정보를 경솔하게 믿고 경외로 밀입국해 각종 위법범죄활동에 종사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02

일전에 중국, 타이, 먄마 경찰은 이 지역의 보이스피싱 사기와 인터넷 도박범죄를 엄하게 단속하고 인신매매와 랍치, 구금 등 범죄의 다발 추세를 단호히 돌려세우기 위해 도박사기집단 단속 전문합동행동을 가동했다.

중국인민공안대학 수사학원 원장 조리이며 부교수인 왕효위는 예전의 국제협력과 비교할 때 이번 4개 국 협력은 주제가 매우 명확한바 도박사기와 관련된 범죄에 대해 전면적인 타격을 가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단속행동이 직면한 범죄특징에 비추어 4개 국은 특별히 조률사업기제를 구축해 타이 치앙마이에 종합조률쎈터를 설립했을 뿐만 아니라 범죄가 비교적 창궐한 지역에도 합동행동지점을 설립하였다.

협력의 심도로 볼 때 이번 합동행동의 목표는 관련 국가와 지역의 정부와 공민들로 하여금 도박 및 관련 범죄의 본질을 인식하게 하고 방비 의식과 능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지역 안보협력을 전면 추진하였다.

03

근년래 공안부는 공업정보화부, 중국인민은행과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사기범죄 단속작업을 깊이있게 추진했으며 여러가지 예방조치를 종합적으로 취해 사건발생을 최대한 방지하고 대중들의 재산손실을 줄였으며 7가지 사기방지 수단을 내놓았다.

국가사기방지쎈터 앱이 2021년 3월 15일에 출시되였다.

96110 조기경보 권고 전문전화는 보이스피싱 사기방지 전문번호로서 조기경보 권고, 사기방지 자문과 사기혐의 신고 등에 전문 사용된다. 이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는 반드시 받아야 한다.

12381 사기 관련 조기경보 충고 문자시스템이 가동된이래 루계로 조기경보 정보를 10억 7,000만건 발송했는데 조기경보 충고 정확률이 60% 이상에 달했다.

공업정보화부는 전국 이동전화카드 ‘통합 조회’ 봉사를 내와 사용자가 본인 명의의 전화카드 수량과 도용 여부 등 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했다.

사용자가 상황을 모르고 인터넷 계좌를 신청했다가 맞다들일 사기 관련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공업정보화부는 전국 인터넷 계정 ‘통합 조사’를 실시했다.

은행계좌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플래시 결제(云闪付) 앱의 ‘원 버튼 카드 조회’(一键查卡) 기능을 시범적으로 출시해 이미 전국 196개 상업은행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 밖에 여러 부문에서 공동으로 ‘사기방지 명함’을 내와 각급 공안기관의 사기방지 조기경보 및 권고 전화번호를 표기하고 수신상황을 알려 민중들이 발신번호 식별에 도움을 줬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58
  • [남녕 11월 5일발 신화통신] 11월 5일, 제1회 전국학생(청년)운동회가 광서쫭족자치구 남녕시에서 개막되였다. 국무위원 심이금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개막을 선포했다. 5일 저녁, 광서체육쎈터 경기장은 광채가 넘쳤다. 20시, 학생(청년)운동회 개막식이 시작되였는데 주로 체육의식과 문체전시공연 두 부분으로 나뉘였다. ...
  • 2023-11-06
  • 11월4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현혜민봉사활동중심에서 화첩《석양노을 불타오른다》출간발행의식을 진행했다.   김영희 회장이 발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김영희 회장에 따르면  화첩《석양노을 불타오른다》는 근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설립 15년간의 휘황한 력사를 집대성...
  • 2023-11-06
  • 우리 나라 조선업계 ‘3개 진주’ 집결 11월 4일에 촬영 된 ‘애달·마도호’ 4일, 우리 나라 최초의 대형 크루즈선이 ‘애달·마도호’로 정식 명명되고 교부됐다. 중국선박집단유한회사 산하 상해외고교조선유한회사와 중국선박크루즈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및 그 소속 애달크루즈유한회사가 정식으로 관련 선박 교부 서류에...
  • 2023-11-06
  • [북경 11월 5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당사문헌연구원이 편집한 《중국식 현대화에 관한 습근평의 론술 발취》를 일전 중앙문헌출판사가 출판하여 전국에 발행했다. 현대화를 실현하는 것은 근대 이래 중국인민이 꾸준히 분투해온 꿈이다. 중국공산당이 100여년간 중국인민을 단합, 인솔하여 민족부흥을 추구해온 력사 역시...
  • 2023-11-06
  • - 중국식 현대화 관련 신화통신 서울지국 기자의 인터뷰 받고 있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개혁개방 45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중국식 현대화와 관련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의 영상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날 영상 보도는 신화통신 서울지국 천이(陳怡) 기자와의 대면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
  • 2023-11-06
  • 11월 5일,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상해에서 개막되였다. 길림성교역단이 제6회 수입박람회에 선을 보였다. 이번 수입박람회에 길림성은 성급 교역단 1개를 설립했고 산하에 18개 교역분단을 설치했으며 1679개 기업, 4068명이 등록하고 참가했다. 수입박람회 기간, 길림성은 ‘1주 6쌍’의 고품질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 2023-11-06
  • 11월5일,국가주석 습근평이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편지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지적했다.2018년부터 박람회는 5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중국의 큰 시장 우세에 의거하여 국제 구매, 투자 촉진, 인문 교류, 개방 협력 플랫폼의 기능을 발휘하여 새로운 발전구도를 다그쳐 구축하고 세계경제 발전을 추진하는데 ...
  • 2023-11-06
  •   11월 5일 14시 30분, 연변룡정팀은 청도 고진구대학성체육장(古镇口大学城体育场)에서 1라운드 앞당겨 슈퍼리그에 진출한 청도서해안팀과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지만 올시즌 순위 8위로 올 시즌을 마감하였다.   이로써 연변룡정팀은 8승 12무 9패 승점 36점으로 8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홈장 불패의 기록도...
  • 2023-11-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