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과학보급 교양+공룡문화+... 연길의 문화관광 새 랜드마크로 우뚝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1일 18시02분    조회:38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약속’(延吉有约e起来) 2023 전국 중점 인터넷매체 취재 행사 계렬보도

연길시의 도시 남부에는 과학보급 교양, 테마오락, 동물생태, 연예공연, 창의제품과 휴가레저가 일체화된 종합형 공룡문화관광휴가구가 있는데 이는 바로 연길공룡왕국이다. 이곳은 관광객들의 탐방 목적지이자 더우기는 연길시의 관광경제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랜드마크이기도 하다.

‘연길약속’(延吉有约e起来) 2023 전국 중점 인터넷매체 취재팀은 20일, 연길공룡왕국을 찾아 공룡화석유적원에 의탁하고 공룡문화를 융합해 구축한 중점 대상을 탐방했다.

 

이곳에는 4개의 전시관과 5개의 테마구역이 있다.

만여평의 연변력사문화과학보급교양장소, 공룡화석과 관련 공룡지식을 기초로 하고 현지 특색을 결합하여 만든 이미지 테마 IP, 국제 선진적인 공연시설 및 무대예술 설비를 갖춘 금두예술극장, 고화질 프로젝터와 몰입형 볼스크린 7D 극장, 구석기시대, 쥬라기세계, 중국조선족풍정구, 동물왕국, 환호수경관구... 이러한 ‘특색’들은 국내외의 수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9월 2일부터 5일까지만 해도 연길공룡왕국이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수로 2만 5,000명에 달한다.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1회 연길공룡왕국 전자음악축제-공룡k랑은 첫날에 4,000여명이 찾아 초만원을 이루었다. 카니발, 게임, 추첨이 이어졌고 수막분수, 조명쇼, 화려한 불꽃놀이는 전자음악축제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이 밖에, 연길공룡왕국은 국내 일류의 창작팀과 손잡고 대형 상황음악화면극 《영원히 지지 않는 꽃》(花开永不败)을 제작하여 음악, 무용, 화면과 음향 전자 광선을 집결한 예술의 향연을 통해 여러 민족 인민들에게 연변조선족의 력사 풍채와 문화 매력을 선사해주고 있다. 극은 연변조선족 일가 5대의 운명이야기를 줄거리로 첨단적이고도 혁신적인 무대 설비를 리용하여 민족 전통가요, 무용, 서커스 등의 표현 요소를 융합했다. 풍부하고 다양한 공연 방식과 웅장한 무대효과를 결합시켜 기세 드높은 력사 화폭을 재현함으로써 조선족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추구, 혁신, 끊임없이 성장번영하는 정신을 고양했다.

연길공룡왕국 총경리 리경양

연길공룡왕국 총경리 리경양은 “올해 추석에 공룡왕국에서는 3,000명 몫의 초대형 월병을 준비해 관광객들과 함께 나눌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국경절 련휴 기간에는 또 대형 우등불 야회를 조직해 관광객들과 함께 조국의 생일을 경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공룡왕국 2기는 온천호텔을 보충하여 2024년 5월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공룡왕국을 길림성내에서 먹고, 주숙하고, 놀고, 쇼핑하는 것이 일체화된 종합화 관광휴양지로 건설하여 지속적으로 관광경제 발전을 이끌어나가며 계속하여 안정적인 재정세수와 일자리 창출을 방출하여 연길 경제의 번영에 적극 힘을 이바지할 타산이다.

/길림신문 김가혜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92
  • 일전 길림유전은 중국 첫번째 ‘탄소제로 원유(零碳原油)’의 탄생을 발표했다. 이는 록색 유전 생태개발 건설에서 거둔 또 하나의 중대한 성과이다. 중국석유는 최근 ‘록색 저탄소’를 회사의 5대 발전전략에 포함시키고 ‘이중 탄소(双碳)’ 목표를 선도로, 국가 에너지안전 보장으로 에너지 업계의 록색 저탄소 전환을 ...
  • 2023-08-13
  • 연변문자예술협회 설립 15주년과 중국조선족언어문자의 날 9주년, 항미원조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면서 연변문자예술협회에서 주최한 제6차명동서법예술대전이 8일 연길 황관혼례청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번 명동서법예술대전에는 강소성, 상해, 길림성, 료녕성, 흑룡강성 등 전국 각지 에서 보내온 500점의 작품이...
  • 2023-08-13
  • 공연의 한장면 지난 8월11일,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동시장분회 "꽃노을락원" 25명 회원들은  윤재군회장의  령솔하에 길림시 심탄 조선족양로원을 위문했다. 윤재군회장은 협회를 대표하여 양로원로인들이 모두 건강하고 유쾌한 심정으로 장수하기를 기원했다. 회원들은 준비해온 노래, 춤,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문예절목...
  • 2023-08-12
  • 국가라디오텔레비죤총국은 항미원조 승리 70주년 기념 중점극목인 24부TV련속극 <빙설돌격련대(冰雪尖刀连,겨울과 사자)>를 8월 11일 저녁부터 CCTV-1 에서 황금시간대에 방영하게 된다. 1950년 장진호 전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드라마는 중국 인민지원군이 열악한 환경속에서 피 흘리는 전투를 펼침으로서 전장의...
  • 2023-08-11
  • 8월 10일, 문화관광부 사이트는 《려행사들이 경영하는 중국 공민의 관련 국가와 지역에 가는 (제3진) 출국 단체관광업무를 회복할 데 관한 문화관광부 판공청의 통지》를 발표했다. 기자가 정리해본 데 따르면 문화관광부가 이번에 중국 공민의 출국 단체관광업무를 허가한 국가와 지역은 한국, 일본, 미국 등 6대 주, 78개...
  • 2023-08-11
  • 기자가 10일 저녁 서란시 홍수방지긴급구조지휘부로부터 확인한데 의하면 재해구조 과정에 조난당하여 련락이 두절된 서란시인민정부판공실 종합 2과 과장, 4급 주임과원인 장질소가 8월 10일 오후에 발견되였으며 이미 생명징후가 없고 공무로 인해 희생되였다. 8월 3일, 장질소는 명령을 받고 주동적으로 자청하여 1선에 ...
  • 2023-08-11
  • 최근 중국 음료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많은 기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해외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밀설빙성(蜜雪冰城)그룹은 1997년 하남성 정주에서 설립됐다. 지난 2018년 윁남에 오픈한 해외 1호점의 첫달 매출은 21만원을 넘어섰다. 세계 11개국에 매장을 두고 있는 밀설그룹은 현지에서...
  • 2023-08-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