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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광부에게 ‘2급 우주비행공훈메달’, 리총, 리광소에게 ‘영웅우주비행사’ 영예칭호와 ‘3급 우주비행공훈메달’을 수여할 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의 결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24일 14시33분    조회: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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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3일)

2024년 4월 25일, 신주 18호 유인우주비행선이 성공적으로 발사되였다. 우주비행사 엽광부, 리총, 리광소 등이 우주비행선에 탑승해 순조롭게 천화핵심창에 진주했다. 궤도에 6개월 동안 머무르면서 선후로 비행선밖 활동 2차례, 부하화물에어록 출입임무 6차례를 실시하고 우주정거장 건설, 업그레이드, 유지보수 및 수리 등 임무 80여가지 완수했으며 약 100가지 우주과학실험 및 응용부하물 궤도내 실(시)험을 전개하고 2024년 11월 4일에 안전하게 복귀했다. 신주 18호 유인우주비행임무는 우리 나라 유인우주비행공정이 우주정거장 응용 및 발전 단계에 진입한 후의 세번째 유인우주비행임무로서 중국 우주비행사의 단번 임무 궤도내 련속비행시간기록과 단번 외출활동 시간기록을 갱신하고 우리 나라의 궤도내에서의 수생생태 연구항목을 처음으로 원만히 완수했으며 국제적 범위에서 처음으로 궤도내에서의 식물경정간세포기능 연구를 실시했다. 이는 중국우주비행사업이 고수준의 과학기술에 의한 자립자강을 실현하는 데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하는바 우리 나라의 종합적 국력과 중화민족의 결집력을 향상시키고 전체 중화아들딸들의 민족적 자신심과 긍지감을 한층 더 증강하며 전당, 전군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이 단합해 분발정진하도록 격려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신주 18호 유인우주비행임무의 원만한 성공에는 광범한 과학기술일군, 우주비행사, 간부와 종업원, 해방군 장병들의 지혜와 심혈이 녹아있다. 엽광부, 리총, 리광소 동지는 그들 중의 걸출한 대표로서 끝까지 당에 충성하고 초지일관하게 나라에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품고 예의진취하고 단합협력해 세계에 강대한 중국의 정신과 중국의 힘을 보여주었다. 엽광부동지는 2년 만에 다시 우주비행임무를 수행함과 아울러 지령장을 맡았는바 우리에서 최초로 루계 우주비행시간이 1년을 넘은 우주비행사가 되였다. 리총동지는 착실하게 훈련하고 간고한 시련을 이겨내 영광스럽게 신주 18호 승무조에 선발되였으며 맡은 바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했다. 리광소동지는 침착하고 과감하며 과감히 중책을 떠멨는바 첫 비행선밖 활동을 통해 첫 우주정거장의 우주파편 방호장치 설치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다. 그들이 우리 나라 유인우주비행사업을 위해 세운 탁월한 공적을 포상하기 위해 중공중앙,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에서는 엽광부동지에게 ‘2급 우주비행공훈메달’를 수여하고 리총, 리광소 동지에게 ‘영웅우주비행사’ 영예칭호와 ‘3급 우주비행공훈메달’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엽광부, 리총, 리광소 동지는 초심을 유지하고 사명을 명기하며 숭고한 사업에 헌신한 시대의 선봉이며 우주를 탐색하고 우주비행의 꿈을 이루고 우주항공강국을 건설하는 데서의 모범이자 본보기이다. 당중앙은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전당, 전군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은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제20기 제2차, 제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포상받은 우주비행사들을 본보기로 삼으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인식하고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며 ‘네가지 자신심’을 확고히 다지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해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고 ‘2탄1성’정신과 유인우주비행정신을 크게 고양해 분발진취하고 수정혁신하며 더욱 분발하고 여세를 몰아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단합분투해야 한다!

(북경 1월 23일발 신화통신)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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