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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 각지, 봄바람 따스하고 농사준바 드바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24일 13시28분    조회: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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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무르익고 농사준비에 드바쁜 넓디넓은 흑토지에 활기가 차넘친다.

올해 길림성은 재배면적의 안정화와 단위당 생산량 증가에 주력하여 정상 기후 조건에서 량곡 총생산량 880억근 돌파를 목표로 삼고 있다.

길림성은 농업대성으로서 줄곧 량곡안전 보장을 중요한 직책으로 삼아왔다. 올해 전 성 각지에서는 조기 계획, 조기 배치, 조기 행동을 실시했다. 기술 육성에서 과학적 농자재 선정, 보호성 경작 확대, 고표준 농경지 건설 등 다각적인 방향에서 활기찬 봄농사 교향곡을 연주하고 있다.

조기에 다그쳐 춘경물자 비축 완료

련일간, 성내 각지에서는 춘경생산 제반사업을 질서 있게 추진하고 있다. 광범한 농가들은 시간을 다그치면서 농사일을 하는 광경을 보이고 있다. 농자재 구입, 토지 정비 및 비료 준비, 농기계 점검수리, 농업지원 봉사... 등 농사준비가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으며 량곡 생산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선수’를 잘 두고있다.

서란시는 2025년에 215.5만무의 량곡재배를 예상하고 있다. 43개 품종을 보급하고 특별 행동을 실시하며 위조저질제품 단속전담팀을 설립하여 농자재의 충분한 비축과 공급판매 경로의 원활을 보장하고 있다. 반석시천우농자판매점의 물자 비축은 풍부하다. 벼와 옥수수 종자를 분류하여 진렬했고 화학비료, 농약의 가격을 정찰하며 논밭으로 직접 배달하는 봉사도 제공하고 있다. 료원시의 여러 현(구)들은 전면적으로 춘경준비 열풍을 일으켰다. 료원시진화가정농장에 들어서자 대형 트럭트, 무경작 파종기 등 농기계가 일자로 늘어서 있었고 기술자들이 점검수리에 바빴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1주일 2배치(一周双调度)’기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춘경준비의 자금과 물자는 충분하다. 농안현 개안진철유농기계전문합작사에서 농기계 점검수리일군들이 10여대의 농기계에 대해 전면적인 ‘신체검사’를 진행하여 농기계가 최적의 상태로 춘경에 투입되도록 확보하여 고효률의 생산을 조력하고 있다.

쌍료시 영가향 영가촌에서는 집집마다 종자, 화학비료 등 각종 농자재를 비축하느라 바쁘게 보내면서 올해 춘경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과학기술 강농으로 량식안전의 토대 다지다

종자는 농업생산의 ‘칩’이다. 길림운천화태평천생산기지는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개의 생산라인이 만부하로 가동되고 있으며 기업은 과학적으로 일군을 배치했고 생산을 다그쳐 하루 200여톤을 생산하며 이미 760만자루 1만 5,000톤을 가/공했다.

공주령시 쌍성보진 치산촌 회의실에는 빈자리가 없었다. 농민들은 농업과학기술 육성에 참가하고 있었다. 농업전문가가 현장에서 옥수수, 콩 재배의 신기술을 전수하고 있었다. 한 촌민은 “파종, 육묘, 지막 사용 등 방면의 농업과학기술 요점이 우리에게 아주 유용하다. 이번 특강에 참가하러 온 것은 바로 자신을 충전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

리수현의 각종 농민전문합작사들은 조기에 시작하고 조기에 비축하여 춘경준비사업을 잘 틀어쥐고 있다. 리수현은 현대생산단위 건설생산육성반을 개최하고 ‘리수모식’을 한층 더 탐색, 혁신하여 옥수수 단위당 생산수준을 향상시켰다. 리수현중혜재배농민전문합작사는 지난해에 주변 7개의 합작사와 련합사를 설립했다. 올해 춘경준비단계에서 련합사는 필요한 종자, 화학비료 등 농자재를 통일적으로 주문하여 농자재 원가를 낮출 수 있었다. 농자재의 충분한 비축으로 농민들의 경작준비에 저력이 생겼다. 합작사 책임자는 “우리는 올해의 량식생산에 아주 자신이 있다. 보호성 경작을 통해 토지를 더 잘 보호하고 리용하며 생산량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감독관리로 춘경 안전망 구축

2월 28일, 길림성농업농촌청과 길림성공안청, 길림성시장감독관리청 등 3개 부문은 련합하여 전 성에서 종자시장 위조단속 특별행동을 전개하여 ‘인기’ 종자와 생산기업을 주선으로 위법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농업생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각 지역에서는 농자재 집법 검사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농자재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하여 백성시는 집중적으로 농자재시장 전문집법 정비행동을 전개했다. 백성시종자감독관리소 소장 풍욱빈은 “생산경영단위의 위조저질, 상표침해 등 위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검사하여 농자재 시장환경을 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길현농업종합행정집법대대는 전 현의 종자판매소에 대해 전문적인 집법검사를 전개했다. 대대장 손립동은 “옥수수, 벼 등 품종에 대한 표본검사를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농자재의 안전품질을 잘 관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통화시 농업부문은 농민들이 춘경물자를 충분히 준비하도록 적극 인도하고 기술육성을 조직하며 농자재 위조단속과 타지 상호검사를 가동하여 농자재 분야의 위법범죄행위를 엄격히 단속했다. 통화시농업농촌국 재배업관리과 과장 왕추원은 “농자재 시장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위조저질제품을 엄격히 단속하여 농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농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의 인도하에 우리 성 각지에서는 일사불란하게 춘경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과학기술 에너지부여에서 물자 보장, 엄격한 감독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절차에 여러 측의 노력과 땀이 응집되여 있다. 전 성 인민의 공동분투하에 올해의 춘경생산은 반드시 그해의 량곡 대풍년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닦고 국가량곡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길림의 힘을 기여할 것이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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