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부르하통하, 도시구간 수리종합정비공사 전면 착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23일 20시03분    조회: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월 18일, 연길시 부르하통하 도시구간 수리종합정비공사(경관 보행교) 대상이 전면 착공되였다.

이 대상은 신민교와 천지교 사이에 위치했으며 총길이는 2.1km이고 수로의 폭은 265m이다. 량안에는 만달광장상권, 홍국호텔, 빈하공원 및 여러 주거 단지가 있다. 량안 주민들의 통행 편리와 하천경관 승격을 위해 연길시수리국은 만달광장 린근 지역에 경관 보행교와 음악분수를 건설할 계획인데 총 투자는 약 4천만원이다. 경관 보행교의 전체 길이는 627m인데 그중 A선 교량길이는 315m, B선 교량길이는 312m이다. 표준 교량폭은 4m이며 면적은 3,300평방메터이다. 음악분수 설계 길이는 128m, 폭은 20m이며 최고 분출 높이는 88m이다.

현재 이 대상은 기초 말뚝 박기 및 시공면 평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책임자는, 해당 경관 보행교는 설계가 참신하고 독특하며 교량의 강철박스들보(桥体钢箱梁)는 5월에 현장에 진입해 6월 말이면 교량주체 건설을 완공하게 된다.

연길시수리국 부국장 우흥국은 올해 연길시수리국에서는 ‘연길록화미화'행동을 도시 홍수방지, 생태환경보호, 기초시설 건설 등 중점 임무와 효과적으로 결부하여 록색, 생태, 살기 좋은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 6,530만원을 투자하여 경관 보행교를 건설하고 부르하통하 강변에 플라스틱 달림길을 설치하며 제방 록화 등을 진행하여 ‘도시와 물이 잘 어우러진’ 살기 좋은 환경을 건설하는 동시에 수변경제벨트를 활성화하고 야간 조명쇼, 수상 스포츠 등 새로운 업태를 육성하여 더욱 새로워진 도시 활력 축선, 생태문명건설의 시범창구와 민족문화전승의 류동 담체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변조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80
  • 평생 독자의 진심어린 마음《길림신문》을 창간 초기부터 애독한 김수금과 남편 김세진.연변 태생인 김수금할머니(86세)는 동북사범대학에 입학하면서 고향을 떠나 지금까지 근 70년을 장춘에서 살아왔다. 교육일선에서 한평생 교편을 잡았던 김수금은 1980년대 후반부터 《길림신문》을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 군중들의 ...
  • 2025-03-31
  • ○남영전(길림신문사 전임 사장 겸 총편집)20년전의 일들이다.2005년 4월 7일, 내가 본의 아니게 길림신문사의 법인까지 겸하게 되여 길림일보그룹 사장, 총편집의 배동으로 길림신문사 전체 임직원들과 대면할 때, 나를 향한 신문사 분들의 그 기대에 찬 눈길에 가슴이 뭉클하였다.평소에 신문사가 어렵게 지낸다는 상황은...
  • 2025-03-31
  • 3월 30일, 천진항공이 운항하는 GS6585 항공편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안정적으로 착륙하며 연길⇌천진⇌중경 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되였음을 알렸다. 첫 운항 당일, 입항 승객은 연인수로 118명이고 출항 승객은 연인수로 103명으로 ‘좋은 첫 출발’을 실현했다. 이 로선은 매일 1개 항공편이 운항되며 기종은 에어뻐스 3...
  • 2025-03-31
  • 최근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길림대지 곳곳에서 봄 기운이 약동하고 있다. 길림성에서 오랜 기간 추진해 온 생태보호사업의 성과로, 지역 내 습지와 산림 생태계가 갈수록 완벽해지고 있다. 매년 봄이 되면 수많은 새들이 먼 남쪽에서 날아와 길림 지역에 머물며 서식하고 번식한다. 이 새들은 습지를 배경으로 날개짓하며 봄...
  • 2025-03-31
  • 3월 29일, 매하신구 제1회 인재대회 및 매하구시당위 인재사업회의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지혜를 모아 활력으로 넘치는 신구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하자’는 주제를 둘러싸고 인재대사(大使)와 인재싱크탱크 전문가들에게 증서를 발급하고 정부·학교·기업간 협력협의를 체결하였으며 여러차례의 좌담교류회, 투자유...
  • 2025-03-31
  • 3월 25일, 중국팀 선수들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전 18강 경기 C조 8차전의 후반전 시작을 앞두고 의기투합하고 있다.서프라이즈는 없었다. 중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3월 25일 홈장에서 펼쳐진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8차전에서 오스트랄리아팀에 0대2로 패했다. 비록 이날의 패배로 2026년 북중미...
  • 2025-03-31
  • —사과배커피와 인삼커피 출시, 연변 커피문화의 미래를 열다연변커피문화교류협회 회장 최봉화관광업 ‘왕훙도시’ 연길은 최근년간 매 100 걸음마다 인테리어 스타일이나 커피 맛에 모두 자기만의 특색이 다분한 커피숍들로 인해 ‘카페가 즐비한 도시’, ‘현역 커피의 왕’으로도 불리고 있다. 현역도시중 만명당 커피전...
  • 2025-03-31
  • 2025년 여름 항공시즌이 3월 30일부터 정식 시작되였다.이번 시즌 조정을 통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 항로망 배치를 최적화하게 되는데 연길⇌천진⇌중경, 연길⇌제남⇌중경 등 항로를 신규 개설함으로써 통항도시가 북경, 상해, 광주, 심수, 항주, 장춘, 녕파, 대련, 청도, 연태, 남경, 중경, 서안, 천진, 제남 등 국내 도...
  • 2025-03-31
  • 최근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2023년도 전국 3급 공립병원의 평가결과를 발표했다.전국 1,588개 3급 공립병원을 A, B, C, D 4개 등급으로 구분한 가운데 상위 1%를 A++ 등급을 정했는데 전국에서 16개 병원이 이 상위 1% 진영에 선정되였다. 그중에서 길림대학제1병원이 다시 최고치를 기록하여 처음으로 ‘A++’ 등급을 획득...
  • 2025-03-31
  • 지난해 이래 돈화시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는 향촌 산업발전의 중요한 고리에 초점을 맞추고 강유력한 감독으로 촌민들이 ‘시급해하고 힘들어하고 근심하고 해결을 바라는’ 문제 추동중 따푸차이허진 송강하촌에 한채의 고구마창고를 신축해주는 것으로 촌민의 소득 증대에 효과적으로 조력했다.20일, 따푸차이허진 송...
  • 2025-03-3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