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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변경검사소 당지 백성들을 위해 봉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7일 12시33분    조회: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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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이 되였지만 장백조선족자치현의 일부 농촌마을의 부분적인 농민들은 자식들이 외지로 돈벌이를 나갔거나 집에는 로인들만 남아있어 일손이 몹시 딸리는 상황이다. 옥수수와 콩, 벼가을을 제때에 할 수 없어 곤난이 막심했다.

변방검사소 경찰들이 촌민들을 도와 가을걷이를 해주고 있다.

이 상황을 알게 된 장백변경검사소에서는 ‘한 알의 량식이라도 랑비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백성들을 위해 가을걷이를 적극 도와 나서야 한다’고 인정했다. 이리하여 장백변경검사소에서는 얼마전에 수십명의 경찰들로 당원선봉대를 무어 7조를 나누어 여러 농촌마을에 내려가 년세가 많거나 일손이 딸리는 농호를 찾아 가을걷이를 해주었다.또 일부 농호의 가을 배추와 무우 등 남새까지 거두어들여 일손이 딸리는 농민들의 뒤근심을 크게 덜어주어 당지 정부와 백성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농호에 심입해 생산생활 상황을 알아보고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장백변경검사소에서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과 밀접히 결부하여 ‘농촌을 진흥시키고 농민들을 위해 봉사하자’를 취지로 여러 차례 공동건설 촌툰에 내려 가 농민들을 도와 봄파종과 가을걷이를 함과 동시에 그들에게 병을 보이고 법제선전을 진행했으며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학생가정을 위해 돈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리고 일부 농촌마을의 촌민위원회에 도서를 증정하고 부분 농호들에 일상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변방검사소 경찰들이 촌민들을 도와 가을걷이를 해주고 있다.

농촌마을 촌민위원회에 도서를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궁복룡(宫福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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