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0월 6일발 본사소식: 기자가 6일 중화전국총공회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당중앙의 비준을 거쳐 중국공회 제18차 전국대표대회가 10월 9일 북경에서 개막된다고 한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회의에 전국 각지 공회, 철도, 민간항공, 금융 공회, 중앙과 국가 기관 공회련합회에서 온 35개 대표단, 2002명 대표들이 참석한다고 한다. 그외 또 특약대표 약 60명, 향항오문래빈 50명이 대회에 참석하게 된다.

중국공회 제18차 전국대표대회 대표들 가운데서 기층과 일선 종업원 대표가 68.3%를 차지하고 로동자대표가 26.7%를 차지하는바 비률이 중국공회 제17차 전국대표대회 때보다 모두 향상되였다. 일부 택배원, 음식배달원, 인터넷예약차량 운전수 등 새로운 업종형태 로동자들이 대표로 당선되여 대표구성의 광범성, 대표성이 더한층 증강되였다.

중국공회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의 주요임무는 다음과 같다.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락착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로동계급과 공회사업에 관한 중요론술을 관철락착하며 새 시대 10년간 공회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공회 17차 대표대회 이래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총화하며 중국식 현대화에 의한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전면적 추진이 로동자운동(工运)사업과 공회사업에 제기한 새로운 임무, 새로운 요구를 심각하게 파악하고 새 새대, 새 로정에서 공회조직이 짊어져야 할 력사적 사명과 공회사업의 목표임무를 명확히 하며 <중국공회규약>을 개정하고 중화전국총공회 새로운 임기 지도기구를 선거, 산생한다.

<중국공회규약>의 규정에 근거해 중국공회 전국대표대회는 5년에 한번씩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