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세계 최고 높이 땜체 양수발전소, 3호 발전기 가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15일 09시06분    조회:3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왕신원강소구용양수발전소 전력망을 점검중인 작업자 /신화넷

세계적으로 땜체가 가장 높은 양수발전소—국왕신원(国网新源)강소구용양수발전소(이하 ‘구용양수발전소’) 3호기 발전기가 10일 전력망 접속 발전을 시작했다. 이로써 이미 가동중인 1·2호기 발전기를 포함한 이 발전소의 제1라운드 3대 발전기가 모두 가동에 들어가면서 현재 전력망 접속 발전용량이 67.5만키로와트를 기록했다. 이에 장강삼각주지역에 대형 청정에너지 ‘조절기’가 하나 더 추가됐다는 평가다.

구용양수발전소는 상수 땜 높이가 182.3메터로 피크·주파수 조절 등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발전소는 전기 사용 저조기에 하수저수지 물을 상수저수지로 끌어올려 위치에너지로 저장하고 전기 사용 피크기에는 이 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해 전력망에 공급하여 ‘물은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전기는 공중으로 송전’되는 원리를 실현하는바 전력망의 ‘보조배터리’로 비유되고 있다.

구용양수발전소는 2017년 3월에 착공, 22.5만키로와트의 가역식(可逆式) 수력터빈 발전기 6대를 설치했으며 총설비용량은 135만키로와트에 달한다. 국왕(国网)진강전력공급회사 발전부 주임 왕신휘는 “올해말까지 모든 발전기가 가동되면 년간 양수 전력량은 18억키로와트시, 년간 발전량은 13.5억키로와트시를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약 36만가구의 1년 치 전력 사용량을 충당할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로써 년간 표준 석탄 14만톤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 34.9만톤 감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신화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401
  • 일전 제5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가 해남국제회의 전시쎈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전시관 내에는 71개 국가와 지역의 4,100여개 브랜드가 전시장을 메웠는데 각 국의 참가업체, 구매상 및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이번 행사에서 길림전시구의 장백산 인삼이 독특한 주제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길림전시구에서는 전...
  • 2025-04-15
  • 4월 10일, 연변가사협회 작곡조의 현장 창작활동이 화룡시 서성진에서 펼쳐졌다. 연변가사협회 작곡조는 국내외에 37명의 성원을 두고 있는데 이날 활동에 참가한 이들로는 연변가사협회 회장 김광룡, 원 연변대학 예술학원 음악리론 강좌장 황성렬교수를 비롯하여 작곡가 량춘복, 김영중, 한광남 등 13명이 가사...
  • 2025-04-14
  • 4월 11일, 제10회 전민국가안전교육일을 맞아‘조국을 보위하고 변경을 지키기’위한 서부지역 청년자원봉사자들의 안전보호의식과 응급구조능력을 한층 더 제고하기 위해 장백변경관리대대는 공청단장백조선족자치현위원회와 함께 장백체육장에서 한차례의 ‘침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자아방비 능력제고 강습을 진행했...
  • 2025-04-14
  • ——장백변경관리대대, G331 관광브랜드 건설에 총력길림성 변경에 곱게 뻗은 국도 G331 연선의 촌들은 마치 진주마냥 아름답게 빛을 발산하고 있다. ‘장백비경 길선331(长白秘境 吉线331)’ 브랜드 건설이 다그쳐지면서 장백진변경관리대대는 현황과 임무에 착안하여 ‘변경관광+변경치리+변경관리통제’의 다각적 융합발...
  • 2025-04-14
  • 장백조선족자치현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우산을 펴 항행을 호위하기’(撑伞护航)활동기지 현판식이 4월 10일 오전, 장백현새시대문명실천중심에서 진행되였다. 장백조선족자치현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왕걸, 장백조선족자치현문명판공실 주임 왕효사, 장백조선족자치현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5로강연단 성원 및 여...
  • 2025-04-14
  • 새롭게 단장한 학교, 새로운 시작서란시 신시가지 학부대로에 위치한 서란시조선족실험소학교가 새롭게 정문을 열며 편의성과 품격을 한층 높였다. 과거의 비좁은 골목길과는 달리 넓고 평탄한 길이 학교를 찾는 이들을 반긴다. 오래만에 학교를 방문한 기자는 눈앞의 변화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정문에서 한명송 부교...
  • 2025-04-14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26)22세 류학생, 보이스피싱에 련루되여 50일 구금됐다가......―법무법인 재유의 도움으로 무죄 판결에 형사보상금까지중국 류학생의 보이스피싱 련루 사건의 판결문 일부(캡쳐본) 2019년,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간 중국 류학생 A씨(22세)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아르바이트를 찾...
  • 2025-04-14
  • 4월 13일, 장춘시에는 보기드문 눈이 내렸다. 이미 따뜻한 봄기운에 살구꽃이 만개한 때라, 하얀 눈과 분홍빛 살구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동화 속 장면처럼 아름다웠다. 부드러운 눈송이가 솜사탕처럼 포근하게 살구꽃을 감싸면서 새하얀 눈과 연분홍 꽃잎이 조화를 이루었다. 바람이 살짝 불면 가지 우에 쌓인 눈...
  • 2025-04-14
  • 인터뷰 화면 캡쳐.4월 13일 저녁 7시 30분에 석가장시 유동국제체육중심에서 진행된 2025 화윤음료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은 시즌 개막후 패배 전적이 없이 꾸준히 상승세중인 석가장공부와 원정에서 만나 0대2로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특히 이날 연변팀은 “도대체 무슨 축...
  • 2025-04-14
  • 훈춘 로씨야간장(俄厨鲜酱油) 가공 대상이 생산 단계에 들어섰다.훈춘로씨야신선식품유한회사의 생산작업장에 들어서면 작업복 차림의 작업일군들이 능숙하게 현대화 설비를 다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고압가마 안에서 향긋한 냄새를 풍기는 콩이 70%-80% 익으면 가마가 회전하면서 압력을 방출한 후 라선형 컨베이어를...
  • 2025-04-1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