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간 3월 31일 오전, 현물황금이 한때 온스당 3100딸라를 돌파하며 온스당 3111.77딸라로 력사적 최고치를 경신했다. COMEX 황금선물은 한때 온스당 3142.9딸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31일, 중국 황금보석브랜드인 주대복, 주생생, 로묘황금, 륙복보석의 장신구 황금가격은 각각 936원/그람, 935원/그람, 934원/그람, 936원/그람이였다.

일부 투자금궤(Au999.9)가격은 740원/그람에 륙박했다. 귀금속 시세서비스플랫폼 ‘융통금(融通金)’의 투자 금궤가격은 그람당 약 734.87원이였다. 공상은행, 건설은행의 일부 금궤가격은 그람당 738.45원/그람, 739.30원/그람에 달했다.

소상은행 특약연구원 무택위는 최근 금값이 대폭 상승한 주요원인에는 세가지가 있다고 밝혔다. 첫째, 미국의 관세정책교란으로 인해 뉴욕 황금시장이 지속적으로 금을 사재기하고 있다. 둘째, 전세계 지정학적 갈등위험이 증가하면서 황금에 대한 안전자산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셋째, 미국 경제데터가 랭각되면서 련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무택위는 황금은 추세적인 품종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투자목적이라면 황금ETF, 은행저축황금, 황금ETF 련계 펀드 등을 선택하고 자체 자금을 사용하여 장기보유를 자산분배의 기초창고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착용 및 수집의 필요에 따른 것이라면 그람단위로 가격이 매겨진 금장신구를 선택하되 여러가지 브랜드의 가격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