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북산가두, 노래와 춤으로 당의 생일 열렬히 경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일 15시23분    조회:29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단산로년대학의 합창〈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

7월 1일, ‘석류꽃이 피고 한마음으로 당을 위하자’는 주제로 중국공산당 창건 103돐 경축 행사가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광장에서 열렸다. 북산가두당위 성원, 기관간부, 사회구역 사업일군, 여러민족 당원 대표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입당 년한이 50년 이상인 로당원들에게 기념장을 수여 하고 있다.

행사는 단산사회구역 로년대학의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는 대합창으로 막을 열었다. 행사의 첫순서로 입당 년한이 50년 이상인 로당원 대표들에게 기념장을 수여하고 2024년 상반기의 새로운 예비당원들에게 중국공산당 휘장을 달아주었다. 입당 년한이 50년 이상인 로당원들은 당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을 보여주었고 예비당원들은 새로운 분투의 무거운 짐을 두 어깨에 짊어졌다. 로당원과 예비당원들은 당기앞에서 초심을 잊지 않고 조국의 앞날을 위해 공헌할 것을 굳게 맹세했다. 여러 민족 당원간부와 군중들이 한자리에 모여 당의 분투과정과 휘황한 업적을 열정적으로 구가하고 당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중국공산당 창건 103돐에 바쳤다. 

독창 〈이 노래 당에 불러드리네〉, 중창 〈홍매송〉, 무용〈잊을 수 없는 그 날〉 등 9가지 절목은 중국공산당의 파란만장한 100여년의 력사를 되새기도록 했다. 

입당선서의 한 장면

또한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자〉는 주제로 한 지식경연은 분위기가 열렬했고 현장 참여도가 높았다. 당의 리론과 민족단결지식 등 문답을 통해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에 대한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의 인식을 심화하고 참답게 학습하며 민족리론과 정책을 선전했다. 이날 행사는 〈조국을 노래하자〉는 우렁찬 노래로 막을 내렸다. 

북산가두당위 부서기며 정법위원인 정금화는 “앞으로 북산가두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한층 더 증강하고 당규률 학습과 교육을 심도있게 전개하고 광범한 당원간부들이 규률 학습, 규률 인식, 규률 준수를 하도록 인도하며 당성 수양을 한층 강화하고 초심을 잊지 않고 열의를 북돋우어 민족단결의 진보와 매력북산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식문답의 장면들

/길림신문 리성복특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26
  • 일전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는 연변허흑압식품유한회사와 연길정다연헬스클롭 등 회원기업 탐방활동을 조직했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에서 방문단 일행은 회사의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좌담회를 가졌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되였는데 15년의 분발로 지금은 오리가공식품을 규모화적으로 ...
  • 2022-10-08
  • — 연변 의약산업의 고품질발전 전력 추진을 둘러 본다 2016년, 돈화시는 국가의약도시로 명명되었고 성급 의약첨단기술특색산업단지로 선정되었다. 최근년간 연변은 천진카이라이잉(凯莱英), 북경사환, 길림자신, 길림아태 등을 유치한 기초에서 또 화룬삼구, 심천리부, 북경동화원, 국약그룹, 진싸이(金赛)약업 등 업계내...
  • 2022-10-07
  • ◇신기덕 한로는 열일곱번째 절기로서 해마다 양력으로 10월 8일 경에 든다. 이 절기면 남령과 남령 이북의 대부분 지구가 모두 가을철에 접어들고 동북지구는 늦가을에 들어서며 서북지구는 바야흐로 겨울의 문턱을 넘고 있다.     추분이 지나면 가을은 점점 짙어져 본색을 드러낸다. 단풍본색이다. 찬이슬이 ...
  • 2022-10-07
  • 10월 1일, 기자가 차를 몰고 룡정시 만무과원에 도착했을 때 산을 가득 메운 사과배나무에는 큼직한 사과배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연변 동연식품판매쎈터 담당자 지강강은 일군들을 데리고 한창 과일을 따느라고 바삐 보내고 있었다. 과수원에 들어서니 어른의 주먹보다 큰 사과배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다. “올...
  • 2022-10-07
  •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홍색장백’을 주제로 장백인민혁명투쟁사 문사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백산시 강원구정협 만서정 주석을 취재하고 있다.   문사자료 수집에 나선 취재팀 9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5일간 현정협문사위원회 최명광 주임은 현당위 당학교 전임 교급교원이였던 장도민 선...
  • 2022-10-07
  •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
  • 2022-10-06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