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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빙설관광시즌 막이 올랐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9일 11시46분    조회: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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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장백천하설 길림성의 아름다움은 연변에'(长白天下雪 吉美在延边)2023-2024 연변빙설관광시즌 개막 및 연길모드모아스키장 개장식이 연길모드모아스키장에서 개최되면서 연변의 겨울철빙설관광시즌이 막을 올렸다.

2023-2024 연변빙설관광시즌에 연변에서는 다양한 빙설관광 계렬활동들을 개최하게 되는데 빙설소비와 선전활동을 병행하고 빙설문화관광과 축제활동, 체육경기활동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빙설축제행사를 관광객들을 빙설관광에 참여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만들고 빙설감상관광과 빙설체험관광 2대 주선을 둘러싸고 빙설놀이, 온천놀이, 미식 맛보기, 노래와 춤, 설쇠기 등 복합형 빙설제품들을 내놓게 된다.

 

‘노래와 춤이 아름다운 연변'(歌美延边、舞美延边)을 보여주는 동시에 ‘얼음과 눈이 아름다운 연변'(冰美延边、雪美延边)을 중점적으로 보여주게 되는데 행사 기간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이다.

한편 연변빙설관광시즌의 개막과 함께 개장한 연길모드모아스키장은 많은 스키마니아들이 즐겨찾는 스키장으로서 완벽한 부대시설, 넓은 스키장, 전문적인 코치진 등으로 해마다 세계 각지의 스키애호가들을 불러 들인다.올해 모드모아스키장은 초중급 스키코스 1개, 작은 고급 스키코스 1개, 고급 스키코스 4개, 초보 연습장 1개를 개방하게 된다.

현재 모드모아스키장은 초급 스키코스가 개방돼 있으며 다른 스키코스는 12월 10일에 륙속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 모드모아스키장에서는 2023-2024 길림국제 알파인/스노보드 도전경기 등 6가지 중요한 스키 대회들도 주관해 더 많은 스키 애호가들이 스키가 주는 즐거움과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김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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