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공중앙판공청 국무원판공청 ‘전국 민족단결 진보모범 추천선정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 발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9일 11시45분    조회:33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 6월 18일발 신화통신] 최근, 중공중앙판공청과 국무원판공청은 ‘전국 민족단결 진보모범 추천선정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이하 ‘통지’로 략칭)를 발부했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중앙과 국무원은 올해 처음으로 당중앙과 국무원의 명의로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범 표창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통지’는 추천선정사업의 총체적 요구를 명확히 했다.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 및 중앙민족사업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며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선정표창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정치적 기준을 견지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다지는 주선 요구를 뚜렷이 하고 실적 인도를 뚜렷이 하며 2019년 전국 민족단결 진보모범 표창이래 우리 나라 민족단결 진보사업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참답게 총화하고 각지, 각 업종에서 용솟음쳐나온 민족단결 진보모범을 선정표창하며 선진사적을 광범위하게 선전하고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에 대한 여러 민족 인민들의 높은 인정을 확고히 하며 새로정에서 단결분진하고 새시대에 적극 공을 세우며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전면 추진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위해 꾸준히 분투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통지’는 추천선정 범위와 조건을 명확히 했다. 2019년 이래 우리 나라 민족단결진보사업에 뚜렷한 기여를 한 모범집단과 모범개인은 모두 추천받을 수 있으며 조건에 부합되는 고인은 추서받을 수 있다. 추천대상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제반 임무의 락착을 추진하고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중화민족 공유의 정신적 삶의 터전을 구축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리론연구와 선전교육을 깊이 전개하며, 민족 지역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국가 통일을 수호하고 분렬을 반대하고, 맞춤형 지원과 동서부 협력을 추진하며, 여러 민족 왕래 교류 융합을 촉진하고, 민족사무 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며, 민족분야의 위험 우환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해소하고, 민족지역의 기층조직과 정권 건설을 강화하거나 기타 방면에서 두드러진 공헌을 하는 집단과 개인이여야 한다.

‘통지’는 추천선정 절차와 사업요구를 명확히 했다. 조직령도를 강화하고 알심들여 조직, 실시하여 당위(당조)의 령도와 점검 역할을 확실하게 발휘해야 한다. 규정된 기준, 조건과 절차에 따라 추천대상의 정치자질, 주요 실적과 대중인정 정황을 전면적으로 고찰하여 추천대상의 선진성, 대표성과 시대성을 확보해야 한다. 민주를 충분히 발양하고 의견을 광범위하게 청취하며 대중의 평가를 중시함으로써 공개, 공평, 공정을 확보해야 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26
  • 최근, 매하신구(매하구시)교육국은 매하신구(매하구시)퇴역군인사무국과 함께 ‘선렬들을 추억하고 초심을 되새기며 정신을 이어받아 용감하게 담당하자’를 주제로 청명절 추모행사를 조직했다.행사현장에서 참가자들은 함께 국가를 불렀다. 이어 묵념, 화환 헌정 등 형식으로 혁명렬사들에 대한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 2025-04-07
  • 3월 31일, 서북지역에서 장백조선족자치현을 방문한 30여명의 대학생 지원자들이 장백출입경변방검사소의 안내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국경 지역의 발전현황과 조선족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민족 간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였다.이날 서부지역 지원자들은 장백통상구...
  • 2025-04-07
  • 룡정시에서 19년간 사과배를 재배한 량작괴는 연변사과배가 디퓨저(香熏)로 만들어져 국내외로 팔려나갈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인삼을 섞어 만든 선향(线香) 제품인 ‘인삼 얼린사과배향’ 제품이였다. 연변 특산물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사과배는 문화창조 산업으로 나아가는 길에...
  • 2025-04-07
  • 로장 김태연의 동점꼴이 빛났지만 강팀은 강팀이였다.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은 4월 6일 오후 3시에 심양올림픽체육중심에서 진행된 2025 화윤음료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라운드 경기에서 올 시즌 목표를 슈퍼리그 승격으로 내건 료녕철인팀과 맞붙어 턱밑까지 추격하며 끝까지 밀어붙였지만 1대2로 아쉽게 패...
  • 2025-04-07
  • 최근 중국인민은행 길림성분행은 길림금융감독국, 길림증권감독관리국, 성당위 금융판공실, 성 재정청, 성 농업농촌청, 성 공업정보화청 등 7개 부문과 련합으로 <길림성 인삼산업 고품질 발전 지원을 위한 금융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신용공급 확대, 전문 금융상품 다양화, 차별화된 신용써비스 제공 ...
  • 2025-04-06
  • 년간 생산량이 7,000톤인 돈화시 민족식품산업단지 대상이 현재 정식으로 생산에 투입되였다.생산작업장에 들어서면 작업일군들이 원료를 투입구에 넣는 모습이 안겨온다. 투입된 원료는 기계를 통해 두툼하고 둥근 형태의 찹쌀떡으로 만들어지고 이어 내부에 소가 채워지고 모양이 다듬어진 뒤 가루코팅 과정으로 넘어간다...
  • 2025-04-06
  • -훈춘관할구 과일수출량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장춘세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훈춘관할구 과일수출량이 82.4톤에 달하여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부터 훈춘시는 5개 ‘수출등록 과수원 및 포장공장’을 새로 증가하여 수출과일의 종류가 점차 다양해지고 다원화로 발전하는 구도를 형...
  • 2025-04-06
  • 2025년 여름 항공 시즌이 3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장춘 룡가국제공항은 승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항공로선 배치를 최적화하기 위해 새로운 로선을 개설했다. 이번에 개통된 로선은 길상항공(吉祥航空)의 장춘-청도-무석과 장춘-남경-남녕 두 항로로, 각각 매일 1회씩 운항된다.룡가국제공항에 따...
  • 2025-04-06
  • 도문시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 및 관광국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8,500만 원의 자금이 투입된 도문시 국문관광종합단지 내 일부 건물은 이미 투자 유치가 완료되여 사용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건물들 역시 계획에 따라 적극적으로 건설이 진행 중이다. 이 건물들은 올해 8월 모두 사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도문시국문관광종...
  • 2025-04-06
  • 최근 몇 년 동안 추진된 '연길 록화미화' 사업 덕분에 연길 시민들은 생활 환경의 커다란 변화를 뚜렷이 체감하고 있다. 연길시 북부에 자리한 가정주제유원은 도시운동공원의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어 주변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리함과 무한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삼꽃거리와 연북로의 교차점에 조성된 이...
  • 2025-04-0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