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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산업의 록색전환 다그쳐 추동해(확고한 자신감으로 개혁과 발전의 새 지평 열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25일 14시48분    조회: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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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신여시 고신기술개발구에 위치한 공봉순환과학기술유한회사에 들어서면 용광로가 페기 삼원리티움이온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장면이 눈앞에 펼쳐진다. “우리는 년간 3만톤 이상의 페기삼원리티움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는데 리티움배터리 종합회수률이 92% 이상에 달하고 생산가치로 환산하면 약 10억원에 이른다.” 회사 기술책임자 장소명이 소개했다.

2023년 10월, 습근평 총서기는 강서에서 시찰할 때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생태우선, 록색발전의 길로 확고부동하게 나아가 전면적인 록색전환을 추동해야 한다.”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마음에 새기고 강서는 ‘창조’의 열정을 고양하고 ‘전진’의 동력과 ‘실천’의 정신을 불러일으켜 록색전환의 기반을 전면적으로 다지고 록색 저탄소 산업의 육성 및 발전 메커니즘을 힘써 보완했다.

에너지구조의 ‘탄소배출감소’로 록색기반을 튼튼히 다졌다.

국가전력망 신원그룹 강서 봉신뽐프스토리지발전소 건설현장에서는 공사차량들이 바쁘게 오가며 분주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었다. “발전소의 설계 총설비용량은 120만킬로와트, 년간 발전량은 12억킬로와트시에 달한다. 가동후 매년 석탄소모를 약 14만 3천톤 절감할 수 있는데 이는 약 2400량의 석탄화차에 해당한다.” 프로젝트책임자 추우평이 말했다.

석탄을 품질별, 등급별로 나눠 청결하고 효률적으로 활용하는 행동을 실시하고 ‘석탄을 전기로’, ‘석탄을 가스로’ 대체하는 에너지전환사업도 함께 다그치고 있으며 지붕분포식 태양광발전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바람을 마시고(餐风) 해빛을 쬐고(沐阳) 물을 삼키며(吞水)’ 강서는 에너지 생산과 소비 구조의 지속적 최적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강서의 재생에너지설비용량은 전체 발전설비용량의 50%를 돌파했다.

전통산업의 ‘저탄소화’는 록색경쟁력 바탕색을 선명하게 했다.

국가급 록색공장인 남창초경합금유한책임회사 구역을 거니노라면 푸른 나무가 그늘을 드리우고 새소리가 맑게 울려퍼진다. 누가 보더라도 이곳이 60년에 가까운 력사를 지닌 ‘오랜’ 기업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렵다.

록색은 외형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도 깃들어있다. “에너지소모를 줄이고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려면 결국 핵심은 ‘혁신’이다. 우리는 분말제조공정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신형 코팅기술을 개발하여 생산공정을 고도화하고 제품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회사 환경관리책임자 왕붕초는 말했다. “‘14.5’계획 실시 이후, 회사는 이미 3000여톤의 표준석탄에 상당한 에너지를 절감했다.”

강서는 전통산업의 록색전환에 초점을 맞추어 2500여개 기업에 록색개조, 탄소발자국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기업들의 설비 교체 및 기술 업그레이드를 위한 특별자금 20억원을 통합적으로 운용했다. ’14.5’계획 이래, 전성의 규모이상 공업부문 에너지소모는 루적 16.4% 감소했다. “현재 전성의 주요산업사슬 선두기업 중 40% 이상이 이미 록색공급망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강서성공업정보화청 청장 응형이 소개했다.

신흥산업의 ‘탄소배출통제’는 록색우세를 구축했다.

강중약곡(江中药谷)의 스마트제로탄소생물제약공장에서 공주희토신소재연구기지의 영구자석 재활용, 그리고 응담의 고성능, 저소모 동기반 신소재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의 신흥산업들이 ‘록색제조’를 핵심동력으로 삼아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며 강서경제가 더욱 친환경적이고 효률적인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나아가도록 추동하고 있다.

강서는 제조업의 록색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2035년까지 고수준의 록색발전에 부합되는 산업구조와 생산방식을 전면적으로 구축하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국가혁신팀과 기업간 접목을 적극 지원하고 공동기술난관공략을 지지해 록색 저탄소 산업의 고품질발전을 뒤받침했다.” 강서성과학기술청 청장 송덕웅이 말했다. 현재 강서에는 국가급 록색공장 244개, 록색산업단지 27개가 운영 중이며 전성 성급 록색공장의 총생산액은 전성 제조업 총생산액의 약 20%를 차지한다.

“우리는 산업구조를 더욱 최적화하고 주요에너지소모산업의 효률을 지속적으로 높이며 록색 저탄소 기술의 연구개발 및 광범위한 응용을 적극 추진하고 산업사슬의 록색협동발전을 가속화해 산업의 ‘록색함량’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강서성당위 서기 윤굉이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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