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무계 보변강’성장컵 중국·길림변경 삼림마라톤 계렬 경기 훈춘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3일 10시09분    조회:37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심무계 보변강’(心无界 步边疆) 성장컵 중국·길림변경 삼림마라톤 계렬 경기 개막식과 첫역 경기가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에서 열렸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 호가복이 의식에 참석해 경기의 시작을 선포했다. 부성장 양안제가 경기에 기발을 수여했다.

출발 신호총이 울리자 선수들은 쏜살같이 스타트선을 넘어 산수 사이를 누비며 달렸다. ‘심무계 보변강’(心无界 步边疆) 성장컵 중국·길림변경 삼림마라톤 계렬 경기 훈춘역 경기는 길림성체육국,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길림체육학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 훈춘시정부에서 주관했다. 경기 등급은 중국육상협회 인증 C류 경기이며 풀코스 마라톤, 하프 마라톤, 미니 건강달리기 종목 등을 설치해 국내외에서 온 5,000여명 선수를 흡인했다. 경기 로선은 훈춘의 자연풍광과 문화관광 자원을 절묘하게 융합해 도중에 방천사구환락곡, 련화호공원, 양관평로제 등 랜드마크 풍경구를 지나게 설치함으로써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는 동시에 자연생태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인문미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했다.

근년래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체육강국 건설을 가속화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을 깊이있게 관철하여 문화, 스포츠, 관광의 융합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는바 경기를 연변으로 유치하고 경기로 관광을 촉진하는 것을 견지, 전 주 체육 기초시설이 부단히 보완되고 경기스포츠의 수준이 안정적으로 향상되였으며 특색 브랜드 경기가 활발하게 전개되였다. 제1회 ‘영웅아들딸컵’ 항미원조 승리 70 주년 경축 전국 청소년 축구요청대회, 전국 청소년 테니스 순위전 시리즈 경기 ‘구천체육컵’ 주말 순회경기, 제1회 중국·훈춘 중로 도시 축구요청대회 등 일련의 수준 높은 스포츠 경기 활동들을 개최하여 전 주 체육 산업의 가속화 발전을 한층 더 촉진했고 문화의 교류와 전파를 심화했으며 연변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끌어올렸다.

한편‘심무계 보변강’(心无界 步边疆) 성장컵 중국·길림변경 삼림마라톤 계렬 경기는 6개 역 경기로 구성됐는데 훈춘역 이외 기타 5개 역 경기는 각각 6월 16일 장백산역, 6월 23일 림강역, 9월 7일 화룡역, 9월 21일 장백역, 9월 28일 집안역이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38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 국경절련휴 황금주간에 장백산풍경구는 재차 관광고봉을 맞이했다. 10월 1일, 도합 8,356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32.05% 증가했다. 10월 2일, 장백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6,719명으로 동기대비 35.05% 늘어났다. /길림일보
  • 2022-10-04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 전체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8돐 기념 “나와 조선어”수기 공모 시상식이 9월 30일 오전,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 2022-10-02
  • ● 9월 30일 17:30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8라운드 보충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이 홈장에서 1대0으로 심수팀을 전승하고 2련승으로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로 장춘아태팀은 6승 7무 5패 승점 25점으로 잠시 10위로 점하고 있다. 한편 슈퍼리그 무한삼진팀이 15승 2무 1패 승점 47점으로 1위로 달리고 있고 산동태산팀이...
  • 2022-10-01
  • 9월 27일, 연변가사협회 회원들은 왕청음악가협회 회원들과 함께 ‘조국사랑 고향정' 을 주제로 한 혁명전적지 답사활동을 조직했다. 이 날 회원들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는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옛터를 찾아 항일투사들의 발자취들을 더듬어 보면서 한차례 생동한 혁명전통교양을 받았다. 소왕청항일유격근거...
  • 2022-09-29
  •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장춘공항의 루적 완성 항공편은 1,282대, 려객 수송량은 16.21만명으로 지난 주 장춘공항의 려객 수송량 회복률(2019년 동기 대비)은 전국 천만급 공항 1위에 올랐다. 올해 9월 24일까지 장춘공항은 3월, 4월에 기본적으로 휴항한 상황에서 루적 려객 수송량 530.4만명을 달성하여 전국 천만급 공항에...
  • 2022-09-29
  •   9월 23일, 한국 관광발전국 심양사무소가 주최하고 길림성아웃도어산업상회, 장춘시도보등산운동협회가 주관한 동심동행·2022 중한 수교 30주년 환경보호 행사가 막을 열었다. 행사의 주제는 ‘동심동행·우호적으로 미래를 향하다’이다. 이번 행사에는 10여개 아웃도어스포츠클럽의 도합 ...
  • 2022-09-28
  •  ●길림시조선족문화예술 전파에 공헌한 일인 ●길림시 조선족로년협회사업에 힘다한 “연변의 사위”     길림성 로년협회친목회 회장,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부회장 리창수 나는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관장직에서 퇴직한 후  곧바로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회장, 상무부회...
  • 2022-09-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