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서란입쌀 향기, 만천하에 퍼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2월5일 11시19분    조회:2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란입쌀의 브랜드 지명도 갈수록 높아져가는 배후

한겨울, 서란시의 쌀생산기업과 가정농장에서는 기계가 굉음을 내며 쌀가공을 다그치고있다.

최근 몇년간 서란입쌀은 브랜드 지명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맛 좋고, 향 좋고, 보기 좋고, 영양가 높은 쌀’로 평가받고 있는 서란입쌀, 그 배후에는 우량 종자, 좋은 성장환경, 훌륭한 재배관리, 우수한 가공기술이 있다.

천시지리의 독특한 우세

자연 조건은 농업 생산에 매우 중요하다. 벼재배에서 서란시는 천시지리를 다 차지했다고 할 수 있다.

북위 44도에 위치해있으며 북온대 대륙성 계절풍기후에 속하며 사계절이 뚜렷하고 일교차가 크며 년평균 무상기가 135일에서 140일, 년강수량 700미리메터, 년평균 일조 2,427시간, 이 모든 조건은 벼의 성장에 매우 유리하다.

특히 벼 관개기부터 성숙기까지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나 벼의 성숙기가 상대적으로 집중된다.

이밖에 서란시는 토양이 비옥하고 토양의 침투성이 좋으며 한지의 흑토 유기질함량이 3.140%로 일반토양의 3배에 달해 벼재배에 적합하다. 서란입쌀은 주로 송화강과 라림하 2대 수계에 관개되여 벼의 생장에 충족한 양분과 깨끗한 수원을 제공해주었다.

우량종자로 량질의 벼 보장

량질의 입쌀은 우량종이 매우 중요하다. 서란입쌀의 볍씨 3할은 '벼꽃향기'와 '원6호'다.

올해 3월말, 빙설이 아직 완전히 녹지 않았지만 평안진 학명가정농장은 육묘를 시작했다. 농장 책임자 리학명은 모내기를 할 때 여전히 건씨환화(干籽丸化)기술을 채용했다. 이 기술은 침종(浸种)과 싹틔우기 단계를 생략하고 포의제(包衣剂)와 보수제(保水剂)를 사용했다. 이는 육묘 과정을 간소화하고 인력과 물력 원가를 절약할 뿐만 아니라 모종 뿌리의 발전을 현저하게 촉진하고 병해에 대한 능력을 증강시킬 수 있다.

서란시는 논에 오리와 게 등 성숙된 친환경재배 결합 생산모식을 보급하여 유기벼가 차지하는 비률은 78% 에 달하였다. 이밖에 서란시 농업부문은 화학비료 농약 제로성장행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벼 병충해 친환경 예방통제, 유기비료로 전환 등 사업을 전개하였다.

우수한 가공으로 품질 보증

현재까지 서란시에 등록된 규모 이상 벼 가공업체는 26개이다. 이 기업들은 입쌀 가공, 품질 관리, 시장 보급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작년에 서란시길미식량유한책임회사는 년간생산량 5만톤의 입쌀 생산라인을 새로 건설하였는데, 저온 건조, 저온 저장, 저온 가공, 저온 물류의 4저기술을 사용하여 쌀의 영양과 신선도를 최대한 보존하였다.

서란시길미량곡유한책임회사 책임자 채흥보는 ‘우리는 또 스마트화, 지혜화 가공공법을 운용하여 입쌀의 품질을 실시간으로 검측하고 포장과정에 10만급 정화작업장을 채용하여 쌀이 100% 특급입쌀 표준에 도달하도록 확보하였다.’라고 말했다.

량질의 신제품을 만드는 데도 신기술의 뒤받침이 필요하다.

올해, 이 회사는 1,000여만원을 투자하여 건설한 량질의 입쌀 심가공 디지털 스마트화 생산작업장을 가동했다.

정부와 기업이 협동하여 쌀 브랜드 수호

최근 몇년 동안 서란입쌀은 우수한 품질로 여러측의 광범한 인정을 받았다.

서란입쌀은 잇달아 중국지리표지, 농산물지리표지 인증을 통과하여 중국 농업브랜드 목록에 선정되였고 련속 3년간 중국식량식용유업계 10대 영향력 브랜드로 선정되였다.

서란입쌀은 지난해 신화넷으로부터 '중국 신뢰할 수 있는 지역 공용브랜드'로 선정, ‘중국 브랜드 가치’지역 브랜드 100대 순위 50위에 들었으며 세계 입쌀 지리표지 브랜드 순위 15위를 수상하였다.

눈에 띄는 성적의 배후에는 서란시의 여러 측의 공동수호가 있다.

서란쌀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은 쌀생산기업의 책임외에 서란시 당위와 정부도 많은 조치를 내놓았다.

몇년전, 서란입쌀협회는 서란시민정국의 비준을 거쳐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서란입쌀협회는 서란입쌀 지리표지 증명상표 등록에 착수했다. 같은 해, 서란입쌀협회는 서란입쌀 지리표지 증명상표 사용관리규칙을 제정했다.

이 규칙은 서란입쌀의 특허권과 사용권, 서란입쌀 증명상표의 보호방법을 규정함과 동시에 제품 생산지역의 지리적 특징, 품질특색, 토양과 기후조건, 안전위생요구 등 조건을 명확히 하고 상품경영을 한층 더 규범화하였다.

"쌀기업은 반드시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 우리 회사의 모든 제품의 겉포장은 모두 특허를 신청했다. 타성, 시에서 우리가 포장한 제품을 모방한 것을 발견햇는데  이런 어목혼주(鱼目混珠)의 행위가 서란입쌀의 좋은 명성을 손상시켜서는 안된다."

길림시우성미업유한책임회사 책임자 두명례는 그들이 일찍 모 지역에서 모조포장과 제품을 발견하고 고발처리를 거쳐 최종적으로 권리를 수호하는 데 성공했다고 회고했다.

/송화강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60
  • 2024─2025 겨울시즌 도문시에서는 ‘빙설 향수, 민속 체험, 국경 관광’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겨울 관광상품을 제공하면서 이를 통해 겨울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도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도문시는 눈과 얼음을 활용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면...
  • 2025-01-20
  • 13일, ‘설국 장백산에서 겨울을 만긱’을 주제로 한 2024─2025년 안도 장백산 겨울축제 계렬활동이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과 안북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한 활동은 안도현의 빙설문화와 관광산업을 접목하여 ‘장백산 제1현’이라는...
  • 2025-01-20
  • 연변주농업농촌국에 따르면 2024년 연변의 농업은  다차원적으로 돌파를 이룩했다.료해에 따르면 경제지표가 줄곧 상승세를 보였는바 전 주 농업, 림업, 목축업, 어업의 생산액은 142억원으로 증가률이 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농촌주민 인당 가처분 소득은 1만 8,430원으로 증가률이 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
  • 2025-01-20
  • 일전 소세계 (매하구) 고기소산업발전유한회사는 정식으로 매하구시 고기소산업융합시범원에 입주하여 시험생산단계에 들어갔다. 이로써 600여일의 긴장한 시공을 거쳐 매하구시에서 력사상 규모가 가장 크고 산업사슬이 가장 완벽한 현대농업산업대상인 매하구시 고기소산업융합시범원은 수확의 순간을 맞이했다.료해에 따...
  • 2025-01-20
  • 1월 19일, 을사년 음력설을 맞아 연길로인뢰봉반은 도문시 장안진 마반산촌을 찾아 렬사유가족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사랑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일행은 우선 촌 당지부 서기 무영성(武永成)과 부기원 김금자, 촌로인협회 회장 차은숙의 안내하에 제6촌민소조에 사는 남창송(75세)의 집을 찾았다. 그의 삼촌 남정일은...
  • 2025-01-19
  • 행사에 참석한 진흥총회 지도자들과 여러 소수민족 대표들 1월 18일, 새해를 맞아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는 장춘에서 ‘2025년 새봄 맞이 합동세배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세배회는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길림성사회조직관리국 등 관련 부문의 관심과 지도 아래 사회 각계의 지도일군, 귀빈 및 여...
  • 2025-01-19
  • 중국중소기업협회 연길시 자가운전려행 문화관광대상 관련 전략적 협력 협의 체결15일, 중국중소기업협회 길림성판사처는 연길시정부와 전략적 협력에 관한 기틀협의를 체결하고 길상자동차상업위원회, 연길월정보세물류봉사유한회사와 전략적 협력에 관한 협의를 각기 체결했다. 연길 자가운전려행 문화관광대상에 관한 세...
  • 2025-01-19
  • 15일,2025년 전국 음력설 문화관광소비월 주행사장 활동이  길림성 장춘시에서 펼쳐졌다. 음력설소비월기간 각 지역에서는 겨울철 및 음력설 문화관광 소비특점과 결부하여 4,000여개 종목의 약 2만 7,000여차의 문화관광소비 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주행사장 활동에서 문화관광부는 중국석유화학과 공동으로 ‘백...
  • 2025-01-19
  • 우리 나라  전통 얼음낚시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1일, '제10회 심양 와룡호 얼음낚시 시즌'이 개막했다. 특히 올해에는 중국  무비자 정책 확대에 힘입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렸다.로씨야에서 온 한 블로거는 현장에서 물고기를 잡는 장면을 촬영해 편집한 영상을 해외에 있는...
  • 2025-01-19
  • 우리 나라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의 수입은 18조 3,900억원으로 2.3% 증가했다. 특히 양력설과 음력설을 앞둔 12월에는  수입소비재가 1,600억원을 넘어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1월 11일, 긴 기적 소리와 함께 1,000개의 컨테이너에 칠레산 체리를 실은 국제 화물선이 광주 남사항에 천천히 정박했다. 이...
  • 2025-01-19
‹처음  이전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