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 판공실의 소식에 따르면 북경시간 2023년 10월 31일 8시 11분, 신주16호 유인우주비행선 귀환캡슐이 동풍착륙장에 성공적으로 착륙하고 현장 의료감독의료보장일군이 우주비행사 경해붕, 주양주, 계해조의 건강상태가 량호함을 확인하면서 신주16호 유인우주비행임무가 원만한 성공을 거뒀다고 한다.

7시 21일, 북경우주비행통제쎈터는 지상관측통제소에서 귀환지령을 내렸고 신주16호 유인우주비행선 궤도캡슐과 귀환캡슐이 성공적으로 분리되였다. 이후 비행선의 귀환브레이크엔진이 점화되였고 귀환캡슐이 추진캡슐에서 분리되였으며 귀환캡슐이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수색구조회수임무를 맡은 수색구조분대가 제때에 목표를 발견하고 착륙현장에 도착했다.

신주16호 유인우주비행선은 2023년 5월 30일 주천위생발사쎈터에서 발사된 후 천화핵심캡슐과 도킹하여 조립체를 형성했다. 우주정거장의 응용 및 발전 단계에서 유인비행임무를 수행하는 첫번째 우주비행사승무조 3명의 우주비행사들은 궤도에 154일간 머물면서 한차례 선창밖 활동과 중국 우주정거장 제4차 우주수업활동을 진행했으며 우주정거장의 여러 화물 선창밖 운수 임무를 완수하는 데 협력하여 우주정거장 임무의 상시화 실시를 위해 기초를 마련했다.

이번 임무는 우리 나라 유인우주비행공정이 우주정거장 응용 및 발전 단계에 진입한 후 첫번째 유인비행임무로서 우주비행사승무조와 지면 과학연구일군의 밀접한 협조 아래 인간공학, 우주비행의학, 생명생태, 생물기술, 재료과학, 류체물리, 우주비행기술 등 여러가지 우주과학실(시)험을 전개함으로써 우주 생명과학과 인체연구, 미중력물리와 공간 새 기술 등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유인우주공학이 건설에서 응용으로 전환되고 투입에서 생산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