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룡정팀 ‘제2진영’ 원정서 심양도시팀에 0:2 패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8일 23시21분    조회:45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18일 오후 3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료녕성 심양시도시체육장에서 료녕심양도시팀과 2023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대2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연변팀이 4경기 앞당겨 갑급리그 잔류임무를 완성한 상태에서 김봉길 감독은 그동안 출전기회를 얻지 못한 대부분 선수들로 선발로 내세웠다. 그는 꼴키퍼에 19번 동가림, 수비에 16번 공한괴, 32번 리달, 18번 김성준, 38번 장예보,39번 류박을 내세웠고 미드필더에 17번 리세빈, 8번 손군, 25번 장호로, 공격에 9번 왈두마와 36번 왕박호로 5-3-2 전술로 내 세웠고 심양도시팀은 모든 주력들을 내 세우면서 5-4-1전술로 나섰다.

경기가 시작되여 연변팀 17번 리세빈의 슛을 상대 꼴키퍼가 몸을 날리면서 쳐냈다.

그러던 심양도시팀은 경기 10분경 한차례 반격에서 U21선수 35번 민은한이 선제꼴을 넣으면서 1대0으로 앞섰다.

경기 20분경에는 연변팀 9번 왈두마선수가 핸들 반칙을 하면서 레드카드를 받는 동시에 페널티킥을 심양도시팀에 내주었다.

키커로 나선 심양도시팀 7번 류자명이 추가꼴을 넣으면서 2대0으로 앞섰다.

추가시간 2분이 주어진 가운데 전반전은 0대2로 마쳤다.

후반들어 연변룡정팀은 24번 리금우가 25번 장호를 교체출전하고 26번 허문광이 38번 장예보를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63분경 8번 손군이 때린 슛이 꼴대우로 날아 지나갔다.

경기 67분경 31번 천창걸이 32번 리달을, 30번 양경범이 17번 리세빈을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80분경 연변팀은 6번 리강이 8번 손군을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82분경 심양도시팀 32번 모개우선수가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프리킥을 얻은 연변팀은 6번 리강이 슛을 날렸으나 공은 상대 수비에 맞고 나갔다.

경기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진 가운데 연변팀은 좋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심양도시팀도 득점기회를 얻지 못하면서 연변팀은 최종 0대2로 심양도시팀에 패하고 말았다.

돌아오는 10월 22일 연변팀은 연길시전민건신체육중심체육장에서 광주팀과 제28라운드 홈장경기를 펼치게 된다.

연변팀 후보:3번 왕붕, 6번 리강, 7번 한광휘, 10번 이보, 15번 미셀, 20번 김태연, 22번 허파, 24번 리금우, 6번 허문광, 28번 왕호성(꼴키퍼), 30번 양경범, 31번 천창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07
  • 9월 8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초중년령단 U17) 전국총결승경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8개팀이 A조,B조로 나...
  • 2022-09-08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 강은미식거리(强恩美食街)는 지서구 백화(白桦)관광레저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구아쇼핑쎈터, 지서관광객써비스쎈터와 이웃해 있다. 이곳은 각종 맛갈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간 미식의 집결지이다. 강은미식거리에는 음식업체들이 빽빽한바 동북 구이, 조선족 음식, 가마솥찜 등 뿐만 아니라 각종 특색 있는...
  • 2022-09-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