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내 첫 체세포 복제 연변소 탄생!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4월8일 09시09분    조회: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길림농업대학 부교장이며 국가 고기소 야크 산업 기술 시스템 전문가 려문발 교수가 주관하는 '14·5' 국가 중점 연구개발 프로젝트 <주요 농업 반추동물 희귀 멸종위기 종자자원 응급보호> 과제에서 중대한 진전을 가져왔는데 체세포로 복제한 연변소 2마리가 안휘성 박주시에서 태여났다. 이는 중국 지방 황우 종자자원 보호와 고효률 번식 기술의 중대한 돌파를 의미하며 멸종위기 가축 보호에 혁신적 사례를 제시했음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체세포 복제 기술을 활용해 우수 배아를 선별 이식하였으며 정밀한 임신 모니터링을 통해 복제 소의 전주기 건강관리를 최초로 실현했다. 한 달 내 8마리에서 양수를 검출했고 100일 후 3마리 임신 유지 과정을 거쳐 최종 두 마리가 건강하게 태여났다. 기존 복제 기술 대비 배양 조건 개선과 수태소 산전, 산후 관리 혁신으로 복제 배아 착상률과 생존률을 크게 향상시켜 대규모 복제 응용 기반을 마련했으며 복제 기제 연구를 위한 소중한 자료를 확보했다.

이 성과는 국가 가축종자자원은행, 애주만(崖州湾) 국가실험실, 서북농림과학기술대학, 안휘과학기술학원, 연변동흥종자소유한공사 국가급 연변소 보호장, 박주시 초성구 흥아양식장 등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연변소는 중국 5대 지역우수품종소들 가운데의 하나로 육질의 우수성과 뛰여난 성능으로 국가급 가축유전자원 보호목록에 등재되였으며 지역문화와 경제적 가치를 담고 있다. 그러나 번식 효률 저하와 종자 부족으로 기존 생체보존 방식은 근친교배 퇴화 위험과 지역적 한계에 직면해 있었다. 이번 복제소의 성공으로 안휘성에 연변소의 타지역 군집 건설을 시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였으며 '원위치 보종장+타지역 복제쎈터'(原位保种场+异地克隆中心) 혁신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타 지방품종 보호에도 참고사례를 제시했다./길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69
  •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4월 3일 전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의 최저로임기준 상황(2025년 4월 1일 기준)을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21개 성의 제1등급 월 최저로임기준이 2,100원 이상이며 8개 성의 제1등급 월 최저로임기준이 2,300원을 초과했다.최저로임기준은 근로자가 법정 근로시간 또는 법에 따라 정한 로동계...
  • 2025-04-08
  • 길림성상무청은 일전 길림성의 가전제품 및 3C 제품 보상교환판매 정황을 발표했다.2024년 한해동안 전 성 가전제품 보상교환판매수는 루계로 50만 9,400건에 달하고 정산금액은 3억 9,600만원에 달해 23억 6,300만원의 판매액을 견인했다. 2025년 3월 27일까지 가전제품보상교환판매 정산액은 2억 4,000만원에 달하고 41만...
  • 2025-04-08
  • 최근 길림농업대학 부교장이며 국가 고기소 야크 산업 기술 시스템 전문가 려문발 교수가 주관하는 '14·5' 국가 중점 연구개발 프로젝트 <주요 농업 반추동물 희귀 멸종위기 종자자원 응급보호> 과제에서 중대한 진전을 가져왔는데 체세포로 복제한 연변소 2마리가 안휘성 박주시에서 태여났다. 이는 중국 지...
  • 2025-04-08
  • 청명절 련휴기간 연길시는 다채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 린근 지역 관광객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중국조선족민속원에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명실상부한 연변의 봄나들이 명소로 떠올랐다. 청명절기간 중국조선족민속원은 가는 곳마다에서 조선족 전통복장을 차려 입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민족문화 특색이 물씬 풍...
  • 2025-04-08
  • 만물이 소생하는 4월, 따스한 해살 아래 산책하며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입니다. 시민들은 어디에서 봄놀이를 즐길가요? 기자의 렌즈를 따라 길림성의 봄 나들이 명소를 함께 살펴봅시다!봄날...
  • 2025-04-07
  • 장춘시 조양구 영춘진에 위치한 장춘연화도영화레저문화원은 독특한 문화적 콘셉트와 시대적 스타일을 갖춘 공원으로, 다양한 활동과 공연이 마련되여 있어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곳은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유명합니다. 복고풍의 멋진 댄스는 관광객들을 순식...
  • 2025-04-07
  • 동북항일련군 정신을 널리 발양하고 진흥발전의 힘 모아야 황강 호옥정 주국현 출석올해는 양정우렬사 탄신 120주년과 순국 85주년이 되는 해이자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4월 3일, 길림성양정우렬사기념추모식이 통화에서 거행, 양정우렬사와 동북항일련군 영웅렬사들, 그리...
  • 2025-04-07
  • 인터뷰 화면 캡쳐.4월 6일 오후 3시에 심양올림픽체육중심체육장에서 진행된 2025 화윤음료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료녕철인팀에 1대2로 원정패했다. 결과는 졌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풀타임을 소화...
  • 2025-04-07
  • 3월 25일, 국가체육총국 핸드볼·필드하키(曲棍球)·야구·소프트볼중심은 《내몽골 모린다와다우루족자치기중등직업기술학교 등 123개 단위를 ‘필드하키 후비인재기지(2025년─2028년)로 인정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연길시제9중학이 ‘중국 필드하키 전통학교’로, 연길시동산소학교가 ‘중국 필드하키 보급학교’로...
  • 2025-04-07
  • 5일 열린 2025 영천국제녀자축구선수권대회 개막전에서 개최국인 중국은 우즈베끼스딴에 5대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중국팀은 현재 세계 순위가 17위이고 우즈베끼스딴팀은 50위이다. 실력이 훨씬 떨어지는 상대와의 대결에서 중국팀은 경기 시작부터 집중 공격을 펼쳤으나 여러차례 좋은 기회를 놓쳤다. 그러다 44분경에야 ...
  • 2025-04-0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