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남흥주 중국축구 프로리그에서 퇴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16일 14시03분    조회:36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월 16일, 감독진 내부 모순이 언론에 의해 폭로되여 투자자와 구락부간의 대립으로 이어지자 중국추구 갑급리그 축구팀인 제남흥주는 중국축구 프로리그에서 퇴출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다.

제남흥주축구구락부 성명

송구영신의 시각 온 가족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이때 제남흥주축구구락부는 비할 수 없이 아픈 심정으로 2024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 무대에서 퇴출하기로 결정하였다.

나어린 구락부이지만 지난 3년 동안 프로리그에서 정부 배경이 없는 정황하에서 2021년 중국 챔피언스 리그 우승, 2022년 중국을급리그 우승과 2022년 축구협회컵 “다크호스상”을 수상했다. 2023 시즌 홈앤드어웨이 세례를 받으면서 우리는 자기의 힘으로는 프로팀을 먹여살릴 수 없다고 믿었다. 당지 축구협회와 교섭하였지만 소용이 없자 제남을 떠나 조장에 발을 붙였다. 조장과의 교류과정에 비록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반적인 상황은 통제 가능하였고 적극 향상하려는 발전 추세가 있었다. 거기에 구락부는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했으며 모든 것이 비교적 좋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락부의 업무는 질서있게 진행되였다.

지난 1월 23일, 운남성 곡정에서의 동계훈련 기간에 새로운 감독조 내부 사업에서 모순이 발생하자 구락부는 일치 단결 생각으로 내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으나 아쉽게도 역효과를 낳았다. 2월 5일, 감히 중국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셀프미디어에 의해 갑자기 악의적이고 거짓된 폭로가 이뤄지고 진실을 모르는 국내 셀프미디어와 팬들이 이 사건의 사이버 폭력을 계속 확대하였다. 구락부가 새 투자자와 여러차례 소통을 하였으나 쌍방은 두개의 극단의 대립면이 되였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 설명하겠다.

창단이래 제남흥주는 줄곧 두 투자인의 축구 정회에 힘입어 자유자금으로 구락부의 생존을 유지하였으며 작년에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였지만 리그 6위를 차지한 것은 팀 전체가 일심단결한 것과 갈라놓을 수 없다.

현재 우리는 자금 문제 때문에 굴복하고 싶지 않고 놀 수 없으면 우리는 놀지 않을 수 있다. 차라리 서서 죽을지언정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고 싶지 않다. 새로운 스폰서를 찾지 못한 정황하에서 구락부는 중국 프로리그에 끼여들었다가 중도포기하고 다시 악명을 떨치고 싶지 않다. 상의 끝에 제남흥주축구구락부는 중국축구 프로리그에서 퇴출하기로 결정하였다.

우리는 앞으로 중국축구가 점점 더 좋아지고 중국의 축구환경이 점점 더 좋아지며 중국 축구인들이 점점 더 좋아지기를 충심으로 축원한다!

제남흥주축구구락부 2024년 2월 16일

한편 2024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 개막이 3월 9일로 다가온 가운데 제남흥주의 갑작스런 퇴출은 갑급리그와 을급리그 경기 일정 안배와 참가자격 인증 등 여러 방면에 시끄러움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평가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58
  • 9월1일,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延吉转化医学研究中心)와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소속인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曼纳生物科技有限公司)는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였는데 향후 대학과 기업이 상호합작을 본격 도모하게 된다.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김욱 주임과 만나생...
  • 2022-09-03
  • 9월 3일, 전국 축구발전 중점도시 수여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수여식에서 중국축구협회 하새 부비서장이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를 대표하여 연변주의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신청평가결과를 통보하고 연변주에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현판을 수여했다.   그는 “연변은 중국에서 유명한 ‘축구의 고장&...
  • 2022-09-03
  • 사진은 9월 3일, 연변도서관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개최된 ‘연변축구운동촬영작품전’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 9월 2일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연변축구 력사적 순간을 담은 70여폭의 촬영작품들이 전시되였는바 귀중한 력사와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하...
  • 2022-09-03
  • 올해따라 유난히 가을바람이 일찍 불어와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8월 31일, 청도 농일식품유한회사 김철웅 리사장이 고향 음마하를 찾아 고향어르신들께 따뜻한 효도밥상을 차려드렸다. 업무출장차 길림으로 오게 되였는데 특별히 하루시간을 더 내여 고향행을 기획했다는 김철웅 리사장은 이맘 때면 황금파도 넘실거리는, ...
  • 2022-09-03
  •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2일 중국소비자협회에서는 월병을 과도하게 포장하는 것에 대해 대규모 사회감독 사업을 전개, 광범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감독에 참여하여 현지의 시장감독부문, 소비자협회 조직에 관련 단서를 제공하는 것을 고무격려한다고 밝혔다. 중국소비자협회 관계자는 과도할 정도로 호화롭게 월...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연길아리랑축구공원에서 원 연변오동팀 선수 대 연변부덕팀 선수들간의 스타 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현역시절 연변축구를 빛낸 고종훈, 천학봉, 방근섭, 최광일, 백승호, 배육문, 윤광, 등 선수들과 그 뒤를 이어 연변축구를 빛내고 있는 연변팀 선수들인 강홍권, 지문...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지난세기 50년도부터 현재까지의 부동한 시기 연변축구의 풍채를 담은 '연변축구사진전'이 연길 아리랑축구공원 문화복도에서 있었다. 사진전에서는 1952년부터 1965년, 1966년부터 1989년, 1990년부터 2000년, 2001년부터 2022년 4개 단계로 나뉘여 부동한...
  • 2022-09-03
  • 2022년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가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북경에서 거행된다. 길림성의 220여개 기업(단위)이 이번 무역교역회의 온•오프라인 전시와 상담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성장인 채동은 길림교역단 단장으로 무역교역회의 계렬 활동에 참가하고 전람구를 돌아보았다. 이번 무역교역회...
  • 2022-09-03
  • RCEP 연변다국경수출입쎈터가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에서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는 연길이 대외 개발개방의 새로운 플래트홈을 건설하는데 리정표적인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료해에 따르면 RCEP 연변다국경수출입쎈터는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B형)대상의 일부로 건축면적은 1.55만평방메터이...
  • 2022-09-03
  • 9월 2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경기 1/4 결승경기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과 연변룡정팀이 4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연변룡정팀은 D조 2위로 8강에 진출하였으나 1/4경기에서 심양도시U17팀과의 경기에서 2대2로 빅은후 승부차기에서 4대5로...
  • 2022-09-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