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 16기 인대 5차 회의 성대히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9일 10시25분    조회:10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식 현대화 새 연변 아름다운 장 힘차게 엮어나가야

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주 16기 인대 5차 회의에 참석해야 할 316명 대표 가운데서 271명 대표가 참가하여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호가복, 채홍성, 한장발, 림송, 류암지, 왕추국, 리경문이 주석대 앞자리에 자리를 했다.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주정협 주석 강방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주석대에는 또 대회 주석단 성원, 연변주당위 상무위원, 연변주정부 부주장, 주정협 부주석, 연변군분구, 연변대학, 연변주중급인민법원, 연변주인민검찰원, 길림성연변림구 중급법원, 길림성인민검찰원 연변림구 분원 책임자, 연변주국가안전국 책임자, 특별 초청한 전국인대 대표, 주급 로지도자 오장숙, 주인대 대표이며 주급 로지도자 김석인이 자리를 했다.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채홍성이 회의를 사회했다.

연변주정부 주장 홍경이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하고 있는 장면

연변주정부 주장 홍경이 연변주정부를 대표해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하고 심의하도록 했다. 홍경은 지난 한해 연변주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고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 실시하면서 성당위, 성정부와 연변주당위의 굳센 령도 아래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도약 추월의 목표에 초점을 맞춰 개혁, 발전, 안정 사업을 통괄적으로 추진하여 전 주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디여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지역생산총액은 6% 성장하고 일반공공예산 수입은 7.5% 성장하고 도시와 농촌 상주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각각 5%와 7%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5년은 ‘14차 5개년’전망계획을 완수하는 마지막 해이자 ‘15차 5개년’전망계획을 계획하는 한해이므로 제반 사업을 잘하는 것은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우리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동북전면진흥, 길림 사업, 연변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지시 정신을 충실하게 실천하며 성당위 12기 5차, 6차 전원회의와 연변주당위 12기 7차, 8차 전원회의 포치를 실시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총체적 사업기조를 견지하면서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도약추월의 목표에 초점을 맞춰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고수준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내수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며 지방의 특점에 맞게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고 농업, 농촌의 우선 발전을 다그치고 민생을 보장, 개선하는 강도를 높이며 국가안전과 사회안정을 수호하고 ‘14.5’전망계획 목표를 질 높게 완수하여 ‘15.5’전망계획의 좋은 시작을 열기 위하여 튼튼한 기반을 다져야 한다.

홍경은 모두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성당위, 성정부와 연변주당위의 견강한 령도 아래 부탁을 명기하고 어려움을 이겨내며 총력을 기울여 올해 경제, 사회 발전 목표와 임무를 완수하여 중국식 현대화 새 연변을 건설하기 위해 열심히 분투할 것을 호소했다.

대회에서는 연변주인민정부 2024년 국민경제및사회발전계획 집행상황과 2025년 계획초안에 대한 보고, 연변주인민정부 2024년 예산집행 상황과 2025년 예산초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대회 표결방법, 대회 선거방법, 주인대 도시농촌건설및환경자원보호위원회 주임위원 인선명단을 표결, 채택했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43
  • 12월 6일,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에서 창작한 원창작 뮤지컬 《꿈•춘향》 이 연길시문화관 극장에서 첫 공연의 막을 올렸다.《꿈•춘향》은 민간에서 널리 알려진 《춘향전》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곡예풍격을 바탕으로 했다. 리몽룡과 성춘향의 사랑이야기를 주선으로 몽환과 현실이 넘나드는 형식을 기발하게 ...
  • 2024-12-09
  • 새 빙설시즌 우리 성 여러 스키장들에 대한 스케치새빙설시즌에 들어선 이래 전 성의 여러 스키장들에서는 자원우세에 발붙이고 시설과 써비스를 적극 제고하면서 더욱 많은 새로운 '놀이방법'들을 출범시켜 전국 각지의 스키애호가들을 열정적으로 맞이하고있다. 사진은 관광객들이 아시아에서 가장 큰 북대호스키...
  • 2024-12-09
  •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의 59% 지역이 심각한 가뭄에 시달리면서 아라비카 커피 원두 가격이 1977년 이후 최고치로 급등했다.지난달 27일(현지시간) AFP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 시장에서 아라비카 커피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3.20딸라까지 상승했는데 이는 3.38딸라였던 1977년 이후 가장 높은 수...
  • 2024-12-09
  •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의 지원으로 연변강휘국제려행사가 설향과 연길을 잇는 직통뻐스 로선을 신설했다. 이번 로선의 개통으로 3개 지역의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연길의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설향과 연길을 잇는 직통뻐스는 5일부터 운행을 시작...
  • 2024-12-09
  • 8일, 2024-2025 국제빙상경기련맹 쇼트트랙 월드투어 2,000메터 혼성 단체 계주 A조 결승에서 공리, 범가신, 류소앙, 손룡으로 결성된 중국팀은 2분 39초 11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팀과 미국팀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나눠가졌다. /신화사
  • 2024-12-09
  • 국제축구련합회가 11월 28일에 최신 남자축구 세계 순위를 발표했다. 11월에 있은 월드컵 예선경기에서 1승 1패를 한 중국팀이 92위에서 90위로 순위가 올라갔다.11월 14일에 중국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경기 18강전에서 1대0으로 바레인팀을 이기고 이어 19일에 1대3으로 일본팀에 졌다. 특히 일본팀과의 경기에...
  • 2024-12-09
  • 최근 제23회 중국 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가 막을 내린 가운데 도문시 량수진 경영촌합작사가 농업박람회 금상제품 영예칭호를 받았다. 합작사의 주력 제품인 벼꽃향 입쌀은 료녕, 북경과 강소 등지로 판매되여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량수쌀은 청조 광서 초기부터 지금까지 140여년의 재배력사를 가지고 있다....
  • 2024-12-09
  • 최근년간 룡정시 개산툰진은 ‘832플래트홈’을 활용하여 농민들의 특색 농산물을 플래트홈에 출시하도록 추진함으로써 농민들의 수입 증가 경로를 개척했다.‘832플래트홈’은 자원 통합과 시장 접점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개산툰진의 량질 쌀과 콩기름 등 농산물을 각 지역의 구매 단위에 추천함으로써 많은 농민들이...
  • 2024-12-09
  • 2일, 연변은 왕훙커피기업좌담회를 조직하고 일부 왕훙커피기업 책임자를 한자리에 초청하여 어떻게 커피산업의 승격을 추진하고 연변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할데 대한 방법과 경로를 함께 토론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연변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해 많은 커...
  • 2024-12-09
‹처음  이전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