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정, 브라질 부통령 알크민과 회담, 중국-브라질 고위급 조정협력위원회 제7차 회의 공동주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7일 14시50분    조회:19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 6월 6일발 본사소식: 국가 부주석 한정은 지난 6일 북경에서 브라질 부통령 알크민과 회담하고 중국-브라질 고위급 조정협력위원회 제7차 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해에 습근평 주석과 룰라 대통령이 북경에서 회담을 가졌는데 새 시대에 새로운 중국-브라질 관계를 선도하고 개척할 데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한 등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중국-브라질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이자 중국-브라질 고위층 조률 및 협력 위원회 설립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량국 정상의 전략적 인도하에 중국과 브라질은 시종 서로의 핵심리익과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 확고하게 지지해왔으며 협력과 상생을 동력으로 삼는 것을 견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끊임없이 심화하고 전략적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경제무역, 금융, 농업, 과학기술, 우주비행 등 제반 분야의 협력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했는바 남남협력의 본보기를 보였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브라질은 모두 개발도상대국이자 브릭스의 중요한 회원국으로서 광범한 공동리익을 지니고 있다. 중국측은 시종 전략적 차원과 장원한 견지에서 중국과 브라질의 관계를 대하고 발전시켜왔으며 량국관계를 외교사업의 선차적 위치에 놓았다. 지난 100년간 겪어보지 못한 전례없는 세계적인 대변환에 직면해 량국은 전략적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호혜와 친선, 실무적 협력을 심화하며 중국-브라질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지속적으로 깊이 발전시켜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보다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알크민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브라질 관계는 량자간 범주를 벗어났는바 전략적 의의와 세계적인 영향력이 있다. 브라질측은 중국과의 관계발전을 아주 중요시하고 있으며 량국 수교 50주년과 중국-브라질 고위급 조정협력위원회 설립 2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중국측과의 소통, 조률을 한층 더 강화하고 제반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확대해 량국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끌어올릴 용의가 있다. 브라질측은 중국측과 유엔, G20, 브릭스 등 다자간 플랫폼에서 밀접히 조률, 협력해 함께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거버넌스체계의 개혁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과 브라질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무역, 신형의 공업화, 정치관계, 농업, 목축업, 재정 및 금융 정책, 기반시설 등 의제에 대해 토의하고 중국-브라질 고위급 조정정협력위원회 산하의 11개 위원회와 중국-브라질 기업가위원회에서 사업보고를 했다. 한정과 알크민은 의제에 대한 토의와 사업보고를 청취한 후 량국이 제반 분야의 협력에서 이룩한 적극적인 성과와 보여진 활력, 회복탄력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

쌍방은 량국 정상간에 형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적극적이면서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이번 회의에서 이룩한 성과를 참답게 구체화하며 계속 중국-브라질 고위급 조정협력위원회의 통일적 조률 및 지도 역할을 발휘시켜 량국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나가는 데 동의했다.

쌍방은 더욱 실무적이고 효률적인 행동으로 ‘일대일로’창의와 브라질측의 ‘재공업화’, 새로운 ‘가속성장계획’ 등 발전전략규획의 접목을 추진해 손잡고 새로운 중국-브라질 호혜상생 및 협력 구도를 개척해나가는 데 동의했다.

쌍방은 서로의 핵심리익과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 확고하게 지지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며 평등하고 질서적인 세계다극화와 광익적이고 포용적인 경제글로벌화를 창도하고 함께 국제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며 글로벌거버넌스가 옳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선도하는 데 동의했다.

회담이 끝난 후 한정과 알크민은 회의요지에 서명하고 투자, 농산물 검사 및검역, 생산능력분야에서의 협력, 보험업과 증권 및 선물에 대한 감독관리, 중소기업과 령세기업 등 분야에서의 량자간 협력 관련 문건의 체결을 목격했으며 외교려권과 공무려권 소지 인원의 상호 사증면제의 범위를 확대해 중국측의 공무일반려권을 소지한 인원도 사증 없이 브라질에 입국할 수 있다는 데 관한 각서의 체결을 목격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10월 30일 16시 5분, 사천항공 3U6481항공편이 연길공항에 무사히 착륙함에 따라 성도 천부-연태-연길 왕복항선이 정식으로 개통되였다. 이날 첫 항공편은 연길에서 139명이 탑승하고 130명이 도착했다. 이 항선은 매주 월, 수, 금, 일요일에 실행될 예정이며 새로운 항선의 개통은 겨울항해철 항공편의 본격적인 환절기 시...
  • 2022-10-31
  • 개체공상호 권익 보호가 11월 1일부터 실시된다. 조례는 개체공상호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할 데 관한 내용을 규정했고 그중에는 함부로 비용수취, 함부로 비용할당과 비용체납 등 내용이 포함된다. 전자담배 소비세 징수재정부, 해관총서, 세무총국의 공고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전자담배를 소비세 징수범위에 포함시키고...
  • 2022-10-31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의 2022년 룡산공룡화석 고찰발국작업이 9월 하순부터 시작되였고 한달새로 공룡화석 20여건을 발굴했다고 한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연길룡산에서 발굴되여 소장하고 있는 공룡화석표본은 295건에 달한다. 중국과학원 고척추동물과 고인류연구소 장립소 박사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
  • 2022-10-31
  • 1년에 한번씩 있는 ‘11.11’쇼핑축제가 림박하면서 많은 전자상거래플랫폼의 예매와 더불어 쇼핑축제의 막이 열렸다. 관련 인사는 리성적으로 소비하는 동시에 함정에 대비하고 사기를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티몰, 징둥, VIP(唯品会), 핀둬둬 등을 포함한 전자생거래플랫폼들에서 예매를 시작하면서 ‘11.11’ 쇼핑축제의...
  • 2022-10-28
  • 올해 가을학기부터 새 학과기준이 정식 실시되였다. 0기점 아니야—새 학과기준 료해, 자주적 동작 필수동작으로 변화교원들에게 있어 ‘새 학과기준’ ‘핵심소양’은 단순한 인기단어가 아니다. 이는 변화이며 변화에 직면하여 자신의 교육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다. “우리는 학교와 같은 교육분야를 기...
  • 2022-10-28
  • 10월 26일 주택건설부 사이트에서 발부한 공시에 따르면 북경시 밀운구 대성자진 강자로촌 등 1352개 촌락이 제6진 중국전통촌락명록에 입선했다고 한다. 그중 길림성에는 12개 촌락이 있다. (건판촌함〔2022〕271호)의 요구에 따르면 주택성향건설부 촌진건설사는 문화관광부 무형문화유산사, 국가문물국 문물고적사, 자연...
  • 2022-10-28
  • 10월말부터 우리 나라는 2022/2023  겨울-봄철 항공편계획을 집행한다. 새 항공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우리 나라 많은 항공회사들에서 새 항공시즌의 항공편계획을 발표하여 여러갈래 국제항로를 륙속 회복하거나 신규편성하거나 증가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민항국 운수사 부사장 서춘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국제항로 항...
  • 2022-10-28
  • 인민페의 법정화페 지위와 류통질서를 수호하고 대중의 현금사용 권익을 확실히 보장하며 인민페 현금사용에 대한 사회 전체의 사상자각과 행위자각을 제고하기 위해 등 관련 법규의 요구와
  • 2022-10-28
  • 우리 나라 각지의 응급전화번호는 통일적으로 ‘120’(북경지역에서는 ‘999’로 걸 수 있음)로 규정하고 있다.‘120'에 전화를 걸 때 환자의 이름, 성별, 년령, 정확한 주소, 련락처, 환자의 질병 또는 부상시간, 현재 주요 증상 및 현장에서 취한 초보적 응급조치를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 또한 환자의 가장 두드러지고 ...
  • 2022-10-27
  • 사례리씨가 세상을 뜬 후 그의 자녀들은 유산분할문제로 옥신각신했다. 이 때 맏아들이 부친이 생전에 서명하고 날인한 서면유언장을 꺼내들고 유언장의 내용에 따라 부동산을 자신이 상속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자녀들은 부친이 당시 로인성 치매와 정신장애를 앓고 있었고 그전에 신청을 거쳐 법원에서 부친을 민...
  • 2022-10-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