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국정협 14기 2차 회의 페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3월11일 08시59분    조회:38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4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마치고 10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페막되였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인민정협 각 참가단위, 각급 조직과 광범한 정협 위원들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한마음한뜻으로 힘과 지혜를 합쳐 새시대 인민정협 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해가야 한다.

회의는 전국정협 주석 왕호녕이 사회했다. 전국정협 부주석들인 석태봉, 호춘화, 심약약, 왕용, 주강, 파바라·게레남제, 하후화, 량진영, 바터얼, 소휘, 소홍, 고운룡, 진무, 목홍, 함휘, 왕동봉, 강신치, 장작군, 하보상, 왕광겸, 진박용, 주영신, 양진이 주석대 앞줄에 자리를 했다.

습근평, 리강, 조락제,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오전 9시, 페막회가 시작되였다. 왕호녕이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4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에 응당 참석해야 할 위원은 2162명이고 실제 참석한 위원은 2085명으로서 규정인원수에 부합된다고 선포했다.

회의는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 결의, 정협 14기 1차 회의 이래 제안사업 상황보고에 관한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 결의, 정협 제14기 2차 회의 제안 심사상황에 관한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제안위원회 보고,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 정치결의를 통과했다.

왕호녕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국정협 14기 2차 회의는 기치를 높이 들고 착실하게 일하며 단결분진하는 대회로 긍정에너지를 모으고 정기를 진작시켰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 동지들이 대회 개막회와 페막회에 참석하여 위원들을 방문하고 련합소조 토론에 참가하여 위원들과 국시를 함께 상의하였다. 전체 위원들은 습근평 총서기가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과학기술계, 환경자원계 위원 련합소조회의 등에 참가하여 한 중요연설 정신을 진지하게 학습하고 정부사업보고와 기타 보고를 깊이있게 토론하였으며 정협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와 제안사업 상황보고 등 문건을 진지하게 심의하고 적극 건언자정하며 공감대를 광범위하게 형성하여 풍성한 의정성과를 거두었다. 전체 위원들은 지난 한해 동안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이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단합, 인솔하여 완강하게 분투하고 용감하게 전진하여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 예기목표를 원만히 실현하고 ‘중국호’라는 거선을 인도하여 파도를 헤치고 용감하게 전진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전체 위원들은 ‘두가지 확립’이 우리가 각종 위험과 도전에 대응하고 당과 국가 사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 결정적인 의의가 있음을 더욱 깊이 터득했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이 되는 해이자 인민정협 창립 75돐이 되는 해이다. 75년 이래, 중국공산당의 령도 하에 인민정협은 새 중국을 창건하고 새 중국을 건설하며 개혁의 길을 모색하고 중국꿈을 실현하는 위대한 실천에 적극 뛰여들어 눈부신 로정을 걸어왔다. 인민정협은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인민정협 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있게 터득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 총적 기조를 견지하며 당의 령도, 통일전선, 협상민주의 유기적 결합을 견지하고 단결과 민주 2대 주제를 견지하며 훌륭한 전통을 발양하고 정치적 책임을 명기하며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수준을 제고하고 시종일관 당과 국가 사업의 전반 국면에서 사업을 계획, 전개하며 중국식 현대화의 추진을 긴밀히 둘러싸고 직능을 리행하고 힘과 마음을 모아야 한다. 정치적 립지를 제고하고 중국공산당의 전면 령도를 견지하는 것을 정협사업에 관철시키고 실제행동에 구현하며 인민정협에 참가한 각 당파와 단체, 여러 민족 각계 인사들이 확고부동하게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르도록 단결, 인도해야 한다. 중점임무에 초점을 맞추고 고품질 건언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해야 한다. 대단결과 대련합을 견지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힘과 마음을 모아야 한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우리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실천, 책임과 담당을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새 로정에 써놓으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단결, 분투해야 한다.

페막회에는 또 마흥서, 왕의, 윤력, 류국중, 리간걸, 리서뢰, 리홍충, 하위동, 하립봉, 장우협, 장국청, 진문청, 진길녕, 진민이, 원가군, 황곤명, 류금국, 왕소홍, 왕동명, 소첩, 정건방, 정중례, 학명금, 채달봉, 하유, 무유화, 철응, 팽청화, 장경위, 뤄쌍장춘, 쉐커라이티·자커얼, 오정륭, 심이금, 장군, 응용 등 지도자 동지들이 참석했다.

중공중앙,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해당 부문 책임동지들이 페막회에 렬석했다. 중국주재 외국사절, 해외화교 등이 초청에 의해 페막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웅장한 국가 속에서 페막되였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124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의 2022년 룡산공룡화석 고찰발국작업이 9월 하순부터 시작되였고 한달새로 공룡화석 20여건을 발굴했다고 한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연길룡산에서 발굴되여 소장하고 있는 공룡화석표본은 295건에 달한다. 중국과학원 고척추동물과 고인류연구소 장립소 박사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
  • 2022-10-31
  • 1년에 한번씩 있는 ‘11.11’쇼핑축제가 림박하면서 많은 전자상거래플랫폼의 예매와 더불어 쇼핑축제의 막이 열렸다. 관련 인사는 리성적으로 소비하는 동시에 함정에 대비하고 사기를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티몰, 징둥, VIP(唯品会), 핀둬둬 등을 포함한 전자생거래플랫폼들에서 예매를 시작하면서 ‘11.11’ 쇼핑축제의...
  • 2022-10-28
  • 올해 가을학기부터 새 학과기준이 정식 실시되였다. 0기점 아니야—새 학과기준 료해, 자주적 동작 필수동작으로 변화교원들에게 있어 ‘새 학과기준’ ‘핵심소양’은 단순한 인기단어가 아니다. 이는 변화이며 변화에 직면하여 자신의 교육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다. “우리는 학교와 같은 교육분야를 기...
  • 2022-10-28
  • 10월 26일 주택건설부 사이트에서 발부한 공시에 따르면 북경시 밀운구 대성자진 강자로촌 등 1352개 촌락이 제6진 중국전통촌락명록에 입선했다고 한다. 그중 길림성에는 12개 촌락이 있다. (건판촌함〔2022〕271호)의 요구에 따르면 주택성향건설부 촌진건설사는 문화관광부 무형문화유산사, 국가문물국 문물고적사, 자연...
  • 2022-10-28
  • 10월말부터 우리 나라는 2022/2023  겨울-봄철 항공편계획을 집행한다. 새 항공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우리 나라 많은 항공회사들에서 새 항공시즌의 항공편계획을 발표하여 여러갈래 국제항로를 륙속 회복하거나 신규편성하거나 증가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민항국 운수사 부사장 서춘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국제항로 항...
  • 2022-10-28
  • 인민페의 법정화페 지위와 류통질서를 수호하고 대중의 현금사용 권익을 확실히 보장하며 인민페 현금사용에 대한 사회 전체의 사상자각과 행위자각을 제고하기 위해 등 관련 법규의 요구와
  • 2022-10-28
  • 우리 나라 각지의 응급전화번호는 통일적으로 ‘120’(북경지역에서는 ‘999’로 걸 수 있음)로 규정하고 있다.‘120'에 전화를 걸 때 환자의 이름, 성별, 년령, 정확한 주소, 련락처, 환자의 질병 또는 부상시간, 현재 주요 증상 및 현장에서 취한 초보적 응급조치를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 또한 환자의 가장 두드러지고 ...
  • 2022-10-27
  • 사례리씨가 세상을 뜬 후 그의 자녀들은 유산분할문제로 옥신각신했다. 이 때 맏아들이 부친이 생전에 서명하고 날인한 서면유언장을 꺼내들고 유언장의 내용에 따라 부동산을 자신이 상속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자녀들은 부친이 당시 로인성 치매와 정신장애를 앓고 있었고 그전에 신청을 거쳐 법원에서 부친을 민...
  • 2022-10-27
  • 사례류씨에게는 아들이 둘 있는데 안해가 세상 뜬 후 내내 작은아들이 그를 돌봐주었고 맏아들은 그를 별로 돌봐주지 않았다. 류씨는 자기 명의하의 재산을 작은아들에게 물려주려고 이웃을 찾아 자신을 대신해 유언장을 작성하게 하고 이웃과 작은아들이 립회자로 유언장에 서명하고 날인하게 했다. 류씨가 세상 뜬 후 두...
  • 2022-10-27
  • 사례왕씨와 리씨는 결혼한 후 줄곧 아이를 낳지 못했다. 그들 부부는 아이를 좋아하는지라 친구의 아들 소명이를 수양아들로 삼았다. 수년간 함께 지내면서 그들 부부와 소명이의 감정은 날로 깊어갔다. 왕씨와 리씨는 유언장을 작성하여 유산을 소명에게 증여하기로 결정했다. 수양아들인 소명이가 양부모의 유산을 상속할...
  • 2022-10-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