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주석 20개국그룹 지도자 제19차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9일 16시09분    조회:12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습근평 주석이 현지시간으로 11월 18일 오전 브라질 리오데쟈네이로에서 20개국그룹 지도자 제19차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기아와 빈곤 퇴치”를 의제로 진행된 정상회의 첫단계에서 습근평 주석은 “공동 발전하는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자”란 제목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세계는 백년변국이 가속화되고 인류의 발전은 전례없는 기회와 도전에 직면했다고 제기했습니다. 세계 주요 대국의 지도자들로서 우리는 떠도는 구름이 시선을 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반드시 운명공동체의식을 견지하며 력사적 책임을 짊어지고 력사적 능동성을 발휘해 력사의 진보를 추진해야 합니다. 중국이 20개국그룹 지도자 항주 정상회의를 개최할 때 처음 발전의제를 거시적 경제정책 조정의 중심 위치에 놓았습니다. 이번 리오데쟈네이로 정상회의는 “공정한 세계와 지속가능한 행성 건설”을 주제로 삼고 “글로벌 기아빈곤퇴치련맹”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항주에서 리오데쟈네이로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모두 하나의 동일한 목표를 위해 진력해왔습니다. 바로 공동 발전의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이런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우리는 무역과 투자, 발전과 협력 등 령역에 대해 자원투입을 늘리고 발전기구를 강대하게 만들며 협력뉴대를 증가하고 “담벽”을 쌓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더 많은 발전도상국이 현대화를 실현하고 생활질을 높이게 해야 합니다. 지속가능한 생산과 생활방식을 취하도록 발전도상국을 지지하고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상실, 환경오염 등 도전에 적절하게 대응하며 생태문명을 건설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실현해야 합니다. 개방과 포용, 무차별화의 국제 경영환경과 협력환경을 만들고 보편적 혜택과 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신기술, 신산업, 신업종의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해야 합니다. 발전도상국이 디지털화, 지능화, 친환경화의 발전대세에 더 잘 융합되도록 지지해주고 남북격차를 줄여야 합니다. 다각주의를 견지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질서를 수호하며 유엔 헌장과 취지, 원칙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수호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발전은 글로벌 공동 발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제기했습니다. 중국에서 빈곤인구 8억명이 전부 빈곤해탈을 실현함으로써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에서의 빈곤감축 목표를 앞당겨 실현했습니다. 이는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이 단결하고 간고분투해 이룩한 성과입니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리념을 견지하는 중국은 “빈곤지역과 빈곤군중을 하나도 놓지지 않을 것”이라는 장엄한 언약을 했습니다. 중국은 가난구제의 정밀성을 견지하고 경제발전 과정에서의 가난구제를 견지하며 현지 특색산업을 촉진하는 과정에서의 가난구제를 견지하고 공동부유를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가난구제를 견지했습니다. 중국의 빈곤해탈사업이 증명하듯이 락수물이 바위를 뚫고 하나의 청사진을 끝까지 그려 나아가는 끈기와 지구력, 분투정신을 견지한다면 발전도상국의 빈곤문제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중국이 성공할 수 있다면 기타 발전도상국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는 중국이 빈곤해탈 공략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세계적 의의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글로벌 남방의 일원인 중국은 발전도상국이 의뢰할 수 있는 장기적 협력동반자이자 글로벌 발전사업의 실천자와 실무자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광범한 발전도상국과 함께 현대화를 실현하려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글로벌 발전을 위한 8가지 행동을 선포했습니다.

첫째,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함께 추진하고 립체식 상호 련통 네트워크를 건설하며 친환경 비단의 길을 따라 디지털 비단의 길에 동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둘째, 글로벌 발전창의를 관철하고 글로벌남방연구센터를 건설해 발전도상국을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빈곤감축, 식량안전, 디지털 경제 등 령역의 실무협력을 심화할 것입니다.

셋째, 아프리카의 발전을 지지할 것입니다.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북경정상회의는 향후 3년 내 중국이 아프리카주와 함께 현대화를 공동 추진할 데 관한 10대 동반자행동을 선포하고 이를 위해 자금 지지를 제공하려 합니다.

넷째, 빈곤감축과 식량안전 분야의 국제협력을 지지할 것입니다. 중국은 “글로벌 기아빈곤퇴치련맹”에 가입하고 20개국그룹 발전 장관회의의 지속적인 개최를 지지하며 국제식량피해감소대회를 계속 주최할 것입니다.

다섯째, 중국은 브라질과 남아프리카, 아프리카국가련맹과 함께 “개방적이고 과학적인 국제협력 창의”를 공동 제의하고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 성과가 글로벌 남방에 더 많이 돌려지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여섯째, 20개국그룹과 글로벌 남방 사이 실무협력을 지지하고 북경에 설치한 20개국그룹 혁신개발센터 사업을 지지할 것입니다. 그리고 각측이 디지털 교육, 박물관의 디지털화, 고적의 디지털화 등 령역에서 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지지하려 합니다.

일곱째, 20개국그룹이 “반부패행동계획”을 관철하고 발전도상국과의 범인과 장물 추적사업, 부패도피지 제공 차단을 강화하며 부패척결 능력 건설 등 령역에서 협력을 진행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여덜째,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체제와 기제를 보완하고 가장 발달하지 못한 나라에 대한 일방적 개방을 확대할 것입니다. 중국은 이미 수교한 미발달국의 100% 세목제품에 대해 무관세 대우를 제공하기로 선포했습니다.

끝으로 습근평 주석은 천리길도 한걸음에서 시작된다며 중국은 각측과 함께 공동 발전의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고 빈곤을 해소하며 아름다운 념원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공동 노력하련다고 표했습니다.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정상회의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대회에 참석한 지도자들과 함께 브라질이 제의한 “글로벌 기아빈곤퇴치련맹” 가동식에 참석했습니다.

채기, 왕의 등이 상술한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280
  • 3월 12일, 연변대학은 박걸의학교육엘리트발전기금 기증식을 개최했다. 연변대학당위 서기 두예, 부교장 왕홍복 및 커시안그룹 회장 박걸 등이 활동에 참가하고 왕홍복이 사회했다. 두예는 학교를 대표하여 커시안그룹의 장기적인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나서 2012년부터 이 그룹은 학교의 건설을 위해 여러번 기부했다고 지...
  • 2025-03-13
  • 자료사진 봄이 오니 만물이 소생하고 대지가 다시 봄을 맞이하며 초목이 싹트고 신선한 채소들도 이 시기에 시장에 나온다. 봄의 선물로서 봄채소는 맛이 신선하고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풍부하다. 봄에 먹기 좋은 몇가지 채소를 정리하여 영양가와 맛있는 식사방법을 알아보자. 냉이나물: 봄철 ‘산나물의 왕’ ...
  • 2025-03-13
  • 나이가 더 이상 꼬리표가 되지 않고 차별없는 취업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충분한 취업 촉진, 취업 품질 향상” “각종 고용차별 단호히 시정”… 올해 전국 량회정부사업보고는 취업안정과 확대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제출했다. 취업은 국가의 집안일이자 국가의 일이기도 ...
  • 2025-03-13
  • 3월 12일 농업농촌부로부터 입수한 데 의하면 농업농촌부는 최근 전국적 범위에서 봄철 농작물 씨앗시장검사를 전개하는데 옥수수, 대두, 벼, 감자, 남새 등 중점작물에 초점을 맞춰 경영매장 등에 대해 무작위 검사 강도를 높여 가짜저질, 브랜드위조와 권익침해, 무허가 생산경영 등 문제를 엄히 조사한다. 동시에 인터넷...
  • 2025-03-13
  • ‘한해의 계획은 봄에 있다’는 말이 있듯이 봄은 원래 생기가 넘치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마치 ‘잠자는 마법’에 빠진 것마냥 항상 어지럽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데 이것이 바로 모두가 흔히 말하는 ‘춘곤증’이다. ‘춘곤증’은 왜 발생하며 또 어떻게 하면 쉽게 대처할 수 있을가? 왜 춘...
  • 2025-03-13
  • 3월 10일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여러해 동안 근무한 후 핵물리학자 류창(刘畅)이 프린스턴대학교를 떠나 모교인 북경대학교로 돌아왔다고 한다. 북경대학 중이온물리연구소 웹사이트의 최신정보에 따르면 핵물리학자 류창이 이미 귀국하여 북경대학 물리학원 중이온물리연구소의 조리교수로 재직중인 것으로 나타...
  • 2025-03-13
  • 자료사진 3월 14일, 음력 2월 15일에 하늘에는 올해 첫 개기월식이 상연되고 그때 달은 신비롭고 짙은 붉은색으로 물들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이번 월식의 발생은 우리 나라 정오부터 저녁까지로 거의 눈으로 관찰할 수 없으며 동북지역에서만 달이 뜰 때 절반 그림자 일식의 과정을 볼 수 있다. 천문학자들은 ...
  • 2025-03-13
  • 전국쌍옹모범도시(현) 명명예정 대상에 관한 공시 전국쌍옹모범도시(현) 명명사업 배치에 따라 현재 명명예정인 전국쌍옹모범도시(현) 명단을 공시한다. 공시기간은 2025년 3월 13일부터 19일까지다. 그중 길림성에서는 장춘시, 길림시, 통화시, 백성시, 매하구시, 연길시, 조남시, 류하현, 훈춘시, 사평시, 백산시, 돈화...
  • 2025-03-13
  • 3월 12일은 식수절이다. 2024년 우리 나라는 국토 록화 1억무 이상을 완성하였다. ●2024년 우리 나라 국토 록화임무 1억 이상 완성했으며 그중 조림 6660만무, 인공 재배 개량 4836만무에 달한다. ●삼림 지속가능 경영 실시 면적은 1000만무 이상까지 확대되고 삼림 질이 안정적으로 제고되였다. ●현재 우리 나라 삼림 ...
  • 2025-03-13
  • AI 기술은 우리의 생활방식을 점차 변화시키고 있고 업무효률성을 높이며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꼼수를 지닌 개별적인 사람들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불법의 길에 올랐다…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사람들은 AI도구를 활용하여 가짜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AI요언 식별 4단계 ‘피해자’가 ...
  • 2025-03-1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