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년희곡야회 북경에서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31일 15시07분    조회:4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 12월 30일발 신화통신: 2025년 신년희곡야회가 30일 저녁 국가대극원에서 펼쳐졌다.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이 수도 각계 군중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즐겁게 새해의 도래를 맞이했다.

야경 속의 국가대극원은 등불이 찬란하고 장내 분위기는 열렬했다. 19시 45분경,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야회현장에 들어서서 공연을 관람하러 온 희곡계, 예술가 대표들과 친절하게 악수하고 서로 문안을 전했다. 장내에서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현악기와 거문고의 음률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옛 곡조에 새로운 장단을 더해 아름다운 장을 노래한다. 흥겨운 기악연주 <뜰안 가득한 백화 새봄 맞이하네>가 야회의 서막을 열었다. <경극류파전시(京剧流派展示)>는 구름과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다투어 아름다움을 다투는 련창으로 경극예술의 무궁무진한 모습을 구현했다. 경극 <진향련>, 곤극 <서상기>, 평극 <류교이>, 황매극 <천선배> 의 대목들은 각자의 운치로 관중들에게 경전이야기로부터 우수한 전통예술의 내포와 매력을 느끼도록 했다. 경극 <사가빈·지혜롭게 싸우다>와 <양씨네 녀장수> 대목은 영웅인물들의 애국정감을 잘 보여주었다. 경극 <명방뢰(皿方罍) 다시 리별하지 않으리>, <찬란한 산꽃—민족지역희곡대목>은 옛 극에서 현대적 제재를 연출하며 생동한 시대적 기운과 다채로운 민족적 정취를 표현했다. 어린이들의 경극, 곤극 공연은 하나하나 동작과 형식이 잘 째여져있어 희곡예술의 전승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세 드높은 희곡 <춘추의 메아리>는 야회의 분위기를 고조로 끌어올리면서 광범한 문예일군들이 습근평문화사상의 인도를 견지하고 새 시대 문예사업의 번영발전을 힘써 추진하며 사회주의문화강국 건설에 뛰여드는 사명과 추구를 보여주었다. 예술가들의 뛰여난 공연은 만장의 갈채와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야회는 부동한 극종목들이 이채로움을 선사하고 경전종목과 혁신작품들이 서로 특색을 보여주면서 중화 희곡의 생기발랄하고 번영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한마음으로 꿈을 쫓아가는 분발정진의 개선가를 높이 울렸다.

당과 국가 관련 지도동지들, 관련부문 책임동지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996
  • 일전 Meadin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5A급 풍경구 브랜드전파력 100강 명단에는 3개의 동북 풍경구가 입선되였는데 모두 길림성으로 각각 장백산풍경구, 위만황궁박물원, 륙정상문화관광구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2025-01-20
  • 중국인터넷정보쎈터는 1월 17일 북경에서 55번째 <중국인터넷발전정황통계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2024년 12월까지 우리 나라 네티즌규모는 11.08억명에 달해 2023년 12월보다 1608만명 성장했고 인터넷보급률이 78.6%에 달했다. 보고에 따르면 2024년은 우리 나라가 인터넷에 전면적으로 접속한 지 30주년...
  • 2025-01-20
  • 아직도 위챗 음성통화를 잘 받지 못해 걱정인가? 최근 #위챗은Callkit를 업데이트 했다#라는 화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위챗에 갑자기 callkit 기능이 추가된 것을 발견했을 것이다. Callkit 기능은 무엇일가? Callkit 기능은 제3측의 네트워크 통신을 iphone의 자체 통화기능에 통합할 수 있는바 Callki...
  • 2025-01-20
  • 1월 19일, 중앙방송텔레비젼총국의 <2025년 음력설련환만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프로그램과 기술 혁신의 포인트를 소개하고 사회자 진용과 무대 디자인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 음력설야회의 중국설, 동양의 기운과 미적 취향이 펼쳐진다 북경 중축선의 세계유산 등재는 다시 한번 전 세계가 중국 고대 건축에 대한...
  • 2025-01-20
  • 최근 독감의 높은 발병률은 정상적인 계절적 류행에 속하고 매년 겨울과 봄에 출현한다. 최신 주간 모니터링 데터에 따르면 북방 대부분의 성에서 독감바이러스 양성률이 감소하기 시작했고 남방의 일부 성도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독감바이러스는 겨울에만 전파되는 아니다 독감의 전파는 온도, 습도, 인구 밀집도, ...
  • 2025-01-20
  • 2025년 음력설이 다가오고 있다. 설련휴기간 물류, 택배운수에 관련해 순풍, 경동물류 등 회사들은 운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순풍회사는 올해 음력설기간에도 서비스약속을 지키며 휴가기간 택배 수발수요를 전력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절기간 자원조정 제한, 극단적 날씨 변화 등 여러가지 요...
  • 2025-01-20
  • 연길시(자료사진) 최근 연변 문화관광에 관한 좋은 성과가 잇따라 전해지며 여러 전국 순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연변주는 물론 길림성 문화관광 브랜드의 전파를 강력히 촉진하고 있다. 씨트립그룹이 2024 글로벌 파트너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2024 씨트립 평판 순위에서 연길시는 독특한 매력으로 ‘2024 중국 100...
  • 2025-01-20
  • 북경시간으로 1월 20일에 대한절기가 찾아온다. 대한은 24절기중 마지막 절기이자 겨울의 마지막 절기다. 올해 대한은 1월 20일에 시작되여 2월 2일에 끝나며 마침 음력 12월 21일부터 정월 초닷새까지 이어지는데 이는 민간에서 ‘대한이 지나면 또 한해가 된다’는 말을 증명하고 있다. 대한절기 양생요령 1. 코를 자주 ...
  • 2025-01-20
  • 1월 17일, 국가통계국은 2024년 중국 경제년례보고를 발표했다. 전년 전국 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41314원으로 전년대비 명목상 5.3% 증가했으며 가격요인을 뺀 실제 증가는 5.1%였다. 상거주지에 따라 나누면 도시진 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54188원으로 전년대비 명목상 4.6% 증가했으며 가격요인을 뺀 실제 증...
  • 2025-01-17
  • 1월 17일, 북경 우안병원 주임의사 리증동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독감에 걸린후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 소개했다.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집에서 격리하면서 해열진통제, 거담진해제, 기침완화제 등을 사용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7일이면 회복될 수 있다. 그러나 자가격리기간에 만약 39℃ 이...
  • 2025-01-17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