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개방관광대통로 건설을 가속화하여 교통관광의 융합발전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25일 10시36분    조회:46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24일,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은 연변(沿边)개방관광대통로사업전문회의를 소집,사회하고 총체적 건설방안을 심사결정했으며 통과했다.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성당위의 포치에 따라 연변개방관광대통로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교통과 관광의 심층적인 융합발전을 가속화하며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이 솔선적으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회의에서 호옥정은 연변개방관광대통로 관련 방안 상황을 청취하고 단계별로 설계표준, 선위방향, 융자모델을 연구하였으며 중점난점문제를 해결하고 다음 단계의 사업을 포치했다.

호옥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변개방관광대통로 대상은 우리 성의 도로망구조를 보완하고 교통조건을 개선하며 변방지역의 개발개방을 가속화하고 교통운수와 관광의 융합발전을 심화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통로연선 지방정부와 성직속 관련 부문은 ‘일을 고효률적으로 처리하는 것'(高效办成一件事)을 둘러싸고 결심을 내리고 사고방식을 혁신하며 곤난을 극복하고 조건을 창조하고 합력을 결집하여 연변개방관광대통로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2025년 10월 1일전에 준공되여 운행에 들어가도록 확보해야 한다. 첫째, 방안을 최적화하고 보완하며 ‘기능우선'을 견지하고 당지실정에 맞게 투자효능, 투입산출 등 문제를 충분히 고려하여 프로젝트의 전단계를 가속화하고 구간별, 등급별로 분류하여 도로개조승격 등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 투자융자 기제를 혁신하고 융자 방안을 한층 더 최적화하며 정부 투자 인도를 견지하고 사회자본을 잘 사용하고 충분히 사용하며 각종 지원 정책을 실행하고 창구기, 기회기를 서둘러 틀어쥐며 투자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둘째, 시장화와 법치화를 추진 실시해야 한다. 입찰자를 광범위하게 모집하고 실시주체를 우선선택하며 공개적이고 공평하고 공정하게 입찰을 전개하며 실력이 있고 의향이 있는 기업이 투자주체로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며 더 많은 입찰자가 평등한 조건에서 공평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하고 공사건설비를 한층 더 낮추며 프로젝트 건설진도와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시장준입의 잠재적 장벽을 전면적으로 정리하고 담합입찰(围标串标)과 잠재적 입찰자를 배척하는 등 법규위반행위를 호되게 타격하여야 한다.셋째, 일찍 착공하여 건설해야 한다. 공사기간에 대해 카운트다운을 실시하고, 순서 진도에 따라 설계 심사비준, 용지 예심, 시공 입찰, 토지 징수 철거 등 사전 작업을 추진하며, 시공 조건에 부합하는 도로는 동시에 착공하여 가능한 한 빨리 건설하여 사용에 투입하도록 쟁취해야 한다. 민생수요를 충분히 고려하여 통로건설과 운영은 결코 당지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되며 일이 잘 처리되도록 확보해야 한다.도로연선의 지질재해예방퇴치를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여 자원랑비를 방지해야 한다.넷째, 여러 부문의 적극성을 동원해야 한다. 지방정부는 전반 국면의식을 강화하고 주체적 역할을 발휘하여 토지징용철거 등 사업을 착실하게 잘해야 한다.연선자원을 최대한 활성화하고 로연경제(路衍经济)를 발전시켜 주변지역의 경제와 사회발전을 이끌어야 한다.연선군중들이 도로보수에 참여하는 것을 권장하는 등 발전으로부터 혜택을 받을수 있게 해야 한다.다섯째, 발전과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해야 한다.생태선로, 록색설계, 표준시공을 견지하고 될수록 원생태를 유지하며 록색도로, 생태도로를 건설해야 한다.건설표준과 공사품질을 엄격히 통제하고 안전공사, 품질공사, 청렴공사를 건설해야 한다.

류개, 류화원이 회의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기자 우소박 류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401
  •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
  • 2022-10-06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 국경절련휴 황금주간에 장백산풍경구는 재차 관광고봉을 맞이했다. 10월 1일, 도합 8,356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32.05% 증가했다. 10월 2일, 장백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6,719명으로 동기대비 35.05% 늘어났다. /길림일보
  • 2022-10-04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 전체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8돐 기념 “나와 조선어”수기 공모 시상식이 9월 30일 오전,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 2022-10-02
  • ● 9월 30일 17:30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8라운드 보충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이 홈장에서 1대0으로 심수팀을 전승하고 2련승으로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로 장춘아태팀은 6승 7무 5패 승점 25점으로 잠시 10위로 점하고 있다. 한편 슈퍼리그 무한삼진팀이 15승 2무 1패 승점 47점으로 1위로 달리고 있고 산동태산팀이...
  • 2022-10-01
  • 9월 27일, 연변가사협회 회원들은 왕청음악가협회 회원들과 함께 ‘조국사랑 고향정' 을 주제로 한 혁명전적지 답사활동을 조직했다. 이 날 회원들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는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옛터를 찾아 항일투사들의 발자취들을 더듬어 보면서 한차례 생동한 혁명전통교양을 받았다. 소왕청항일유격근거...
  • 2022-09-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