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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정협 신년 다과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31일 12시07분    조회: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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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중요 연설 발표

리강 조락제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참석 왕호녕 사회

12월 29일, 전국정협은 북경에서 신년 다과회를 개최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다과회에서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신화사 기자 요대위 찍음.

[북경 12월 29일발 신화통신]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가 12월 29일 오전 전국정협 강당에서 신년 다과회를 개최했다.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이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공상업련합회 책임자, 무소속당파 인사 대표,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 책임자 및 수도 여러 민족 각계 인사 대표들과 함께 2024년 양력설을 맞이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다과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 위업을 전면 추진하는 것은 새시대 새로운 로정에서의 당과 국가의 중심 과업이며 새시대 최대의 정치이다. 우리는 가장 광범위한 애국통일전선을 공고, 발전시키고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최대 동심원을 함께 그리며 단결로 힘을 응집하고 분투로 위업을 이루면서 중국식 현대화의 아름다운 장을 함께 엮어나가야 한다.

습근평은 중공중앙, 국무원과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하여 각 민주당파, 공상업련합회, 무소속당파 인사, 전국 여러 민족 인민, 향항 동포, 오문 동포, 대만 동포, 해외교포 그리고 중국의 현대화건설을 관심하고 지지하는 각국 벗들에게 새해의 아름다운 축복을 전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3년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첫해이다. 1년간 우리는 안정 속에서 발전하는 사업 총기조를 견지하고 코로나19 예방통제의 단계적인 전환을 과단성있게 실시했으며 국내외 어려움을 견결히 극복하고 완강하게 분투, 용감하게 전진하여 경제 회복과 발전을 추진함과 더불어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 예기목표를 원만하게 실현했다. 경제총량이 126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식량 총생산량이 재차 최고치를 기록하고 취업, 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됨과 아울러 과학기술 혁신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했고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다그쳐 형성했으며 새 라운드 당과 국가기구 개혁을 기본적으로 완수했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였으며 홍수재해 방지, 채무상환, 주택교부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 주민의 소득성장이 경제성장을 초과했다. 향항과 오문 사업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대만독립’ 반대 및 통일촉진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였다. 중국특색의 대국외교가 실속있게 추진되고 우리 나라 발전의 외부 환경이 계속하여 개선되였다.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것과 부패척결 투쟁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량호한 정치생태가 부단히 공고, 발전했다. 성도 세계대학생하계운동회와 항주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우리 나라 체육 건아들이 좋은 성적을 따냈다. 이러한 성적은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반드시 긍정해야 한다. 우리는 위기를 해소하고 난관을 극복하며 변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조하면서 전략적 주동을 확보했는바 신심과 저력을 크게 증강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1년간 인민정협은 중공중앙의 결책포치를 참답게 관철, 실시하고 전문협상기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했으며 중심 과업에 초점을 맞추어 조사연구를 깊이있게 전개, 협상과 의정, 민주감독을 진행해 당과 국가 사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4년은 새중국 창건 75주년이 되는 해이고 ‘14.5’ 계획의 목표임무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다. 우리는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 총기조에 따라 안정 속에서 발전을, 발전으로 안정을 촉진, 먼저 확립하고 후에 돌파하는 요구를 제반 사업에 관통시켜야 한다. 새 발전구도를 구축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며 개혁개방을 전면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실현하며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는 등 분야에서 더욱 큰 진척을 가져오도록 노력해야 한다. 경제 반등과 호전세를 공고히 하고 증강하며 민생복지를 증진하고 사회안정을 유지해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실속있고도 안정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래년은 또 인민정협 창립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량한 전통을 발양하고 정치책임을 명기하며 중심을 면밀히 둘러싸고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며 사상정치 인도를 강화하고 의견과 건의를 적극 제출하며 공동한 인식을 광범위하게 응집하고 자체건설을 강화해 새시대 정협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부단히 개척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호녕이 다과회를 사회했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참답게 학습하고 터득하며 확고부동하게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으로 민심과 힘을 응집하는 것을 드팀없이 견지해야 한다. 사상과 행동을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과 중공중앙의 결책포치에 통일시키고 개혁심화, 발전추진, 민생 보장과 개선을 위해 지혜와 힘을 응집하며 신심을 확고히 하고 개척분발하여 당과 국가 사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 분투해야 한다.

중국민주동맹 중앙 주석 정중례는 각 민주당파 중앙과 전국공상업련합회, 무소속당파 인사들을 대표해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두가지 확립’을 확고히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단호히 실천해 중국식 현대화의 길에서 과감하게 전진하면서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빛나는 장을 함께 펼쳐나가련다.

다과회에서 습근평 등은 각계 인사들과 친절하게 악수하고 서로 문안을 전했다. 전국정협 위원들과 문예계 인사들이 정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끝으로 현장 인원들이 기립자세로 <단결은 곧 힘이다>를 열창했다. 회의장은 경사스럽고도 상서로운 명절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북경에 있는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일부 지도자, 전국정협 지도자와 전에 전국정협 부주석을 담임했던 북경에 있는 로동지 등이 다과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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