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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재 중국대사관, 대사관 및 령사관 일군 사칭 전신사기 조심할 것을 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5일 13시38분    조회: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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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 있는 중국 공민들로부터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에 대사관 및 령사관 일군을 사칭하는 사기전화를 받았는데 발신번호가 대사관 홈페지의 공개전화와 일치하다는 신고가 여러건 접수되였다. 사기군들은 당사자의 국내 신분정보가 도용되여 불법범죄 협의가 있다고 속이고 당사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국내 ‘공안기관’의 허위전화번호를 제공했으며 이른바 ‘공안기관’의 일군이 전화를 받은 후에는 상황이 사실이고 ‘보증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면서 당사자가 지정된 계좌로 송금하도록 유인했다. 다행히 당사자들은 사기를 제때에 간파하여 경제적 손실을 입지 않았다.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은 광범한 재한 중국 공민에게 상술한 사기수법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대비를 강화하도록 당부하였다.

1. 사기군들은 기술수단을 통해 허위 발신번호를 조작할 수 있으며 발신번호가 의심되는 경우 한국주재 중국대사관 령사보호 및 지원전화 또는 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 국내 ‘공안국, 검찰원, 법원’은 전화 혹은 인터넷을 통해 일을 처리하지 않는다.

3. 낯선 사람이 돈 이체 혹은 ‘보증금’ 납부를 요구하면 사기를 경계해야 한다.

4. 만약 불행히도 사기를 당했다면 송금 및 수취 은행에 최대한 빨리 련락하여 계좌이체를 동결해야 한다. 제때에 한국 현지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 국내 은행을 통해 송금되는 경우 호적지 공안기관에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련락방식:

한국 경찰 신고전화: 112

외교부 글로벌 령사호보호·응급서비스 전화(24시간): +86-10-12308, +86-10-65612308

한국주재 중국대사관 령사보호협조전화: 02-755-0572

령사보호·협조 이메일: seoul_lb@csm.mfa.gov.cn

부산주재 총령사관 령사호보호·협조전화: 010-8519-8748

광주주재 총령사관 령사호보호·협조전화: 062-361-8880

제주주재 총령사관 령사호보호·협조전화: 064-722-8802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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