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주선으로 길림성 민족사업의 고품질 발전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5일 11시42분    조회:43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 성 통일전선, 습근평총서기가 중공중앙정치국 제9차 집단학습시에 한 중요 연설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

습근평총서기는 중공중앙정치국 제9차 집단학습시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은 바로 여러 민족 인민들이 동고동락하고 영욕을 함께 하고 생사를 함께 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 공동체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하는 것이다. 20차 당대회 포치를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당의 민족사업의 새로운 단계적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당의 민족사업과 민족지역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당의 민족사업을 부단히 강화하고 개진하며 착실하게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추진하고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데 관한 습근평총서기의 중요한 사상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기 위하여 근일, 성당위 통일전선사업지도소조 판공실은 〈새중국 민족사업의 중대한 성과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 전문강좌를 조직, 습근평총서기가 중공중앙정치국 제9차 집단학습시에 한 중요 연설정신을 학습 관철하였다. 이번 특강은 중국사회과학원 민족학과 인류학연구소 소장 왕연중이 강의했다. 길림성은 도합 100개 회의장이 설치하여 60개 현 (시, 구) 이 전부 학습에 참가하면서 6200여명이 온라인에서 동시에 강의를 시청하였다. 학습에 참가한 이들은 한결같이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연설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여 확고부동하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주선으로 당의 민족사업 방침 정책을 참답게 관철 실시하고 민족사업을 잘하는 능력을 제고하며 우리 성의 민족사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할 것을 표했다.

“학습을 통하여 민족사업에 대한 습근평총서기의 두터운 정서와 탁월한 지혜를 깊이 터득하고 그 속에 관통된 과학적 방법을 터득하였다.” 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호응은 “우리는 ‘육’(育)리념을 두드러지게 하고 ‘윤’(润) 기능을 잘 사용하며 ‘융’(融) 기제를 구축하고 ‘동’(同) 요구를 강화하며 ‘신’(新) 구도를 만들고 중화민족 공동한 정신적 삶의 터전을 부단히 구축하며 각 민족의 교제,교류와 융합을 촉진하고 중화민족 대단결로 중국식현대화를 촉진하며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고품질발전을 다그쳐 추진할 것이다.”고 표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중화민족의 현대문명을 건설하는데 착안하여 부단히 중화민족의 공동한 정신적 삶의 터전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당위 교육사업위원회 전직 부서기인 진희철은 이렇게 말했다.“전성 교육계통은 습근평총서기의 중요 지시정신을 참답게 락실하여 인식을 제고하고 수단을 혁신하며 정확하게 가르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학교운영 관리와 덕육을 앞세워 사람을 양성하는 전 과정에 확실하게 일관시키고 민족부흥의 중임을 짊어질 시대의 신인을 힘껏 양성할 것이다.”

성사회주의학원 부원장 주립신은 이렇게 밝혔다. 통일전선에서 교육 훈련의 주요 진지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데 착안하여 중화민족공동체 리론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기울일 것이며 중화민족공동체의 이야기를 잘 전파하는데 착안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소개하는데 공을 들일 것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는 이렇게 표했다. 당의 민족사업의 새로운 단계적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중화민족공동체건설을 추진하는 법칙적 특징을 모색 연구하며 ‘로모범’경험을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새로운 전형’모델을 적극 구축하여 연변을 정체성이 더욱 높고 응집력이 더욱 강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시범주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습근평총서기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은 민족사업과 민족지역의 제반 사업의 주선이다고 강조했다.” 성사회과학원민족연구소 책임자 소려곤은 “우리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기초리론 연구와 중대한 현실문제 연구를 강화할 것이며 특히 우리 성 변강민족지역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연구를 강화하여 우리 성 민족사업 싱크탱크건설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할 것이다.”고 밝혔다.

/길림일보 리나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401
  • 16일, 2025년 제4회연변문화관광시즌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2025년 연변은 <전민건강조례>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전민건강 실시계획(2021-2025년)>을 계속하여 관철 실행하며 체육강주 건설을 추진할 계획으로 동북아 주변 지역 체육경기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두 산 리론’을 관철하여 ‘골든 축구시장(金...
  • 2025-04-16
  • 한국 대구한의대학교 박수진 부교장이 이끈 대표단이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중한(장춘)국제합작시범구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올 3월 탕대붕 중한시범구당사업위원회 부서기 겸 관리위원회 주임의 한국 방문 시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교장과 맺은 협력 합의에 따른 것으로 이는 량측의 전략적 협력이 실질적...
  • 2025-04-16
  • 귀주성 검남동묘족뚱족자치주 려평현 조흥 뚱족 마을에 가본다귀주성 검남동묘족뚱족자치주 려평현 조흥 뚱족 마을은 일전에 습근평 총서기가 다녀간 곳으로서 ‘뚱족 제1마을’로 불린다. 북송 시대에 세워진 이 마을은 전국적으로 가장 큰 뚱족 마을의 하나이다. 뚱족 인민들은 천백년 동안 대대로 이곳에서 부지런히 농사...
  • 2025-04-16
  • 최근 훈춘에서 로씨야 크라스키노(克拉斯基诺) 항구까지 운행하는 려객 직행뻐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해 중·로 량국 국경 도시간 교류 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직행뻐스 개통은 기존 운송 방식을 보완하는 한편, 량측의 교통 인프라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인문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
  • 2025-04-16
  •  4월 14일 오후,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은 윁남공산당중앙당사에서 윁남공산당중앙 총서기 또 럼과 회담을 거행했다.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윁남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고 또 럼 총서기와 첫번째 상호 방문을 실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는 윁남공산당 창립 95주년, 윁남건국...
  • 2025-04-16
  • 현지시간으로 4월 14일 점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또럼,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 르엉 끄엉의 초청에 응해 전용기편으로 하노이에 도착하여 윁남을 국빈 방문했다.습근평이 전용기를 타고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때 윁남 국가주석인 르엉 끄엉과 윁남...
  • 2025-04-16
  • 문학창작을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올리는것을 취지로 한 대련조선족문학회 산문창작강좌 모임이 4월 12일 대련호지영과학기술청사에서 있었다. 대련조선족문학회 30여명 회원들이 이 활동에 참가했다. 몇년래 대련조선족문학회에서는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해마다 여러가지 문학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
  • 2025-04-16
  • 최근, 길림시군중예술관에 따르면 이 예술관에서 제출한 4건의 작품이 2023~2024년 길림성 우수 창작 군중예술 작품 목록에 선정됐다.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길림성문화관광청은 2023~2024년 전성 군중예술 창작 작품 공모를 진행했다. 심사를 거쳐 총 49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 중 길림시군중예술관이 제출한...
  • 2025-04-15
  • 지금은 꽃사슴이 털갈이를 하는 시절이다. 주희용은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사슴우리를 확인한다. 4월 상순이 되면 번식용 사슴들이 점차 뿔갈이를 시작해 새로운 록용이 자라기 시작하는데 이 중요한 시기에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주희용의 홍원사슴농장은 중국농업과학원에 순종 꽃사슴 유전자를 제공하는...
  • 2025-04-15
  • —어린이마술파티 애심기부행사 연길서 거행마술쇼 한장면“우와~ 진짜 비둘기다!”“하나, 둘, 셋!” 카운트다운과 함께 마술사가 휙~ 바람을 불어넣고 책을 펼치자 새하얀 비둘기가 푸드득 날아오르며 마술사의 손끝에 내려앉는다. “아야! 진짜네!”, “와 신기하다.”, “마법사야!” 이곳저곳에서 아이들의 ...
  • 2025-04-15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