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이보 등과 재계약, 2단계 훈련 2월중순에 진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6일 11시17분    조회:41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일전 틱톡공식계정 동영상을 통해 이보선수와 재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재계약 시간은 1년인데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가 발표한 동영상에는 이보가 새 계약을 체결하고 일상훈련을 하는 내용이 들어있는데 구락부에서는‘이보 Come Back!'이라고 썼다.

이보도 그의 개인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는 이미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당신들의 신임에 감사를 드린다. 나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올해 우리 함께 더 큰 성공을 거두고 더 뛰여난 시즌을 보내자!”고 표시했다.

올해 37살인 이보는 브라질에서 온 공격형 미드필더로 하남팀에서 여러해 동안 뛰면서 124경기에 출전해 25꼴, 37도움꼴을 기록했으며 지난 2022년에 팀을 떠나 2023년 연변룡정구단에 가맹했다.2023갑급리그시즌에서 이보는 연변룡정팀의 경기에 25차 출전해 6꼴 4도움꼴을 기록했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구락부에서는 이미 12명의 교련조성원들과 27명의 선수들과 새 시즌 계약을 완성했는데 그중에는 지난 시즌 팀에 가입한 한광휘, 김태연, 왕붕 등 주력선수들도 포함된다.또 현재 구단은 외국인 선수 7명을 테스트 훈련했는데 조만간 이 중 2명을 선정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연변룡정팀은 지난해 12월 18일에 재집결하여 회복성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 1월 11일에 운남 옥계축구훈련센터로 출발하여 제1단계 동계훈련을 전개했는데 한달간 체력, 기전술훈련을 위주로 했다. 2단계 훈련은 2월 중순에 할 예정인데  중국 슈퍼리그와 갑급리그팀들과 강도 높은 교학경기를 진행하여 새 시즌 전의 최상의 컨디션에 도달시킬 타산이다.

한편, 2024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경기는 3월 9일에 개막한다.

/김파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13
  • "벗이 먼 곳에서 오니 반갑기 그지없고 배우고 터득하니 그 기쁨 또한 한량 없도다." 공자의 《론어》에 나오는 명언이다. 이번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에 공자의 고향인 산동성에서도 출판업체를 조직해 박람회에 나왔는데 참가업체는 바로 산동성에서 규모가 제일 큰 국유 문화기업이며 상해증권교역시장에 오...
  • 2024-05-20
  • ‘길림에서 만나 책의 향기를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많은 시민, 아이들이 현장을 찾아  즐거운 책 려행을 체험했다.6살 딸을 데리고 온 양녀사는 “인터넷을 통해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열...
  • 2024-05-20
  • 현장사진5월 19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는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경전 전승 • 문화 공융’ 정품도서 열독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책을 매개로 18차 당대회 이래 출판된 각종 정품도서를 선전하고 독자들에게 중국조선족의 전통문화, 무용예술, 무형문화유...
  • 2024-05-20
  • ‘6.1’ 국제아동절을 맞이해 연길로인뢰봉반에서는 ‘사랑의 손길 보내기’ 활동을 벌였다.한 팀은 연길시실험중학교를 찾아가 외할머니의 보살핌으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 손에 사랑의 성금 1,000원을 쥐여주었다. 아이의 담임교원은 “이 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하며 반급에서 활약적인 착한 학생입니다.” 라고 소...
  • 2024-05-20
  • 18일 오후,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출판한 신간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이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에서 정식으로 발표되였다.《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은 연변박물관에 소장되여있는 각종 중국조선족 민속문물을 정선하여 정교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상세한 문자 묘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조선족민속세...
  • 2024-05-19
  •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동일한 사건, 동일한 시간대에 아버지와 어머니 ...
  • 2024-05-19
  •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표 제막의 한장면길림성당위 선전부 출판처 1급조사연구...
  • 2024-05-19
  • 어려운 경기에 중요한 승리였다. 장춘아태팀이 후반 추가시간 9분이 주어진 가운데 93분경 상대팀에 동점꼴을 허락하며 경기가 이대로 그냥 무승부로 종료되나 싶었다. 그런데 경기 99분경에 '페널티킥 극장꼴'을 성공시키면서 결국은 북경국안팀을 3대2로 꺾고 남령경기장에서의 리그 첫 홈장 승리를 장식할 줄이야...
  • 2024-05-18
  •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에는 과학기술 보급 동영상으로 삶의 질 높이기 과...
  • 2024-05-18
  •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도서교역박람회는 주전시장에 12개 전시구역을...
  • 2024-05-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