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총서기 특별대표 왕호녕, 윁남서 응우옌 푸 쫑 조문행사 참석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6일 15시36분    조회:19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25일, 습근평 총서기 특별대표인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왕호녕은 중국공산당대표단을 이끌고 윁남 수도 하노이에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응우옌 푸 쫑의 조문행사에 참석했다(신화사 기자 요대위 촬영).

하노이 7월 25일발 신화통신(기자 주초, 호가려): 7월 25일, 습근평 총서기 특별대표인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왕호녕은 중국공산당대표단을 이끌고 윁남 수도 하노이에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응우옌 푸 쫑의 조문행사에 참석하고 윁남 국가주석 또 럼, 총리 팜 민 찐 등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지도자들을 회견했다.

장례식은 윁남 국립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커다란 윁남 국기가 덮여있는 응우옌 푸 쫑의 관은 꽃들로 둘러싸였고 장례식은 엄숙하고 장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였다. 왕호녕은 습근평 총서기와 중공중앙을 대표하여 습근평 총서기 특별대표의 명의로 화환을 드리고 응우옌 푸 쫑의 관 앞에 멈춰 묵도하고 세번 허리를 굽힌 뒤 응우옌 푸 쫑의 부인 응오 티 만에게 습근평 총서기와 팽려원녀사의 진심어린 위로을 전하고 조문록에 글을 남겼다.

또 럼 등 윁남 지도자들을 회견할 때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응우옌 푸 쫑 동지가 불행히도 세상을 하직하여 우리는 깊은 비통을 느낀다. 응우옌 푸 쫑 동지의 별세소식을 접한 후 습근평 총서기는 직접 중국주재 윁남대사관을 방문해 애도하고 중공중앙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에 조전을 보냈다. 이번에 나는 습근평 총서기의 특별대표로 파견을 받아 중국공산당 대표단을 이끌고 조문에 참석하게 되였다. 다시 한번 습근평 총서기와 중공중앙의 응우옌 푸 쫑 동지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응우옌 푸 쫑 동지의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한다. 중국의 당과 인민은 굳건한 마음가짐으로 이 특별한 순간을 윁남의 당과 인민과 함께한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응우옌 푸 쫑 동지는 확고한 맑스주의자이고 윁남공산당과 윁남인민의 위대한 지도자이며 중국인민의 위대한 벗이다. 그의 별세는 윁남의 사회주의사업, 나아가 인류의 평화와 진보 사업에 큰 손실을 가져다주었다. 중국 당과 정부는 시종 윁남공산당이 윁남인민을 인솔하여 자국의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지지할 것이며 윁남의 혁신개방과 사회주의사업의 발전을 지지할 것이다.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굳건한 지도 아래 윁남공산당은 응우옌 푸 쫑 동지의 당관리사상과 국가관리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윁남인민을 단합인솔해 윁남공산당 제13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제시한 제반 목표와 임무를 순조롭게 완수하고 윁남공산당 제14차 전국대표대회의 성과적인 개최를 맞이할 것이라고 우리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총서기와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은 중국과 윁남 량당, 량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수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습근평 총서기와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의 전략적 인도하에 중국과 윁남 관계는 끊임없이 안정적이고 량호한 발전을 이룩해 전략적 의의를 가진 운명공동체의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되였다. 중국측은 윁남측과 더불어 습근평 총서기가 지난해 윁남을 방문했을 때 량국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꾸준히 리행하고 고위층 교류를 유지하며 중점분야의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중국-윁남 우호의 민의적 기반을 다지며 다자간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여 중국-윁남 운명공동체 건설을 깊이 있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

하노이에 머무는 동안 왕호녕은 조문행사에 참석하러 온 꾸바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쿠바인민권력국가회의 의장 라조를 회견했다.

왕동봉 등이 상기 행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355
  • 사례 왕씨는 생전에 소명에게서 돈 20만원을 빌렸다. 그후 소명이가 그에게 여러번 돈을 갚으라고 재촉했으나 그는 차일피일 미루며 갚지 않았다. 왕씨가 세상을 뜬 후 소명은 왕씨의 아들 왕오를 법원에 기소해 왕오가 그의 부친 왕씨의 차입금 20만원에 대한 상환책임을 부담할 것을 요구했다. 왕오는 법정에서 자신은 이...
  • 2022-11-01
  • 사례리씨네 집에는 삼남매가 있는데 둘째딸과 셋째아들은 부모와 갈등이 생겨 쌍방이 법정에 서기까지 했다. 그후 수년간 둘째딸과 셋째아들은 더는 부모를 부양하는 의무를 리행하지 않았다. 비록 그후 관계가 다소 완화되기는 했지만 부모는 세상 뜰 때까지 맏딸네 집에서 살았으며 맏딸이 그들을 돌봐주었다. 이런 경우...
  • 2022-11-01
  • 근일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을 발부했다. 그중 ‘훠꿔(火锅)료리사’가 중식료리사업종하의 새로운 직종으로 되였다. 공식측 정의에 따르면 ‘훠꿔료리사’는 훠꿔국물, 소스, 양념장 제작, 료리, 음식세팅에 종사하고 일정한 료식업 경영, 관리능력이 있는 인원을 가리킨다 중경시 훠꿔협회 부회장 왕문군의 소개에 따르면...
  • 2022-11-01
  • 11월 1일, 20일간의 철도 11.11 쇼핑축제 온라인구매 고봉기 빠른배송서비스가 정식 가동되였다. 철도부문은 전염병예방통제를 엄격하게 락착하고 운수안전을 확보하는 전제하에 고속철도망의 운영우세를 충분히 발휘시키고 다양한 운력자원을 종합운용해 11.11 쇼핑축제 고봉기에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편리하고 빠른배송서...
  • 2022-11-01
  • 암백신을 맞기만 하면 암에 걸리지 않는다? 임신기간 게를 먹으면 류산된다? 아래 이런 헛소문에 대한 해독을 알아보기로 보자.암백신을 맞기만 하면 암에 걸리지 않는다소문: 독일생물기술회사의 창시자는 암을 겨냥한 백신이 2030년전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류에게 주사를 한대 맞고 암에 걸리지 않을 수 있는 희...
  • 2022-11-01
  • 최근 국내 많은 지역에서 전염병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 전염병상황에서의 바이러스는 오미크론변이주로서 오미크론변이주의 인류 건강에 대한 피해와 총체적 병사률은 모두 보통독감보다 높고 로인군체에서 더욱 높으며 전염성이 아주 강해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으면 단기내에 대량의 군체에 감염돼 후과가 아주 심각할...
  • 2022-11-01
  • 세계기상기구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이미 오래 지속된 라니냐 사태가 올해 년말이나 그 이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는 북반구에 3년 련속 라니냐 겨울이 오는 21세기 초유의 ‘트리플’ 라니냐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그렇다면 올겨울 예상되는 ‘트리플’ 라니냐사태는 무엇을 의미할가?라니냐사태란 적도 태...
  • 2022-11-01
  • 헛소문1: 보험계약중 면책조항에 대해 보험회사는 특별제시를 하지 않아도 된다.우리 나라 제17조 제2항의 규정에 근거해 보험계약에서 보험자책임을 면제하는 조항은 보험자가 계약을 체결할 때 보험가입명세서, 보험명세서 혹은 기타 증빙서류에 보험가입자의 주의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제시를 해야 하고 이 조항의 내용...
  • 2022-11-01
  • 근무중인 경찰이 순라를 하고 있고 호랑이대왕이 순산(巡山)하고 있었다. 10월 25일,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에서 연변변경관리지대 양포변경파출소 이민관리경찰 형향보와 동료는 이 시의 양포향 연통립자촌 동쪽 골짜기 부근에서 순라하던중 두마리의 야생동북범을 만났는데 호랑이들이 가로막고 있어서 근무차량...
  • 2022-1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