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반려견과 함께한 한차례의 집단려행이 장춘에서 인기리에 개최되였다. 참가자들은 자기의 반려견을 데리고 카륜호빙호캠프(卡伦湖冰湖营地)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즐겼을 뿐만 아니라 54번 문화관광 전용 궤도전차를 타면서 장춘의 문화적 매력도 만긱했다. 반려견 집사(铲屎官)들이 귀여운 반려견과 동반하여 등장하면서 랑만적인 파티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귀여운 반려견이 주인과 함께 54번 궤도전차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겨울풍경이 아름다운 카륜호빙호캠프.
반려견과 주인의 얼굴에 달빛이 부드럽게 흐른다.
현장에서는 새하얀 눈과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서로 잘 어울렸다. 알래스카(阿拉斯加)는 눈밭에서 마음껏 달렸고, 보더 콜리(边牧)는 주인에게서 프리스비를 빼앗고, 슈나우저(雪纳瑞)는 옆에서 호기심이 생긴 듯 고개를 들어 바라보았다. 그리고 다른 반려견보다 체형이 크고 멋진 그레이트 데인(大丹犬)이 파티의 스타로 군림했다. 지나가던 관광객들도 너나할 것 없이 모두 사진을 찍고싶어했다. 집사들은 카메라로 반려견들의 사랑스러운 순간들을 끊임없이 기록하며 렌즈에 따뜻함과 기쁨을 가득 담았다.
반려견들이 주인의 품에 안겨 ‘오리 렬차’를 타고 있다.
프리스비를 물고 있는 보더 콜리.
반려견의 목줄을 잡고 있는 위풍당당한 주인들.
현장에서는 재미있는 애완동물 운동회를 거행했다.
눈밭자전거를 타고 있는 반려견과 주인.
멋진 그레이트 데인.
주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설상비행접시(雪圈)를 타고 있다.
/글 손맹번, 사진 류향휘 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