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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도시권 서환고속도로 대상 36개 시공구역 생산 재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12일 14시37분    조회: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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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눈이 녹고 봄기운이 약동하고 있다. 최근 기자가 장춘 도시권 서환고속도로 건설대상 현장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말까지 장춘 도시권 서환고속도로 대상 로반공사와 교량, 배수구 공사는 루계로 각각 90%씩 완수하며 로면공사는 루계로 50%를 완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춘 도시권 서환고속도로 건설대상의 전체 길이는 143.341키로메터로서  이통, 공주령과 농안 1개 시와 2개 현을 경유한다. 남쪽은 건설중에 있는 환선고속도록 동쪽구간인 쌍양―이통 구간과 련결되여 완공 후 장장(长长)고속도로와 교통 전환이 이루어지게 된다. 북쪽은 건설중에 있는 환선고속도로 동쪽구간인 구태―농안 구간과 련결되여 훈우(珲乌)고속도로와 교통 전환이 이루어지게 된다.

길림성교통운수청, 길림성고속도로그룹유한회사와 지방정부의 전폭적인 추진하에 현재 장춘 도시권 서환고속도로 대상의 36개 시공구역에서 조업을 재개했다. 여러 시공구간의 시공현장에서는 한창 로반을 파내고 다지며 자갈과 철근을 가공하는 등 작업을 질서있게 전개하고 있다. 길림성고속도로건설투자유한회사의 장춘 도시권 서환고속도로대상 부지휘장 조의는 “현재 36개 시공현장에는 이미 844명 일군과 600대 설비가 투입되여 있고 토목 90만립방메터와 돌 78만립방메터를 조달 운송했다.”라고 말했다.

장춘 도시권 서환고속도로 대상 02시공구역 현장에서는 기계가 굉음과 작업 열기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굴착기의 긴 팔이 끊임없이 오르락내리락하며 작업하며 일구는 먼지는 시공의 드높은 강도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 시공구역은 한창 로반의 흙과 돌 운수를 하고 있다. 약 240대 운수차량이 대형기계 15대와 배합하여 24시간 작업모식으로 시공하고 있는데  일운수량은 1만립방메터 가까이 된다.” 길림성고속도로건설투자유한회사의 장춘 도시권 서환고속도로대상 02시공구역 프로젝트경리 제생복은 “건설에 참여한 모든 일군은 ‘시작이 바로 돌진’이라는 긴박감으로 공사기간을  앞당기고 건설의 질을 엄격히 통제하면서 2025년도 계획의 순조로운 진행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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