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신임 중국주재 외국대사들의 신임장 접수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3일 14시27분    조회:7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월 12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28명의 신임 중국주재 외국대사들의 신임장을 접수한 후 북경홀에서 사절들에게 연설을 했다(신화사 기자 황경문 촬영).

북경 12월 12일발 신화통신(기자 빙흠연): 12월 12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28명의 신임 중국주재 외국대사들의 신임장을 접수했다.

의장대원들이 인민대회당 북문 량켠에 세로 두줄로 서있고 나팔수가 나팔소리를 울렸다. 사절들은 잇달아 도착해 기발들이 나란히 세워진 길을 거쳐 설화석고로 만든 계단을 따라 올라갔다.

습근평은 대형 벽화 <강산은 이처럼 장려하고 아름답네> 앞에서 사절들의 신임장을 각기 접수하고 그들과 일일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 28명의 신임 중국주재 외국대사들은 중국주재 화란대사 해스펠스, 중국주재 마로끄대사 안사리, 중국주재 캄보쟈대사 수응 라차비, 중국주재 북마께도대사 나세프, 중국주재 그루지야대사 칼란다제, 중국주재 에스빠냐대사 베탄소스, 중국주재 아르헨띠나대사 마르셀루 수아레스 살비아, 중국주재 태국대사 찻차이 위리야웨자꾼, 중국주재 끼쁘로스대사 라니토우, 중국주재 스리랑카대사 마진타, 중국주재 말디브대사 페이즐, 중국주재 말리대사 다우, 중국주재 라뜨비야대사 에이헨바움스, 중국주재 단마르크대사 마이클, 중국주재 아일랜드대사 오브라이언, 중국주재 짐바브웨대사 쇼니와, 중국주재 몽골국대사 엔크볼드, 중국주재 노르웨이대사 베브욘 디스빅, 중국주재 나우루대사 제레미야, 중국주재 핀란드대사 미코, 중국주재 몬테네그로대사 블라토비치, 중국주재 쌀바도르대사 로페스, 중국주재 슬로베니아대사 보스잔 말로브, 중국주재 베네수엘라대사 세발로스, 중국주재 챠드대사 아바카르, 중국주재 소말리아대사 호단, 중국주재 네팔대사 올리, 중국주재 방글라데슈대사 나즈물 등이다.

의식이 끝난 뒤 습근평은 북경청에서 사절들에게 연설을 했다.

습근평은 각국 사절들이 중국에 와서 직무를 수행하는 것을 환영하고 나서 각국 지도자들과 인민에게 자신의 진심어린 축복을 전해달라고 부탁했으며 또한 중국정부는 그들의 직무수행을 위해 편의와 지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유구한 력사와 광활한 령토를 가진 나라이다. 사절 여러분들이 중국의 곳곳을 많이 돌아보고 중국 백성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이를 통해 력사 속의 중국, 현재의 중국, 미래의 중국을 전면적으로 료해하고 중국의 시대상, 발전도로, 전진방향을 객관적으로 반영하여 중국과 세계 사이에서 교류의 가교자, 협력의 추진자, 우의의 계승자 역할을 적극 발휘해주기를 희망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75년간의 고난과 투쟁 끝에 중국식 현대화는 장려한 화폭을 이루었으며 더없이 밝고 찬란한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에서는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대해 체계적으로 배치했으며 300여개의 중요한 개혁조치를 제기했다. 중국식 현대화는 결코 중국만의 리익을 위한 현대화가 아니다. 중국측은 각국과 중국의 발전기회를 공유하고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 성취하여 평화적 발전을 도모하고 호혜협력하며 공동으로 번영하는 세계 각국의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분투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오늘날 우리는 지정학적 갈등, 일방주의적 행동, 보호주의 부상, 기후변화 등 중대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한 만큼 각국의 공동조치가 시급하다. 새로운 력사의 갈림길에 서있는 지금 각국은 인류 력사에서 경험과 교훈을 총화하고 단결과 협력을 강화해 세계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기 위해 더 큰 힘을 결집해야 한다. 중국은 국제사회의 안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진보적인 력량으로서 시종 확고부동하게 평화적 발전의 길을 견지할 것이며 각국과 함께 평등하고 질서있는 세계다극화,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경제세계화를 창도하고 전인류 공동의 가치를 실천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할 것이다.

왕의가 상기 행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996
  • <일반본과대학 ‘4신’ 걸출인재 양성혁신반 신청업무를 전개할 데 관한 길림교육청의 통지>에 따르면 학교 신청과 연구 론증을 거쳐 19개의 일반본과대학 ‘4신’ 걸출인재 양성혁신반이 확정되였다. 관련 대학은 ‘4신’ 걸출인재 양성혁신반 건설을 중시하고 강화하며 ‘4신’ 걸출인재 양성혁신반이 걸출한 학생...
  • 2024-12-25
  • 흑룡강성 할빈시 도리구에 위치하고 있는 염가강농장은 얼음 및 눈놀이를 주제로 하고 있고 단지면적은 약 8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원내에는 얼음미끄럼틀, 눈미끄럼틀, 독립IP눈사람, 눈사람군단 및 10여가지 빙설오락시설이 있으며 동시에 단지에는 독립IP문화 창작품, 음식서비스 및 관련 서비스 보장시설도 구비되여 있...
  • 2024-12-25
  • 연변주시장감독관리국은 <조선족 막걸리 전통제조 기술규정>, <조선족 전통비빔밥제조 기술규정>, <도화창작 기술규정>, <조선족의학 식단관리지침> 등 4가지 지방표준을 비준발부했다. 연변주의 제3진 지방표준으로서 이번에 발부된 4가지 지방표준은 2024년 12월 27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된다. 4...
  • 2024-12-25
  • 겨울철 호흡기질환이 많이 출현하는데 독감과 마이코플라스마를 제외하고도 인류메타페바이러스가 조용하게 래습하고 있다! 최근 중국질병예방통제중심은 전국 호흡기전염병 모니터링 상황을 발부했다. 급성 호흡기전염병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그중 인류메타페바이러스 감염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 2024-12-25
  •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회의는 12월 25일 14기 전국인대 3차 회의를 소집할 데 관한 결정을 표결하여 통과하였다. 결정에 근거하면 14기 전국인대 3차 회의는 2025년 3월 5일 북경에서 소집된다.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는 일전 주석회의를 소집하여 전국정협 14기 3차 회의를 2025년 3월 4일 북경에서 소집할 것을 건의하였...
  • 2024-12-25
  • 12월 21일, 동지절기는 일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시작됨을 의미한다.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수구한천(数九寒天, 엄동설한)이다. 중국날씨넷은 빅데터를 리용해 가장 추운 시기가 어느 ‘수구(数九)’에 나타나는지 분석했다. 지난 세기에 비해 근 10년의 수구에는 기온이 뚜렷하게 상승했는데 당신은 그런 느낌을 받았는...
  • 2024-12-25
  • 이런 견해는 결코 정확하지 않다. 손등에 ‘힘줄’이 나타나는 정도는 주로 개인의 생리적 특징에 따라 다르며 대부분의 경우 정상적인 현상에 속한다. 이른바 ‘힘줄’의 본질은 피하정맥혈관이다. 이 혈관이 청색을 띠는 것은 청색광은 피부에서 침투 깊이가 비교적 얕은 반면 적색광은 혈액에 더 많이 흡수되기에 푸르게...
  • 2024-12-24
  • 12월 23일부터 24일, 전국 재정사업회의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2025년에 6가지 방면의 사업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 내수확대를 지지한다. 퇴직일군의 기본양로금을 적절하게 인상시키고 도시와 농촌 주민 기본양로금을 인상하며 도시와 농촌 주민 의료보험 재정보조금 기준을 높이고 소비를 적극...
  • 2024-12-24
  • 많은 연구에서 증명된 데 의하면 특정음식은 암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항암음식리스트’를 정리했는데 빨리 소장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자! 1. 통곡물 2020년 《미국 림상영양학 잡지》에 발표된 한차례 연구에 따르면 거의 50만명을 조사한 결과 통곡물을 섭취하면 대장암예방에 도움이 될...
  • 2024-12-24
  • 올해초 흑룡강 할빈을 방문했던 광서 ‘꼬마사탕귤’들을 기억하는가? 또 한해 빙설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근일 23명의 광서 ‘꼬마사탕귤’이 다시 한번 동북관광을 떠났다. 21일 네티즌들이 올해 ‘얼빈’관광을 계획하고 있을 때 ‘꼬마사탕귤’들은 이미 할빈 빙설대세계에 와있었고 설지 ‘디스코’, 얼음미끄럼틀을 신...
  • 2024-12-24
‹처음  이전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