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이민관리국은 12일 2025년 6월 12일부터 인도네시아 공민들이 240시간 무비자 국경통과정책을 적용하여 편리하게 중국을 방문할 수 있다고 공고를 발표했는데 이로써 중국의 240시간 무비자 국경통과정책 적용국가가 55개로 증가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로씨야, 영국 등 55개 나라의 인원이 유효한 국제려행증명과 날자 및 좌석이 확정된 경유항공권을 소지하고 중국을 경유하여 제3국 또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북경, 상해 등 24개 성(자치구, 직할시)의 60개 개방통상구 중 어느 곳에서든 무비자로 입경할 수 있고 지정된 구역에서 최대 10일 동안 체류할 수 있다. 체류기간 려행, 비즈니스, 방문, 친치방문 등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업무, 학습, 뉴스인터뷰 등 사전비준이 필요한 활동은 여전히 비자를 받아야 한다.

국가이민관리국 관련 책임자는 인도네시아를 240시간 무비자 국경통과정책 적용국가로 추가한 것은 중앙주변사업회의 정신을 심층적으로 관철하고 우리 나라와 아세안 국가들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조치이며 중국-인도네시아 량국의 협력과 교류의 량호한 흐름을 증진시키고 무역과 투자를 더욱 편리하고 효률적으로 추동하는 데 도움이 되며 문명의 상호 귀감과 민심소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다음 단계에 국가이민관리국은 이민관리 제도형 개방을 지속적으로 심층적으로 추진하고 이민출입경 편리정책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며 외국인이 중국 려행, 생활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보다 량질의 관리서비스조치로 보다 많은 외국친구들이 중국에 오는 것을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