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눈꺼풀을 해볕에 쬐면’ 근시를 치료할 수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6일 13시36분    조회:41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이의 근시를 예방하는 것은 많은 부모들이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일이다. 최근 인터넷에서 근시 치료 ‘눈꺼풀 해볕에 쬐기’ 열풍이 불고 있는데 심지어 근시도수를 없앴다고 한다……눈꺼풀을 해볕에 쬐면 정말 이렇게 신기한 효능이 있을가?

남경중서의결합병원 안과 주치의 소립위는 햇빛을 쬐면 도파민과 비타민 D 합성을 자극하고 근시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지만 단순히 ‘눈꺼풀을 해볕에 쬐는 것’으로는 이 효과를 달성할 수 없으며 진성 근시를 줄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네티즌: 13개월 해볕에 쬤더니 시력이 4.6에서 5.0으로 돌아갔다

최근 몇년동안 인터넷에서 ‘눈꺼풀 해볕에 쬐기’ 근시 치료에에 주목하는 사람들은 주로 80후, 90후 부모들인데 그들은 주로 눈꺼풀을 해볕에 쬐면 근시를 치료할 수 있는지 여부에 관심이 있다.

샤오홍슈 네티즌 ‘린’의 게시물에는 딸이 1학년 때 건강검진에서 5.0의 시력을 유지했지만 2학년이 시작되자마자 4.6, 4.7의 시력이 됐다고 말했다.

‘린’이 내놓은 시력 회복 프로그램중 첫번째는 이른바 ‘눈꺼풀 해볕에 쬐기’이다. 아이는 하루에 두번 눈을 감은 채 겨울 9시 이전과 여름 7시, 매회 5분동안 눈꺼풀을 해볕에 쬐였다고 한다.

이 밖에 ‘계획’에는 야외운동, 커버훈련, ‘미(米)’자체조 등이 포함돼 있다. “13개월 정도 계획을 견지했더니 아이의 시력이 5.0으로 돌아왔다.”

야외 해볕 쪼임은 근시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눈꺼풀 해볕에 쬐기’로 근시를 치료하는 것은 비과학적이다

남경시중서의결합병원의 안과 의사인 소립위에 따르면 적당한 실외광은 근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례하면:

1. 소년아동은 매일 2시간 이상 야외에서 해볕을 쬐야 한다.

2. 일주일에 10시간 이상 야외에서 해볕을 쬐야 한다.

3. 근거리에서 눈을 사용하는 시간과 강도를 줄여야 한다.

그렇다고 단순히 ‘눈꺼풀 해볕에 쬐기’가 근시를 치료하고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근시의 주요 원인으로는 유전, 과도한 눈 사용, 야외활동 감소 등이 있다. 청소년의 근시는 개입할 수 있으며 해볕 쬐기는 도파민과 비타민 D 합성을 자극하고 근시의 발전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눈꺼풀을 해볕에 쬐는 것만으로는 이러한 효과를 얻을 수 없으며 진성 근시를 감소시킨다는 말은 더더욱 없다. 동시에 눈꺼풀의 피부는 상대적으로 얇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각막과 수정체가 손상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눈을 보호하는 동시에 균형잡힌 식단, 단 음식을 적게 먹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시력보호의 필수 요소라고 조언하고 있다. 소학생은 10시간, 중학생은 9시간, 고중생은 8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면 시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총체적으로 근시 예방은 예방과 치료의 결합을 필요로 하며 여전히 합리적으로 눈을 사용하고 충분한 야외운동을 유지하며 규범적인 중서의 결합 치료가 필요하며 눈건강기록의 건립이 필요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23
  • 온라인플랫폼의 데터에 따르면 북경지역의 호흡기감염 약물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가 가을 초부터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중 오셀타미비르(奥司他韦)의 전단대비 판매량은 1.6배 이상 증가했다.오셀타미비르는 독감을 예방할 수 있을가?복단대학 부속화산병원 감염과 부주임 장계명 교수는 오셀타미비르가 현재 인플루엔자바...
  • 2023-11-30
  • 요즘 한시기는 호흡기질환의 고봉기이다. 복주의 1세 녀자아이 가가(가명)는 며칠전 갑자기 고열이 났는데 처음에 부모는 아이가 감기에 걸린 줄 알았다. 하지만 체온이 사흘째 떨어지지 않자 부모가 급히 가가를 병원에 데리고 가 진찰받았다. 결과 가가가 카와사키병에 걸린 것으로 확진되였다. 감기로 ‘위장’복주시제...
  • 2023-11-30
  •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세수를 하고 싶지 않은 충동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정말 세수를 적게 하거나 하지 않아도 될가?날씨가 추울 때 얼굴을 자주 씻지 않으면 어떻게 될가? 세수를 하지 않거나 자주 하지 않는다고 뚜렷이 나쁜 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실질적인 위험이 존재한다. 사교적 차원...
  • 2023-11-30
  • 열이 내려도 기침을 오래 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집에서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가?어린이는 아직 음양의 기운이 연약하고 튼튼하지 못하기에 질병이 갓 치유되면 비장과 위장의 기능이 여전히 취약하므로 너무 일찍 영양을 보충하거나 너무 많이 보충해서는 안되며 과할 경우 비장과 위장의 부담을 증가시키고 식이 체...
  • 2023-11-30
  • 3세 이하의 유아를 비롯하여 아이에게 약 먹이는 문제는 많은 부모들이 힘들어하는 문제이다. 어떤 아이는 입을 안 벌리고 어떤 아이는 즉시 뱉어버린다… 아이는 괴로워하고 부모는 지치지만 그래도 매번 먹일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약을 먹일 때의 네가지 착오적 인식이렇게 아이에게 약 먹이는 방법은 잘못된 것이므로...
  • 2023-11-30
  • 기자가 연길시상무국으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일전에 개최된 전국 디지털경제시대 현역상업혁신발전대회에서 연길시가 전국 현역상업 ‘선도현’으로 선정되였다. 또한 ‘길림성 연길시가 농촌전자상거래로 향촌진흥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낸’ 전형사례는 전국 현역 상업 ‘선도현’ 사례모음(2023)에 기재되였다. 앞으로...
  • 2023-11-30
  • 11월 27일, 문화관광부 공식사이트는 를 발표했는데 각지 추천과 자료심사, 전문가 평심 등 사업절차를 거쳐 문화관광부는 2023년-2025년 국가급 무형문화재 생산성 보호시범기지 추천명단을 확정하여 공시했다. 총 100개 기업이 입선되였는데 연길시민족악기연구소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중들은 문화관광부 공식사이...
  • 2023-11-30
  • ■ 섭외법치건설을 강화하는 것은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이라는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함에 있어서 장기적으로 필요될 뿐만 아니라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외부의 위험과 도전에 대응함에 있어서의 급선무이기도 하다. 국내와 국제라는 두가지 큰 국면을 보다 잘 총괄하고 발전과 안전을 보다 잘 총괄...
  • 2023-11-29
  • 아스타나 11월 27일발 신화통신(기자 정명달, 장계업):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은 까자흐스딴을 방문하고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브, 총리 스마일로브와 각기 회담을 가졌으며 스클라르 제1부총리와 회담을 가지고 아울러 중국-까자흐스딴협력위원회 제11차 회의를 공동...
  • 2023-11-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