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수질 생태개선으로 고품질 발전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4일 10시35분    조회:32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근년래 연변은 ‘두개 산’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생태문명 건설을 립주(立州)의 근본으로 삼았으며 아름다운 중국 건설 연변 실천을 심화시키고 과학적이고 규범화된 제도체계를 모색, 형성했다.

최근, 생태환경부는 전국적으로 생태환경분야의  31개 도시를 선정하여 표창함과 아울러 아름다운 중국 건설 지방 실천, 생태환경분야의 개혁과 혁신 강화, 생태환경 품질의 안정속 개선 촉진 등 분야의 경험과 방법을 전국에 보급시켰다. 연변은 우리 성의 유일한 도시로 입선되였다.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는 연변에서 ‘생태립주’ 전략을 적극 실시하여 록색기반을 튼튼히 다져놓음으로써 생태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 데 있다. 선행기제를 부각시키고 치수책임의 실시를 강화하며 오염차단통제원을 부각시키고 전면적이고 정확한 정비를 추진하며 프로젝트 선도를 틀어쥐고 벽수원동력에너지를 보강했다. 일련의 조치를 실시하여 연변은 생태환경의 지속적인 개선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

연변은 '1가지 난제 해결, 5가지 제고' 고품질 발전 촉진 특별행동을 혁신적으로 전개하여 물, 가스, 토양, 생태보호, 환경관리 등 ‘5대 분야’의 관리능력을 부단히 제고했다. 〈연변이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 반드시 환경보호를 관리하고 생산을 관리함에 있어서 반드시 환경보호를 관리하며 업종을 관리함에 있어서 반드시 환경보호를 관리하는 것을 추진하는 실시방법(延边州推动管发展必须管环保、管生产必须管环保、管行业必须管环保实施办法)〉을 모색 실시하고 42개 기능부서의 업무직책을 한층 더 정리하여 생태환경보호 책임을 다졌다. 제시, 조기경보, 감독처리, 회담약정의 ‘4단계 작업법'을 운용하여 생태환경의 두드러진 문제에 대해 ‘피동적으로 대응'하던 데로부터 ‘주동적으로 행동' 하는 데로의 중대한 전환을 실현했다. 〈연변 우량수체비률 제고 행동방안(2023—2025년)〉을 제정하고 수질 환경현황을 깊이 있게 조사, 평가하며 정기적으로 중대한 문제를 연구, 해결했다.연변은 이상의 기제조치를 통해 24개 국제통제단면의 우량수체 비률이 95.8%에 달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수준보다 6.4% 포인트 높아 ‘14차 5개년 계획’이래 최고수준에 도달했고 3개 수질 단면이 IV류로부터 III류로의 제고를 가져왔으며 단면상승량은 우리 성에서 첫자리를 차지했다.

오염물배출 중점단위들을 전면적으로 관리통제했다. 연변 8개 도시 오수처리장, 4개 산업집중구 오수처리장과 15개 향진 오수처리공장(역)의 배출수는 전부 1급 A표준에 도달했다, 오수처리장 건설을 통해 ‘14차 5개년 계획’ 기간 루적 배출량 3,505톤, 암모니아질소 404톤을 완성했다. 연변의 68개 수질관련 중점 오염물 배출단위에 대해 24시간 전시간대의 온라인감시를 실시하고 564개 오염물 배출구에 대해 동태적 정리식 관리를 실시하여 수질환경의 질향상을 위해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수질 환경 기초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14차 5개년 계획’이래 새로 건설된 오수관망은 40.7키로메터, 도시 비오수 분류관망은 132.6키로메터이며 낡은 오수관망 19.6키로메터를 개조했다.

농촌지역의 급수, 오수 처리 시설을 보완하는 프로젝트로부터 시작해 연변은 ‘조사연구를 선행하고 계획과 론증을 하며 방안을 통솔하는’ 구상에 따라 농촌 ‘쌍수공정’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했다. 지금까지 연변의 1,049개 행정촌가운데서 이미 297개촌이 농촌 생활오수 처리사업을 완수했는데 계획에 따르면 2025년말까지 연변 농촌 생활오수 처리률이 60% 이상에 달하게 된다.

2023년, 연변 공기 우량일수의 비례는 99.2%에 달하여 전국 평균수준보다 12.4% 포인트 높았고 공기질 종합지표는 4년 련속(2020—2023년) 길림성 제1위를 차지했다. 오염물 경감과 탄소 감소의 시너지 효과를 견지하여 우리 성의 첫 CCER  장기지불수익을 실현했다. 생태문명 시범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2개 현, 시가 국가 생태문명건설시범구의 비준을 받았다.

/길림일보 장위국, 대려려 기자, 편역 리전 

编辑:리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07
  • 왕훙벽, 중국조선족민속원, 발전 언덕길에 이어 관광객들은 연길의 새로운 핫플레이스(打卡地)를 찾아 도시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고 있다.서시장 남쪽켠 해란로에‘연길’이라고 씌여진 붉은색 벽, 해란로를 따라 동쪽으로 가다 보면 ‘여기는 연길’이라고 씌여진 작은 문화정원, 대천성에 있는 조선족 전통 풍격의 건축...
  • 2024-06-21
  • 인파가 물결치는 야시장을 누비며 맛나는 음식을 먹는 사람들, 복고 전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사람들… 식사, 쇼핑, 오락, 관광, 공연 등 각종 야간 문화로 6월 장춘의 여름밤은 활력으로 차넘친다. 길게 줄지어선 음식가게마다 음식경연을 펼치 듯 익숙한 손놀림으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낸다. 사람들의 탄성과 함께...
  • 2024-06-21
  • 19일, 따스통신에 따르면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 이날 평양에서〈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했다.뿌찐은 김정은과의 회담후 로씨야와 조선이 체결한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은 량국 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린 획기적인 문건이라고 밝혔다. 조...
  • 2024-06-20
  • 한 작업자가 2021년 3월 24일 필리핀 마닐라국제공항에서 시노백 백신을 운반하고 있다. /신화넷 “중국을 진흙탕에 끌어들일 것만 골몰했다”미국이 코로나19 기간 중국산 백신과 관련해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영국 로이터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필리핀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약화시...
  • 2024-06-20
  • 6월 18일 12시 45분, 178명 승객을 태운 티웨이항공 TW683 항공편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순조롭게 도착했다. 이로써 1년 3개월 동안 중단되였던 연길-한국 대구 려객운수 항로가 정식으로 재개되였다.이 로선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각각 한편씩 티웨이항공이 운항한다. 도착편은 북경시간으로 10:10에 한...
  • 2024-06-19
  • 6월 16일, 길림시조선족배구협회의 조직하에 길림조중 체육관에서 길림시 조선족 단오민속문화활동의 일환으로 길림시조선족배구시합이 개최되였다.길림시조선족배구협회팀, 영길현조선족팀,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팀 등 길림시 조선족 배구애호가들로 무어진 남녀 7개 팀의 50여명 선수들이 시합에 참가했으며 총재판장은...
  • 2024-06-19
  • 6월 18일 오후,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2024 ‘교장컵’ 축구대회가 원만히 막을 내렸다. 당일 오후에 있은 고중 2학년조 결승전에서 2학년 5반과 2학년 12반은 치렬한 승부차기를 거쳐 각각 고중 2학년조의 우승과 준우승을 따냈다. 2학년 9반과 2학년 3반이 각기 3, 4등을 차지했다.‘교장컵’은 체육과 교육의 융합을 추진...
  • 2024-06-19
  • -주급무형문화유산 안씨알조각 전승인 안영일주급무형문화유산인 안씨알조각 (安氏蛋雕) 전승인 안영일다만 하나의 알에 불과했다. 시장가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평범한 게사니알이였다. 그러나 무려 근 한달간의 품을 들인 섬세한 조각을 거친 후 알은 사람들을 경탄케 하는 ‘취약한 예술품’(脆弱的艺术品)으로 ...
  • 2024-06-19
  • 인생의 첫 계몽교과서, 한세대의 소중한 옛 추억련환화는 일명 소인서(小人书)라고 불리웠는데 우리는 그냥 그림책이라고 불렀다.  련환화 예술형식은 중국에서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세기 초엽, 특히 상해에서 형성되여 널리 전해지기 시작했으며 속칭 '소인서'라고 불리웠다.지난세...
  • 2024-06-19
  • 경준해, 전 성 개방협력좌담회서 강조시종 진취적인 마음가짐과  달리고 따라잡는 상태 유지하고 선진경험을 학습 참고하여 개방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호옥정 참석 6월 17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전 성 개방협력좌담회를 소집하고 사회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좌담...
  • 2024-06-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