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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세우고 다그쳐 추진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3일 16시09분    조회: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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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신중국 창건 75주년이 되는 해이자 ‘14.5’계획 목표와 임무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1월 2일 새해 첫 근무일, 중화의 대지는 곳곳에서 분발하여 난관을 극복하고 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드시 고품질발전을 견지하는 것을 새 시대의 확고한 도리로 삼아야 한다.”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은 중앙경제사업회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실시하고 모든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모든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목표를 세우고 다그쳐 추진하며 할 수 있는 것은 많이 하여 발전의 활력이 힘차게 솟구치도록 추진해야 한다.

고품질발전을 확고히 정해야 한다

신에너지자동차, 리티움배터리, 태양광발전제품, ‘신3 종’의 부상은 새 시대 중국경제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로 되였다.

53초마다 신에너지자동차 1대가 생산되고 있다.

1월 2일, 기자가 광동 광주 번우구에 위치한 광주자동차그룹 산하 전기차브랜드 아이온(Aion, 广汽埃安)의 스마트생태공장 조립작업장에 들어섰을 때 공업용로보트와 산업로동자들의 협동작업이 한창이였다.

“반년 전만 해도 자동차 1대를 생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0초였다.” 조립작업장 고급경리 장자초는 “현재는 7초가 단축된 53초가 걸리는데 이는 우리가 220개 직무의 460명 근로자의 작업내용을 조정하고 실시간 지능보조시스템을 설계, 응용하면서 세세한 부분까지 알심들여 개선하여 이루어낸 결과이다.”

“국가가 고품질발전목표를 확고히 정한 것은 우리 신에너지자동차기업이 생산효률을 높이고 기술을 꾸준히 향상시켜 중국제조에 새로운 빛을 더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자초가 말했다.

자신의 일에 매진해야 한다

새해 첫 근무일, 각지 과학기술종사자들은 난제를 해결하고 정점에 올라 과학기술혁신이 산업혁신을 이끄는 력동적인 에너지를 방출했다.

준비된 량자점 박막트랜지스터칩(量子点薄膜晶体管芯片)을 저온콜드트랩프로브스테이션(低温冷阱探针台)에 놓고 온도, 전압 및 기타 매개변수를 설정한 후 이산화질소가스에 넣으면 일련의 규칙적인 파형데터가 화면에 표시된다. 화중과학기술대학 량자인공후각학술 최전방청년팀 실험실에서 과학연구자들이 다양한 실험 조작과 데터 기록 작업을 하고 있다.
“고성능 스마트가스센서(高性能智能气体传感器)는 온실가스검출, 공정산업안전, 스마트의료 등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각국 과학기술 경쟁의 새로운 경주로 부상했다.” 화중과학기술대학 집적회로학원 교수 류환은 “새해에는 스마트가스센서 칩과 마이크로시스템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할 것이다. 마음을 다잡고 전력투구하여 자신의 일에 매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천년대계’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2024년 신년사에서 “웅안신구는 굵직한 성장을 이룩했다”라고 언급하여 웅안신구의 간부와 대중들을 크게 고무시켰다.

웅안신구에 위치한 ‘천년수림’이라는 미명을 지닌 대청하림지의 면적은 9,800무에 달한다. 해빛에 반짝이는 흰눈과 함께 잣나무가 짙푸른 빛을 발하고 있고 느릅나무가 우뚝 서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기자는 1월 2일 아침 8시 넘어 대청하림지를 찾았는데 20여명의 삼림감시원들이 삼림 속을 누비며 순찰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웅안그룹유한회사 산하의 생태건설투자유한회사의 부총경리 서성립은 기자에게 “겨울철에 삼림보호업무를 제대로 꼼꼼히 잘해야 봄날에 들어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웅안신구를 고표준, 고품질로 건설하려면 웅안신구 건설사업을 언제나 변함없이 ‘천년대계’로 삼아 추진해야 할 뿐만 아니라 드높은 열정으로 분초를 다투면서 안정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웅안신구를 설립한 후의 첫 2년은 시공을 거의 하지 않고 훌륭한 계획을 내놓기 위해 거듭되는 검토와 연구를 진행했다. 청사진이 제시된 후 웅안신구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바 곳곳에서 발빠르게 고품질적 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월 2일, 기자는 웅안신구의 발전을 직접 목격했다. ‘웅안의 눈’이라고 불리우는 웅안도시컴퓨터센터의 동쪽의 아치형 구조는 그 그림자와 함께 눈모양을 이루고 있었고 금방 전선 개통된 경웅고속도로에는 수많은 차들이 오가고 있었으며 북경시제4중학교, 사가골목소학교 등 두 학교 웅안캠퍼스의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랑독하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인민의 근심을 진심으로 덜어주어 그들이 따뜻함을 느끼도록 해

“우리의 목표는 본질적으로는 백성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인바 웅위로우면서도 소박하다.” 농촌에서 도시에 이르기까지 각 지역에서는 모두 민생을 힘써 보장, 개선하고 인민의 근심을 진심 담아 덜어줌으로써 그들이 따뜻함을 느끼도록 했다. 

1월 2일 이른 아침부터 감숙성 림하주 적석산현 석원진 진음촌에 주재하고 있는 제1서기 류영동은 바삐 돌아쳤다. 지진으로 축사가 무너졌기에 촌민들은 사육하고 있는 소와 양을 급히 팔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였다. 류영동은 “날씨가 추우면 소와 양들은 살이 쉽게 빠지기에 빨리 팔아야 촌민들이 하루빨리 시름 놓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류영동은 촌민들을 도와 판로를 찾기도 하고 구매자를 촌민의 집에 초청해 함께 가격을 흥정하기도 했다. 그는 “이미 촌민들을 도와 약 300마리의 양과 10여마리의 소를 팔았다. 촌민들이 손해 보지 않고 1년 동안 고생한 만큼의 보람을 얻도록 모두들 함께 계속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민생에는 작은 문제가 없는바 진심으로 해결하는 한편 더우기 서둘러 해결해야 한다. 번과롱주택단지의 로후주택을 개조하는 사업은 상해시 도심에서 규모가 가장 큰 주택 철거 및 재건 사업이다. 새해 첫 출근일에 그 공사현장에서는 기계작동소리가 울려퍼졌다.

이 로후주택개조사업의 책임자 오초의 이날 일정은 꽉 차있었다. 첫 일정은 시공기한이 한시도 미루어지지 않도록 시공현장 근처에 가서 림시거처건설장소를 조률함으로써 수백명의 로동자들이 거주할 집을 잘 마련하는 것이엿다. 다음으로는 공사현장 남쪽에 자리잡은 천목서로파출소를 찾아 파출소와 린접해있는 주택단지 신규 지하주차장의 입구를 넓히는 문제에 대해 협상하는 것이엿다. 그다음으로는 정안구계획자원국을 방문하는 것이였다. 그는 정안구에서 록색통로를 개척해주었기에 부대항목을 빨리 심사비준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초는 한시도 쉴새없이 바삐 돌아쳤지만 열정으로 넘쳐있었다. 그는 “우리는 변과롱주택단지의 주민들과 3년반의 시간으로 시공업무를 끝마칠 것을 약속했기에 반드시 품질을 보장하면서 발걸음을 다그쳐 시공업무를 추진해야 한다. 우리는 잠간 숨 돌리며 쉬였다가 가려는 생각을 절대 해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사건이 접수되면 즉시 취급하고 일일이 회답처리해야

새해 벽두부터 각지의 당원간부들은 기풍을 전환하고 실속 있게 일해 좋은 일이 좋은 결과를 낳고 실제적인 일이 실제적인 결과를 낳고 어려운 일을 적절하게 처리하도록 함으로써 군중들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끊임없이 강화했다.

1월 2일 오전 8시 30분경, 기자는 북경시 해전구 자죽원가두 장와거리 3호원을 찾았다. 장와제2 지역사회당위원회 서기 동건평을 만났을 때 그는 이미 하수도를 보수하는 로동자 2명과 한참 바쁘게 일하고 있었다. “양력설 휴가기간 내내 이 일이 마음에 걸렸다.”

‘이 일’은 지난해 12월 29일 저녁 주민 윤풍여로인의 집 하수도가 막힌 일로 거슬러올라가야 한다. 윤풍여로인의 요청을 받고 동건평은 그날 저녁 바로 가두도시관리판공실에 련락해 하수도청소차를 조률하고 2시간 남짓이 청소해 오수의 역류를 잠시 멈추었다. 그러나 ‘문제를 철저히 해결하려면 로화가 심한 도관선로를 교체해야 한다.”

방안을 확정하고 명절 후에 착공했다. 낡은 도관을 자르고 새 도관으로 바꾸고 실험을 진행해 점심이 다 되여서야 공사가 순조롭게 끝났다. 그제서야 동건평은 약간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모든 일을 제대로 집행하고 회답이 있어야 백성들이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다.”

(본사기자 허청, 전일빈, 리강, 정원주, 범호천, 소옥자, 왕금도, 황효혜, 왕호남)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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