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금사슴’전설, 아름다운 장 계속 이어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3일 16시02분    조회:37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8회 중국장춘영화제 원만히 막을 내렸다

                                     

9월 2일 장춘영화성 음악청에서 있은 제18회 중국장춘영화제 페막식 및 시상식 한장면./길림일보 왕맹기자

9월에 들어서는 길림성은 가을 빛이 쾌적하고 풍작의 경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9월 2일 밤의 ‘봄도시’장춘은 찬란한 빛과 그림자로 눈부시고 첩보가 련이어 전해졌다. 이날 밤 ‘새 시대·새 요람·새 력량·새 돌파’제18회 중국장춘영화제 페막식 및 시상식이 장춘영화성 음악청에서 거행되였다. 국내 영화계의 많은 일류의 제작인, 감독, 배우와 전문가, 학자 등 신구 력량 대표들이 ‘봄도시’시민들과 함께 즐거워하며 6일간 진행해온 영화 성연을 응원하고 결실을 기뻐하면서 ‘금사슴'상을 발표했다.

중국 창춘영화제는 1992년에 시작되여 2021년부터 축제 개최 주기를 2년 1회에서 1년 1회로 조정하여 ‘길림 문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빛내여왔고 시종 중국어 영화와 손잡고 전진했다.

31년간의 두터운 축적과 빛나는 시각이 오늘날 한껏 펼쳐진다.중국 장춘영화제는 줄곧 중국 영화발전 리념을 견지하고 문화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시대정신을 과시하고 중국 이야기를 잘 전파함으로써 중국어 영화 창작을 번영시키고 민족문화를 고양하며 중외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되였다.

제18회 중국장춘영화제는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본국, 길림성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장춘시정부가 주관했으며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본국에서 이번 ‘금사슴상’ 선정 업무를 책임졌다.영화 〈만강홍〉,〈봉신1편: 조가풍운〉,〈지구류랑 2〉,〈만리귀로〉,〈사라진 그녀〉,〈팔각초롱속〉(八角笼中),〈건곤일척〉(孤注一掷)〈차아2중〉(茶啊二中),〈바다의 끝은 초원〉,〈무명〉,〈열렬〉등 2023년 개봉한 가작 15편이 ‘금사슴상'선정권에 들었다.

이번 영화제 기간에 개막식 및 페막식, 영화상 평의, 영화 전시 상영, 영화포럼,‘요람’에 경의 표함, 시장융합을 포괄해 크게 6가지 주체활동이 전방위적으로 전개되었으며 허다한 혁신 특색이 ‘새 돌파 ’라는 새로운 년도주제를 빛냈고  장춘의 ‘전면적인 진흥과 새 돌파를 실현 ’하는 영화 역할과 문화적 책임 담당에도 응답하였다.

6일 동안 최근 몇년간의 중국어 영화계 창작의 새로운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영화 산업의 새로운 프로젝트, 업계 선봉 포럼, 대중 문화 활동도 밀집 발표되였고 이채로움이 부단히 출연돼 진정으로 ‘빛과 그림자의 성연, 산업의 성회, 인민의 명절 ’이라는 축제 개최 초심을 실천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 장춘 영화제의 자아를 돌파하고 분발하는 이‘금사슴’으로 하여금 눈부신 빛을 발산하게 하였고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게 했다.

시상식에서 오프닝 가무 〈소년처럼 현란하다〉와 함께 로 중 청 3대 영화인들은 ‘금사슴’상의 10가지 큰 상인 최우수 작품상, 심사위원 대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남 주연상, 최우수 녀 주연상, 최우수 씨나리오상, 최우수 촬영상, 최우수 음악상, 최우수 편집상, 최우수 데뷔작상의 탄생을 함께 목격했다.

영화〈팔각초롱속〉이 심사위원 대상을 , 〈지구류랑 2〉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고  최우수 감독상은 〈만리귀로〉의 감독 요효지가 수상했다. 길림성 본토에서 탄생된 동화영화〈차아2중〉이 최우수 데뷔작상을 수상했다.

‘금사슴상’의 각종 대상이 발표 됨에 따라 제18회 중국장춘영화제가 원만히 막을 내렸다.‘새중국 영화의 요람 ’소재지인 장춘에서 광범한 중국영화인들은 정겹게 한자리에 모여 미래의 꿈을 그리며 다시 전진의 로정에 올랐다.‘금사슴’전설의 아름다운 장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길림일보 마로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73
  • 10월11일 오전, 뻐스 한대가 서서히 연변혁명렬사릉원에 들어섰다. 뻐스에서 내린 16명 로인들이 렬사기념비에 정중히 꽃다발을 증정하였다.이들은 면목모르는 ‘아버지'를 찾으려 온 훈춘시렬사자녀활동실(회장 리영숙)의 성원들이였다. 렬사릉원 렬사들의 이름을 모신 명부앞에 모여선 이들은 해방전쟁시기와 항미원조전...
  • 2023-10-12
  • 2007년 5월 9일(음력), 나의 환갑수연례 때 아들이 하객들 앞에서 이런 질문을 했다. “아버지는 오호준의 아들이고 나는 오기활의 아들입니다. 우리가 같은 아들로서 아버지와 나의 가장 구별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돌연적인 아들의 물음에 당황해난 나는 평상시의 말대로 “나는 ‘아들을 못 지낸 아들’이고 너는 아버...
  • 2023-10-12
  • 지난 22라운드 홈장에서 선발출전한 연변팀선수들. 10월 9일과 10일에 진행된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25라운드 8껨 경기가 예상대로 극히 치렬한 가운데 결속되였다. 그 가운데 정반장 사천구우가 원정에서 3:0으로 광서평과하료를, 부반장 무석오구가 원정에서 광주를, 객장벌레(客场虫) 동관관련이 원정에서 소주동오를...
  • 2023-10-12
  • 추석 국경절 련휴가 금방 지나 중요한 회의인 전국사상문화선전사업회의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습근평총서기의 사상문화선전사업에 대한 중요한 지시를 전달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처음으로 습근평문화사상을 제기하였다. 습근평총서기가 중요한 지시에서 강조한 것은 무엇이며 습근평문화사상은 새시대의 문...
  • 2023-10-11
  • 화춘영 외교부 대변인은 10월 11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고품질의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여 함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실현하자”를 주제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된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고위층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고위층 포럼 참석차...
  • 2023-10-11
  • 문화관광부 데이터센터의 집계수치에 따르면 2023년 추석, 국경절 련휴기간 길림시는 국내관광객을 연인원으로 377만 2,700명을 접대하였는데 이는 동기 대비 78.5% 성장한 셈이고 국내관광수입은 28억 900만원으로 동기 대비 92.8% 성장한 셈이다. 동시에 길림시 150개 중점 상업무역류통기업에서 실현한 판매액은 6억 670...
  • 2023-10-11
  • 9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의정사 부사장 리대천은 9일,<전국 사회심리써비스 체계건설시점 사업방안>에 따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앙정법위원회 등 부문과 함께 전국적으로 시점사업을 전개했으며 현재까지 시점지역의 96%의 촌과 사회구역에서 시범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알아본데 따르면 대학교의 100%, 초중...
  • 2023-10-11
  • 10일, 동북 3성1구 국유자산 국유기업 교류협력 련석회의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회의는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락착하고 협력기제를 함께 상의하며 협동발전을 추동했다. 부성장 류개가 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류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
  • 2023-10-11
  • 10월 10일은 ‘세계 정신보건의 날’(世界精神卫生日)이다. 올해의 주제는 ‘아동 심리건강을 촉진시켜 아름다운 미래를 다함께 수호하자’이다. 10월 8일, 장춘안녕병원에서는 ‘아동 심리건강을 촉진시켜 아름다운 미래를 다함께 수호하자’ 및 제1회 사회개방일 활동을 개최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정신보건 지식...
  • 2023-10-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