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연길시 부르하통하 도시구간 수리종합정비공사(경관 보행교) 대상이 전면 착공되였다.
이 대상은 신민교와 천지교 사이에 위치했으며 총길이는 2.1km이고 수로의 폭은 265m이다. 량안에는 만달광장상권, 홍국호텔, 빈하공원 및 여러 주거 단지가 있다. 량안 주민들의 통행 편리와 하천경관 승격을 위해 연길시수리국은 만달광장 린근 지역에 경관 보행교와 음악분수를 건설할 계획인데 총 투자는 약 4천만원이다. 경관 보행교의 전체 길이는 627m인데 그중 A선 교량길이는 315m, B선 교량길이는 312m이다. 표준 교량폭은 4m이며 면적은 3,300평방메터이다. 음악분수 설계 길이는 128m, 폭은 20m이며 최고 분출 높이는 88m이다.
현재 이 대상은 기초 말뚝 박기 및 시공면 평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책임자는, 해당 경관 보행교는 설계가 참신하고 독특하며 교량의 강철박스들보(桥体钢箱梁)는 5월에 현장에 진입해 6월 말이면 교량주체 건설을 완공하게 된다.
연길시수리국 부국장 우흥국은 올해 연길시수리국에서는 ‘연길록화미화'행동을 도시 홍수방지, 생태환경보호, 기초시설 건설 등 중점 임무와 효과적으로 결부하여 록색, 생태, 살기 좋은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 6,530만원을 투자하여 경관 보행교를 건설하고 부르하통하 강변에 플라스틱 달림길을 설치하며 제방 록화 등을 진행하여 ‘도시와 물이 잘 어우러진’ 살기 좋은 환경을 건설하는 동시에 수변경제벨트를 활성화하고 야간 조명쇼, 수상 스포츠 등 새로운 업태를 육성하여 더욱 새로워진 도시 활력 축선, 생태문명건설의 시범창구와 민족문화전승의 류동 담체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변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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