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유치원-소학교접목’은 무엇을 접목하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9일 14시57분    조회:33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여 현재 각지 소학교 입학등록사업이 모두 끝났다. 적지 않은 학부모들은 이와 함께 일부 양성기구의 ‘유치원-소학교접목’ 광고도 함께 등장한 것을 발견했는데 일부 광고 속의 양성내용은 소학교 1학년의 지식점과 관련되였다. 기구가 불안을 조장하면서 학부모도 이에 따라 흔들리면서 이번 여름방학에 아이에게 소학교 지식을 사전에 배워주는 것이 과연 좋은지 궁금해했다. 사실상 관련 부문은 이미 교외양성기구는 학령전아동에 대해 규정을 위반하여 양성을 진행하면 안된다고 여러차례 천명했다.

어린이의 발전은 련속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성과 지속가능성도 있는바 부동한 교육단계인 유치원과 소학교 사이에는 필연코 과도가 존재하고 접목문제도 필연코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접목문제는 ‘사전학습’을 통해 해결되는 것이 아니며 6세의 마지막 여름방학에 지식준비에 너무 중시를 돌려 표준을 초과하여 수업을 받게 하고 앞당겨 학습하게 하는 것은 어린이 심신발전법칙에 부합되지 않을뿐더러 교육법칙에도 부합되지 않는다. 보다 관건적인 것은 학부모는 교외양성기구를 유치원-소학교접목을 과학적으로 완성하는 주체로 여기면 안된다는 것이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유치원과 소학교 과학적 접목을 힘써 추진할 데 관한 지도의견>에서는 ‘접목의식이 박약하고 소학교와 유치원 교육이 분리된 상황을 개변하고 유치원과 소학교 협동협력기제를 구축하여 어린이를 위해 유치원에서부터 소학교로 과도하는 계단을 설립함으로써 쌍방향접목을 추동해야 한다”라고 했다. 다시 말해 유치원과 소학교의 과학적 접목은 유치원과 소학교, 학부모가 합력을 형성하여 ‘가정, 유치원, 학교’의 공동육성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 견지에서 말할 때 일부 학부모들의 유치원-소학교접목에 대한 지나친 불안을 배제하려면 유치원과 소학교 두 방면에서 착수하여 량자가 주동적으로 접목하게 해야 한다. 한면으로 유치원은 유아의 소학교 준비교육을 잘하고 다분야 양성을 중시하여 아이 심신의 전면적 발전을 촉진해야 하며 9월 소학교 입학을 잘 준비하여 미래의 평생발전을 위해 좋은 기초를 다져야 한다. 다른 한면으로 소학교는 입학적응교육을 잘하여 교육교수방식과 유치원 교육이 효과적으로 접목되게 하며 힘을 합쳐 내용계단, 교수진도, 수업난도를 배치하고 학과교육에서 진정으로 ‘0기초’교수를 실현해야 하며 출발점이 어떻든 모든 학생들을 잘 가르쳐야 한다.

유치원-소학교접목에서 학부모가 필요한가? 물론 필요한바 학부모는 ‘가정, 유치원, 교정’ 공동육성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하지만 학부모가 맹목적으로 아이를 양성반에 등록해줄 것이 아니라 이번 여름방학을 잘 리용하여 아이가 생활자립능력과 사회교류능력을 잘 준비하도록 하고 아이의 좋은 품덕, 좋은 습관을 잘 길러줘야 한다. 필경 아이가 소학교 교정에 들어선 순간부터 그가 직면해야 할 것이 공부외에도 여러가지 있기 때문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최근 통화시의 심백고속철도 첫번째 통신기계실, 신호기계실 설비가 설치되였는데 이는 심백고속철도 전구간이 통신, 신호시스템 건설단계에 진입했음을 상징한다. 고속철도 통신시스템과 신호시스템은 고속철도의 ‘신경’과 ‘대뇌’로서 렬차 운행통제, 조률지휘, 려객서비스 등 여러가지 관건적 임무의 정보전송을 책임...
  • 2024-08-16
  • 려객들이 출입경할 때 쾌속통로를 리용하면 려권에 중국변방 검사도장이 부족한 데 손으로 그려서 기념으로 남겨도 될가? 답은 ‘안된다’이다 .최근 북경 변방검사경찰은 수도국제공항 제3터미널에서 출국 항공편 승객을 검사할 때 한 중국인승객의 려권에서 손으로 그린 검사도장을 발견했다. 이 그림을 그린 행위 때문에...
  • 2024-08-16
  • 립추후 더위는 채 가시지 않고 있고 많은 지역, 특히 남방지역은 날씨가 여전히 덥다. 고온날씨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 어떤 사람들이 건강보호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가? 수도의과대학 선무병원 응급실 간호사 량소는 더운 날씨에는 신선한 채소, 과일과 같은 가볍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많이 먹고 단백질섭취...
  • 2024-08-16
  • 이런 견해는 결코 실제상황에 부합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바나나는 설사를 악화시키지 않는 반면 바나나 속에 펙틴과 칼리움이 함유되여있어 오히려 설사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그중 펙틴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수분흡수를 돕고 대변의 모양을 쉽게 만들어 가벼운 설사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 2024-08-16
  • ‘해관발부’ 위챗공식계정 소식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는 2024년 8월 14일, 원숭이두창 전염병이 ‘국제적으로 우려되는 공중보건비상사건’을 구성한다고 선포했다. 아프리카 질병예방통제센터 8월 9일 데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아프리카 13개 나라에 17541건의 원숭이두창 사례가 보고되였고 517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
  • 2024-08-16
  • 자료사진 최근 많은 사람들은 수박가격이 인상한 것을 발견했을 것이다. 이것은 어찌된 일일가? 농업농촌부 모니터링 데터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전국범위내 수박 평균 도매가격은 상승추세를 보였는데 2.89원/kg에서 3.31원/kg으로 인상되였다. 수박가격 왜 인상되였을가?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수박가격...
  • 2024-08-16
  • 두번째 전국 생태의 날에 즈음하여 습근평 총서기가 호북 십언시 단강어구 저수지구역 자원봉사자들에게 보낸 회답편지는 사회 각계에서 열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사람들은 생태환경보호는 나라와 인민에게 유리한 중대한 조치이며 또한 전사회의 공동책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밝혔다. 습근평생태문명사상을 깊이 있게...
  • 2024-08-15
  • 올해 7월, ‘길림1호’ 대폭01A위성이 찍은 고해상도 위성영상이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했다. 지면과 500킬로메터 이상 떨어진 우주에 있는 108개 ‘길림1호’위성이 궤도에서 운행되면서 170여개 국가와 지역의 수백개 단위들에 고품질의 원격탐지정보봉사를 제공해주고 있다. ‘길림1호’는 우리...
  • 2024-08-15
  • 갓 페막한 빠리올림픽에서 여러가지 수상운동경기가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무더운 여름 사람들은 마치 스크린 너머로 물이 주는 시원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았다. 인류는 지구를 탐색하기 시작한 후부터 줄곧 물의 ‘족적’을 추적해왔다. 큰 강과 호수, 바다에서부터 작은 도시의 분수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든...
  • 2024-08-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