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제시야】외자금융기관 전문가, 중국 경제 락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3일 16시13분    조회:32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15일, 중국선박그룹 대련선박중공업그룹유한회사에서 찍은, 건조중에 있는 대형 액화천연가스 (LNG) 운수선. /신화넷

중국의 고품질 발전 노력이 점차 성과를 거두면서 외자 금융기관들이 중국 경제에 대해 락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국가통계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GDP가 이전 분기보다 0.7% 증가하며 8분기 련속 플라스 성장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국영투자회사 테마섹(淡马锡)의 중국지역 총재 우익빙은 과거 중국 제조업이 강점을 보인 리유는 풍부한 로동력과 높은 생산효률 때문이였지만 현재 중국 경제의 비교 우위는 주로 연구와 혁신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상반기 규모 이상(년간 매출 2,000만원 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늘었다. 규모 이상 공업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장비제조업의 부가가치는 같은 기간 7.8% 확대됐다.

또한 첨단기술제조업 부가가치도 8.7%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써비스 로보트, 스마트폰, 신에너지차의 생산량은 각각 22.8%, 11.8%, 34.3% 급증했다.

블룸버그는 얼마전 발표한 보고서에서 고품질 발전을 추구하는 중국의 장기적 기조가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해당 보고서는 전기차, 태양광 패널 및 기타 첨단산업의 발전이 중국이 5%대의 경제성장률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짚었다.

외자금융기관들은 산업생산과 첨단제조업외에 투자와 수출을 중국 경제의 강점으로 꼽고 있다.

싱가포르개발은행 수석 경제학자 기말은 대규모 설비 업그레이드와 소비재 보상교환판매의 효과가 이어지고 있고 지방정부 특별채권 및 초장기 특별국채 등이 효과적인 투자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의 인프라투자와 제조업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9.5% 증가했다.

중국의 상품·써비스 순수출은 같은 기간 GDP 성장률을 0.7%포인트 끌어올렸다.

회풍은행 글로벌연구 중화권 수석 경제학자 류정은 중국이 주요 글로벌 상품 공급국으로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무역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자금융기관의 여러 전문가들은 신질 생산력 개발 가속화, 정책 효과의 지속적인 방출, 외부 수요 회복이 중국 경제를 뒤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30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