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관광객들 주말휴가 첫번째 선택지로 연변 선택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3일 08시29분    조회:4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4년 11월부터 우리 나라가 한국에 대해 시범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한 이래 연변이 한국 관광객들의 인기 휴양 목적지로 되였다.

길림성에서 외국 관광객을 가장 많이 접대하는 지역인 연변은 독특한 문화적 매력, 풍부한 관광 자원과 편리한 교통 조건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올해 음력설 련휴 기간 연길공항의 출입국 인원이 연인수로 1만 3,000명에 달한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고 한국 국적 관광객 비률이 무려 88.1%에 달했다.

연변상운국제관광회사 경리 리위는 한국 관광객들이 주로 연변에 와 장백산, 연길, 도문, 룡정 등 지역을 찾는다면서 그들은 연변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기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연변의 연변소 불고기, 꼬치구이, 샤브샤브 등 현지 음식을 선호한다고 소개했다.

리위는 현재는 관광 비수기이지만 4월부터 10월까지는 한국 관광객을 맞이하는 성수기라면서 현재 매주 한국 단체가 려행 성수기를 피해 연변을 찾는데 주로 서울, 인천, 부산, 청주 등 지역의 한국 관광객이 위주이며 중장년층은 단체 려행을 선호하고 젊은 사람들은 자유 려행을 선호한다고 부언했다. 그는 연변의 언어환경은 한국 관광객과의 소통에서 장벽이 없고 관광상품이 날로 풍부해지면서 점점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을 흡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수기 관광이 새로운 추세로 되고 있었다. 23일, 중국조선족민속원은 여전히 시끌벅적하며 랑만적인 분위기가 아직도 남아있다. 일일 관광객 수도 6,000명 이상 유지하고 있고 주말에는 9,000명을 훨씬 넘긴다.

민속원 마케팅 총감독인 주보곤은 현재 여전히 남방 관광객을 위주로 하고 있지만 주변 도시 주민들이 주말에 연길을 찾아 휴가를 보내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면서 관광지는 3, 4월 비수기에 내부를 승격한 후 5월 1일 전에 새롭게 오픈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더 풍부한 감각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춘에서 온 관광객 류요는 어머니와 함께 민속원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녀는 장춘에서 연길로 오는 고속철도는 매우 편리하며 연길의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음식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자주 연길에 와서 주말을 보내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음력설 련휴가 끝나고 성수기를 벗어나 려행을 하게 돼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연변조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401
  • 인민의 바람이 바로 정책의 방향이다. 민생건설은 민심과 이어지며 군중들의 행복한 삶의 '바탕색'이다.낡은 집에서 새 집으로, 단층집에서 아파트로의 변화는 거주환경 개선을 통해 군중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었다. 다양한 방식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시켜 군중들의 '밥그릇'을 더욱 안정시켰다. 상...
  • 2025-02-27
  • 올해 들어 황금값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황금 가공원천부터 도매, 소매까지 전체 산업사슬이 매우 활발해졌다. 그렇다면 금값은 왜 상승하는가? 황금을 사고 팔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가?최근 국제 금값이 여러 차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2월 마지막주 순금 장신구의 가격은 그람당 900원에 근접...
  • 2025-02-27
  • 정채로운 농구경기 현장.2025년 CBA 올스타주말전이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길림성 장춘시 오환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맞이하여 장춘시가 최근 여러 차례의 롱구카니발 행사를 열었는데 크게 인기를 누렸다. 활동은 롱구게임구역과 기계게임구역이 마련되였으며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준비했다.활동을 ...
  • 2025-02-27
  • 국가민족사무위원회와 북경시, 국가문물국의 공동 기획으로 북경에서 개최된 첫 ‘중화민족공동체체험관 및 몽장(蒙藏)학교 옛터 2025년 제1기 체험항목’ 전시에 길림성과 하북성이 참가했다.길림체험구는 ‘길선동심 대미길림’을 주제로 관중들에게 무형문화유산 체험, 특산미식, 가무공연, 특색 문화창조제품 등 가장 대...
  • 2025-02-27
  • 25일 오후,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20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세번째 외적선수 온동 음바(翁东-姆巴, Chris Ondong Marlon Mba)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온동 음바(1993년 8월 7일 출생)는 프랑스 국적의 측면 공격수다. 그는 선후로 라트비아 빈츠피어스구단(拉脱维亚文茨皮尔斯俱乐部), 키프로스 에르미...
  • 2025-02-26
  • [인민일보 사설]2월 21일, 산동성 림기시 평읍현 평읍가두 농민들이 밭에서 재배한 감자 우에 비닐하우스를 씌우고 있다. /신화넷봄은 한해의 시작이고 농업은 모든 일의 우선이다. 새해의 시작과 더불어 ‘3농’사업을 포치하여 잘하는 것은 한해의 사업 및 국가의 전반 국면과 관계된다.중공중앙과 국무원은 〈농촌개혁을...
  • 2025-02-26
  • 25일, 윤석열 대리인단이 한국 서울에 위치한 헌법재판소에 도착하고 있다. /신화넷25일, 경찰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신화넷한국 대통령 윤석열이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1차 변론이자 최종변론에서 77쪽의 원고를 들고 최종의견을 진술했다.변론은 현지시간으로 14시에 시작돼 22시 15...
  • 2025-02-26
  • 2024년말, 중국의 ‘까칠한 사장’(霸道总裁)과 시골 소녀의 로맨스 이야기를 담은 미니시리즈가 27세의 인도네시아 시청자 파즈야의 눈길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그녀는 단숨에 77편을 모두 몰아보고 열광했다. 중국어를 몰라 영어 자막을 통해 드라마를 보았지만 이는 그의 관람 흥미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파즈야는...
  • 2025-02-26
  • 사고 현장 /중앙텔레비죤방송넷서울 세종고속도로 건설중인 교량붕괴사고로 중국인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는 통보를 한국 경찰청으로부터 받았다고 주한 중국대사관이 25일 밝혔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한국 외교부, 경찰청 등 부문과 련락하여 한국측이 모든 조치를 취해 원인을 조사하고 사후 처리를 잘하...
  • 2025-02-26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