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주석과 미크로네시아 련방 대통령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10일 15시01분    조회:30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9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미크로네시아 련방 시미나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습근평 국가주석은 9일 오후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의식을 갖고 우리나라에 대한 미크로네시아 련방 웨슬리 시미나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환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부인 팽려원 녀사,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대외사무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왕의 등이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대통령 부인, 외교부 장관, 자원발전부 장관 등이 시미나 대통령을 수행해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군악대가 중국과 미크로네시아 련방 국가를 연주하고 현장에서 21발의 례포를 울렸습니다.

시미나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과 함께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를 사열했습니다.

두나라 정상은 사열대에 올라 의장대 분렬식을 관람했습니다.
시미나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초청에 응해 우리나라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했습니다.

환영식이 끝난 후 습근평 주석이 시미나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국과 미크로네시아 련방 수교 35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했습니다. 두나라는 시종일관 상호 존중하고 평등상대하면서 친선협력, 호혜상생의 리념하에서 두나라 인민의 복지를 증진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미크로네시아 련방이 국가주권과 독립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하고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걸으며 경제진흥과 민생개선을 실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미크로네시아와 함께 량국 수교 35주년을 새 기점으로 각 차원의 교류와 대화를 유지하고 제 분야의 호혜상생을 강화하며 중국과 미크로네시아 관계를 새 단계에로 격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쌍방은 두나라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정치적 정의를 고수하고 호혜상생과 공동발전의 협력기조를 견지하며 ‘일대일로’ 공동건설분야의 협력을 다그쳐 추진하고 기초시설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문화와 보건, 교육, 지방 등 인문교류를 밀접히 해야 합니다. 더 많은 미크로네시아 련방 청년들이 중국에 와서 교육을 받는 것을 환영합니다. 쌍방은 류사한 항목을 더 많이 전개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남남협력 구도내에서 미크로네시아에 기후변화 대응책을 지원하고 능력건설분야의 강습을 전개하길 희망합니다. 유엔과 태평양 섬나라 론단 등 다각구도내에서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각주의를 공동 실천하며 공평정의를 수호하길 바랍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태평양 섬나라는 유구한 래왕사, 두터운 친선, 공동의 발전수요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섬나라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남남협력 구도내에서의 상호 지원입니다. 이는 제3자를 상대한 것이 아니며 제3자의 간섭을 받아서도 안됩니다. 태평양 섬나라와의 관계를 발전시킬때 각국은 섬나라의 자주적 립장을 존중하고 발전을 선차적으로 삼고 개방과 포용을 견지해야 합니다. 섬나라는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선택할 권리가 있고 모든 발전 동반자와 친선협력을 전개할 권리가 있습니다. 중국은 섬나라 발전을 위해 능력껏 지지하고 제3자 또는 각측과 협력을 전개하길 희망합니다.

시미나 대통령은, 수교후 량국은 줄곧 상호존중, 평등상대, 내정 상호 불간섭 등 기본원칙을 견지하면서 쌍무관계가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다고 표했습니다. 미크로네시아 련방은 한개 중국원칙을 단호히 수호하고 세계적으로 하나만의 중국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전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적 정부이고 대만은 중국령토의 불가분의 일부분이고 대만, 향항, 신강, 서장 등과 관계되는 핵심리익문제에서 중국의 립장을 굳건히 지지합니다.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글로벌 발전창의, 글로벌 안전창의, 글로벌 문명창의는 발전도상국들이 공동발전을 실현하고 세계평화와 안정, 번영을 추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갖습니다. 미크로네시아 련방 등 태평양 섬나라의 경제사회발전에 장기적으로 소중한 도움을 제공한 중국에 사의를 표합니다. 향후 “일대일로”구도내에서 농업, 어업, 경제무역, 투자, 관광, 디지털경제 등 분야의 쌍무협력을 심화하고 기후변화에 함께 대응하길 바랍니다. 중국이 태평양 섬나라지구에서 전개한 협력은 지역평화와 발전에 유조합니다. 미크로네시아 련방은 계속해 섬나라와 중국사이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입니다.

회담후 량국 정상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친환경발전, 농업, 의료보건, 기반시설, 발전협력 등 분야의 여러 쌍무협력 조인식을 증견했습니다.

쌍방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미크로네시아 련방 공동성명>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날 저녁, 습근평 주석과 팽려원 녀사가 인민대회당 금색홀에서 시미나 대통령 부부를 위해 환영연회를 마련했습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교육부 사이트 소식에 따르면 4월 26일 교육부는 공안부, 국가소방구조국 등 부문과 함께 전국 중소학교와 유치원 안전작업 화상회의를 개최했고 당면 중소학교와 유치원 안전사업형세를 분석하고 연구판단했으며 올해 안전사업을 배치하고 다양한 안전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고 억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회...
  • 2024-04-28
  • 위챗 메시지는 도대체 얼마동안 이내에 철회할 수 있을가?4월 26일, 위챗(微信)은 공식적으로 동영상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은 소식을 전했다.1. 문자, 음성, 이모티콘, 사진 등 일반적인 메시지는 2분 이내에 철회할 수 있다.2. 워드, 엑셀 등 파일은 3시간 이내에 철회할 수 있다.5가지 방법으로 만료/정리된 파일 복원하...
  • 2024-04-28
  • 5.1련휴가 다가오면서 한차례 관광붐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5.1련휴 꽃구경지도가 공개되였으니 빨리 랑만적인 ‘백화성연’에 참여해보자. 북방 봄기운 짙어, 라일락꽃 만개 4월이 저물어가고 우리 나라 북방의 대부분 지역은 기상학적인 봄철에 접어들었다. 봄날의 활력이 넘치고 정향, 월계, 조팝나무, 장미, 금잔...
  • 2024-04-28
  •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붉은불개미가 활동기에 들어섰다. 붉은불개미는 몸색이 밝고 붉은색을 띠며 침입지역의 농림업 생산, 개인건강,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조성하고 있는바 이는 ‘지표면 최강 침입해충’으로 불리운다.한 남성 붉은불개미에 물려 쇼크최근 광동 소관시흥현에서 한 남성이 벌초를 위해 집으로 돌아오...
  • 2024-04-28
  • 4월 27일, 중국련합항공이 운항하는 연길-온주 항로가 정식 개통되였다. 이 항선은 매주 화, 목, 토요일 집행되며 기종은 보잉 737이다. 온주-연길 항공편은 KN5285로서 온주 출발시간은 07:00, 10:25에 연길에 도착한다. 연길-온주 항공편은KN5286로서 연길 출발시간은 11:10, 14:30에 온주에 도착한다.연변에는 온주상회...
  • 2024-04-28
  • 북경 4월 25일발 신화통신: 2024년 중관촌포럼 년차회의가 25일 북경에서 개막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다.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혁신은 발전을 인도하는 제1동력이다. 습근평 주석은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 내적요...
  • 2024-04-26
  •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4일 륙군군의대학을 시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신시대 강군사상을 깊이 관철하고 신시대 군사교육방침을 전면 관철하며 전장과 부대, 미래에 착안해 학교운영과 인재육성수준, 보건근무 보장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세계일류 군의대학을 건설하기 위해 ...
  • 2024-04-26
  • 점심시간에 어떻게 자야 목뼈에 무리가 가지 않을가? 제한된 사무실 환경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책상에 엎드려 휴식을 취하는데 이것은 결코 낮잠의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 이러한 수면자세때문에 어깨와 목의 근육이 과도하게 늘어나기 쉽고 자고 나면 더 피곤해지며 어깨와 목의 통증이 더 심해지는데 심지어 어떤 사람들...
  • 2024-04-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