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기상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16일부터 19일까지 강한 찬 공기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중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평균 기온은 4~8℃ 하락하고 일부 지역은 12℃ 넘게 하락하며 남북방지역의 기온이 륙속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15일, 올해 하반기에 들어 가장 강력한 찬 공기가 시작되고 한랭기류가 교차하는 영향으로 사천분지에서 황회일대까지 비가 자주 내린다.
중앙기상대 예측에 따르면 16일부터 19일까지 강한 한랭전선이 중국 대부분 지역에 계속 영향을 미쳐 평균 기온이 4~8℃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몽골 중서부, 화북 북부, 동북 지역 남부 및 호남, 귀주 등 일부 지역은 기온이 10℃ 이상 떨어지며 일부 지역은 기온하락폭이 12℃를 초과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찬 공기 과정은 북방의 한기를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남방의 더위도 종식시킨다. 기온이 떨어지면 중국 대부분 지역은 올해 하반기 들어 최저 기온을 기록할 것이고 여러 지역은 ‘환절기’ 기온하락을 경험하게 된다.
찬 공기는 북방지역에 먼저 영향을 주는바 화북 북부와 동북 지역 최고 기온의 최저치는 대체로 10℃ 미만이다. 19일까지 북경 최고 기온은 11℃에 불과하고 최저 기온은 2℃에 불과하다. 남부지역의 경우, 이번주 말 급격한 기온하락을 겪은 후 강남 대부분 지역의 최고 기온이 약 20℃에 불과하고 화남 지역이 대체로 약 25℃일 것이다.
기상전문가들은 중동부 대부분 지역의 랭난전환이 뚜렷하기에 대중들은 옷을 적절히 껴입고 방한 및 보온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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