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안도현 제27회운동회 성황리에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30일 20시51분    조회:36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30일 안도현 제27회운동회가 안도현체육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번 운동회는 안도현의 정신, 인문리념과 핵심문화를 독특한 시각으로 해석하였으며 사람들에게 산수의 미, 인문의 미, 운동의 미를 만긱하게 했다.

개막식에는 안도현의 여러 향진, 가두, 현 직속기관 대표들이 통일복을 차려입고 힘찬 발걸음으로 검열을 진행하여 기관, 정부 일군들의 씩씩한 기상을 선보였다.

개막식은 500명 소학생들의 롱구 체조 표연에 이어 안도현의 대표성적인 국가급무형문화재인 조선족학춤과 성급무형문화재인 조선족줄다리기(拔草龙)를 결합한 ‘룡과 학의 공무’(龙鹤共舞)로 이어졌다.

‘룡과 학의 공무’는 안도현문화관에서 창작, 지도한 대형무용으로서 대중들에게 정채롭고 황홀한 시각적 성연을 선물했다.

 
‘룡과 학의 공무’는 안도현 특색문화관광자원매력과 새시대 안도정신을 전시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깊이 있게 구현했다. 날개를 활짝 펼치고 날아오르는 학은 안도인민들이 아름다운 시대의 꿈을 안고 힘차게 전진하는 이미지를 나타내고 ‘조선족 줄다리기’는 조선족의 오래된 전통 민간놀이의 하나로서 해마다 풍년을 맞이 하고 사람마다 건강하고 평안하며 고향이 번영발전하기를 바라는 대중들의 아름다운 념원을 반영했는바 장백산 기슭의 로동대중들이 자신을 초월하여 적극적으로 향상하는 정신적풍모를 생동하게 보여줬다.

공연은 민족특색과 향토색채가 짙은 예술표현 형식으로 도시와 농촌 인민들이 열정과 땀으로 만들어낸 ‘대미안도’(大美安图)를 찬미하고 여러 민족 인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장백산 생태경제 강현 건설과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는 아름다운 현황을 구가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안도현제27회 운동회는 6년만에 개최한 전민성회로서 륙상, 게이트볼, 제기, 바드민톤, 축구 등을 포함한 10개 경기종목을 마련했다. 참가자 수가 만여명이 넘는 이번 운동회는 서로 다른 민족, 서로 다른 직업, 서로 다른 년령 대중들의 건신풍채와 경기성과를 전면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안도현 제27회운동회는 9월 1일에 페막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사진제공: 안도현당위 선전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06
  • 국경절련휴 황금주간에 장백산풍경구는 재차 관광고봉을 맞이했다. 10월 1일, 도합 8,356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32.05% 증가했다. 10월 2일, 장백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6,719명으로 동기대비 35.05% 늘어났다. /길림일보
  • 2022-10-04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 전체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8돐 기념 “나와 조선어”수기 공모 시상식이 9월 30일 오전,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 2022-10-02
  • ● 9월 30일 17:30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8라운드 보충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이 홈장에서 1대0으로 심수팀을 전승하고 2련승으로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로 장춘아태팀은 6승 7무 5패 승점 25점으로 잠시 10위로 점하고 있다. 한편 슈퍼리그 무한삼진팀이 15승 2무 1패 승점 47점으로 1위로 달리고 있고 산동태산팀이...
  • 2022-10-01
  • 9월 27일, 연변가사협회 회원들은 왕청음악가협회 회원들과 함께 ‘조국사랑 고향정' 을 주제로 한 혁명전적지 답사활동을 조직했다. 이 날 회원들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는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옛터를 찾아 항일투사들의 발자취들을 더듬어 보면서 한차례 생동한 혁명전통교양을 받았다. 소왕청항일유격근거...
  • 2022-09-29
  •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장춘공항의 루적 완성 항공편은 1,282대, 려객 수송량은 16.21만명으로 지난 주 장춘공항의 려객 수송량 회복률(2019년 동기 대비)은 전국 천만급 공항 1위에 올랐다. 올해 9월 24일까지 장춘공항은 3월, 4월에 기본적으로 휴항한 상황에서 루적 려객 수송량 530.4만명을 달성하여 전국 천만급 공항에...
  • 2022-09-29
  •   9월 23일, 한국 관광발전국 심양사무소가 주최하고 길림성아웃도어산업상회, 장춘시도보등산운동협회가 주관한 동심동행·2022 중한 수교 30주년 환경보호 행사가 막을 열었다. 행사의 주제는 ‘동심동행·우호적으로 미래를 향하다’이다. 이번 행사에는 10여개 아웃도어스포츠클럽의 도합 ...
  • 2022-09-28
  •  ●길림시조선족문화예술 전파에 공헌한 일인 ●길림시 조선족로년협회사업에 힘다한 “연변의 사위”     길림성 로년협회친목회 회장,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부회장 리창수 나는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관장직에서 퇴직한 후  곧바로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회장, 상무부회...
  • 2022-09-28
  • 2035년 로인 인구  4억명 넘어  무려 30% 차지, 엄중(重度) 로령화 단계에 진입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9월 20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인구로령화와 관련된 우리 나라 상황을 소개했다. 2021년말까지 전국적으로 60세 이상 로인 인구가 2.67억명 된다. ‘14.5’ 기간 60세 및 그 이상 로인 인...
  • 2022-09-27
  • 9월 24일, 연변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연변교육출판사와 연변시랑송협회가 주관한 제13회 ‘룡하컵’ 소학생 〈조선말 사랑〉시랑송 동화구연 온라인경연대회가 연변도서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이 뜻깊은 한해에 우리말을 잘할 수 있고 또 우리글을 류창하고 바르게 읽을 수 있는 환...
  • 2022-09-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