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유치원-소학교접목’은 무엇을 접목하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9일 14시57분    조회:35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여 현재 각지 소학교 입학등록사업이 모두 끝났다. 적지 않은 학부모들은 이와 함께 일부 양성기구의 ‘유치원-소학교접목’ 광고도 함께 등장한 것을 발견했는데 일부 광고 속의 양성내용은 소학교 1학년의 지식점과 관련되였다. 기구가 불안을 조장하면서 학부모도 이에 따라 흔들리면서 이번 여름방학에 아이에게 소학교 지식을 사전에 배워주는 것이 과연 좋은지 궁금해했다. 사실상 관련 부문은 이미 교외양성기구는 학령전아동에 대해 규정을 위반하여 양성을 진행하면 안된다고 여러차례 천명했다.

어린이의 발전은 련속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성과 지속가능성도 있는바 부동한 교육단계인 유치원과 소학교 사이에는 필연코 과도가 존재하고 접목문제도 필연코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접목문제는 ‘사전학습’을 통해 해결되는 것이 아니며 6세의 마지막 여름방학에 지식준비에 너무 중시를 돌려 표준을 초과하여 수업을 받게 하고 앞당겨 학습하게 하는 것은 어린이 심신발전법칙에 부합되지 않을뿐더러 교육법칙에도 부합되지 않는다. 보다 관건적인 것은 학부모는 교외양성기구를 유치원-소학교접목을 과학적으로 완성하는 주체로 여기면 안된다는 것이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유치원과 소학교 과학적 접목을 힘써 추진할 데 관한 지도의견>에서는 ‘접목의식이 박약하고 소학교와 유치원 교육이 분리된 상황을 개변하고 유치원과 소학교 협동협력기제를 구축하여 어린이를 위해 유치원에서부터 소학교로 과도하는 계단을 설립함으로써 쌍방향접목을 추동해야 한다”라고 했다. 다시 말해 유치원과 소학교의 과학적 접목은 유치원과 소학교, 학부모가 합력을 형성하여 ‘가정, 유치원, 학교’의 공동육성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 견지에서 말할 때 일부 학부모들의 유치원-소학교접목에 대한 지나친 불안을 배제하려면 유치원과 소학교 두 방면에서 착수하여 량자가 주동적으로 접목하게 해야 한다. 한면으로 유치원은 유아의 소학교 준비교육을 잘하고 다분야 양성을 중시하여 아이 심신의 전면적 발전을 촉진해야 하며 9월 소학교 입학을 잘 준비하여 미래의 평생발전을 위해 좋은 기초를 다져야 한다. 다른 한면으로 소학교는 입학적응교육을 잘하여 교육교수방식과 유치원 교육이 효과적으로 접목되게 하며 힘을 합쳐 내용계단, 교수진도, 수업난도를 배치하고 학과교육에서 진정으로 ‘0기초’교수를 실현해야 하며 출발점이 어떻든 모든 학생들을 잘 가르쳐야 한다.

유치원-소학교접목에서 학부모가 필요한가? 물론 필요한바 학부모는 ‘가정, 유치원, 교정’ 공동육성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하지만 학부모가 맹목적으로 아이를 양성반에 등록해줄 것이 아니라 이번 여름방학을 잘 리용하여 아이가 생활자립능력과 사회교류능력을 잘 준비하도록 하고 아이의 좋은 품덕, 좋은 습관을 잘 길러줘야 한다. 필경 아이가 소학교 교정에 들어선 순간부터 그가 직면해야 할 것이 공부외에도 여러가지 있기 때문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어떤 사람들은 주식만 먹는 다이어트, 야채만 먹는 다이어트, 과일만 먹는 다이어트, 고기만 먹는 다이어트 등 ‘하루에 한가지 음식만 먹으면’ 체중감량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사실상 이런 체중감량방법은 잘못된 것으로 영양실조와 심각한 대사장애로 이어지기 쉬우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신체적 불편이 발생할 ...
  • 2024-09-04
  •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애국위생운동위원회,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민정부 등 14개 부문이 련합으로 제정한 <건강향촌건설을 추진할 데 관한 지도의견>이 3일 공포되였다. <지도의견>에서는 건강향촌건설의 목표와 임무를 명확하게 제기하고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아름다운 향촌을 건설하고 향촌의 전면적 진...
  • 2024-09-04
  • 고고도기압골의 영향으로 4일 새벽부터 5일 낮 사이에 길림성에는 한차례 비가 내릴 예정이다. 비가 내리는 동시에 바람도 비교적 강하여 기온이 떨어지게 된다. 4일부터 5일까지 길림성의 최고기온은 일반적으로 22~25℃이다. 앞으로 며칠 동안 길림성 각지의 최고기온은 대부분 26℃ 이하일 것이며 최저기온은 동부지역...
  • 2024-09-04
  • 습근평 국가주석이 3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아프리카협력론단 북경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중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고저 중국을 찾은 짐바브웨 음낭가과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짐바브웨 량국은 두터운 전통 친선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년간 우리의 공동한 인솔하에 량...
  • 2024-09-04
  • 기자가 9월 3일 중국과학원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제2진 100개 세계지질유산명록이 일전에 공포되였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우다페름기 식생화석산지, 자공다산포 공룡화석군유적지, 계림 카르스트 등 3곳이 세계지질유산에 선정되였다고 한다. 지질유산은 지구 46억년의 진화 력사를 충실히 기록한 재생 불가능한 귀중한 자...
  • 2024-09-04
  • 가을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식물이 노랗게 변하면서 주위 환경에 쓸쓸한 기운이 가득하다. 처서에는 3후가 있는데 1후가 되면 ‘천지의 표정이 엄숙해진다(天地始肃)’고 표현한다. 이때 사람들은 약간의 피곤함과 답답함, 심지어 불안하고 우울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은 매우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
  • 2024-09-04
  • 초가을 아침, 북경시 동성구 경산가두의 한 사합원에는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소리를 따라 들어가니 연극을 하는 사람, 거문고를 련습하는 사람, 치파오를 만드는 사람이 있었을뿐더러 문화시장도 있었다. ‘골목사진작가’ 곽춘광은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를 들고 아름다운 시간을 기록했다. ‘미후사시’사합...
  • 2024-09-02
  • 북경 8월 31일발 신화통신: 9월 1일 출판되는 제17기 《구시》잡지는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의 중요문장 <덕, 지, 체, 미, 로를 겸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적극 양성해야 한다>를 발표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어떤 인재를 양성하는가 하는 것은 교육의 선...
  • 2024-09-02
  • 북경 8월 30일발 신화통신: 8월 27일, 국가주석 습근평이 아프리카 50개국 학자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 그들이 고수준의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글로벌 사우스’의 공동리익을 수호하는 데 계속 지적 지원을 제공하라고 격려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얼마전에 중국공산당은 당중앙 제20기 제3차...
  • 2024-09-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