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음력설 코앞,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 물건 폭발위험 있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4일 15시27분    조회:47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북경시 대흥구 주민은 아빠트단지에서 한 부모가 아이와 함께 땅에 던져서 터뜨리는 폭죽(摔炮)을 갖고노는 것을 발견했다. 소방부문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이런 폭죽은 비록 크기가 작지만 수백개, 수천개가 한데 모여 터지면 거대한 폭발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절대 대량으로 보관하지 말고 화재원으로부터 멀리해야 한다.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기자는 아빠트단지에서 적지 않은 부모가 아이와 함께 땅에 던져 터뜨리는 폭죽을 갖고노는 것을 발견했는데 대여섯살 되는 아이가 폭죽을 바닥에 내려놓고 발로 밟기도 하고 힘껏 바닥에 던지기도 하며 신나게 놀고 있었다.

“이게 뭐가 위험한가? 멀리 던지고 사람을 향해 던지지 않으면 괜찮다.” 기자가 부모에게 물어보니 이런 폭죽은 온라인에서 구매했다고 한다. 안전문제에 대해 이 부모는 위험이 없다고 인정했다.

모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검색해본 결과 땅에 던져서 터뜨리는 폭죽류 제품은 가격이 저렴했는데 일부 업체는 한박스에 4500개가 들어있는 폭죽을 100여원에 팔았다. 네티즌들의 댓글을 보면 모두 부모가 아이를 위해 사준 것이였는데 일부 판매자는 “아이에게 사주기 적합하다. 땅에 던져야 터지기에 위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갑자기 설분위기가 느껴진다’는 글도 달았다.

비록 이런 폭죽은 크기가 작지만 많은 사람들의 설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런 폭죽도 절대적으로 안전한 것은 아니다.

북경시 대흥구소방구조지대의 소방원이 실험목적으로 온라인에서 이런 종류의 상품을 구매해보니 제품포장에는 제품종류를 장난감류라고 표기되여있었고 터뜨릴 때 사람을 멀리하고 인화성, 폭발성 물품과 먼 실외에서 사용하며 호주머니에 넣지 말고 입에 넣지 말라는 제시가 있었다.

소방원은 포장을 열고 콩알 만한 크기의 폭죽들을 꺼내다 실수로 탁자 우에 떨어뜨렸는데 ‘퍽’ 하는 소리가 났다. 자세히 살펴보니 폭죽포장지가 이미 터지고 그속의 작은 돌맹이들이 쏟아져나왔다. 대흥구소방구조지대 신문선전과 과장 류병도는 “땅에 던져서 터뜨리는 폭죽에는 모래알외에 염소산칼리움, 적린, 질산 등 물질이 함유되여있는데 이런 성분은 약물민감도가 매우 높아 완제품으로 만든 뒤 충격이나 압착에 의해 폭발하기 쉽다.”고 말했다.

때문에 폭죽 하나의 위력이 아주 작다고 해도 수천, 수백개가 한데 모이면 충돌했을 때 거대한 폭발이 일어날 수 있고 화재도 유발할 수 있다. 2022년 1월 2일, 하남 개봉의 한 물류소 로동자가 화물을 하역할 때 화물에서 폭발이 발생했고 폭발 충격파에 의해 거리의 가게문과 창문이 부서졌다. 그후 경찰측은 폭발물이 던져서 터뜨리는 폭죽인 것을 확인했으며 하역로동자는 경상을 입었다.

또한 포장이 사탕과 비슷해 어린 아이들이 잘못 먹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한 네티즌은 ‘놀라운 순간’이라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2022년 12월 5일, 하남 주구의 한 엄마가 아이에게 폭죽놀이를 배워주었는데 엄마가 주의하지 않던 틈을 타 아이가 폭죽을 입에 넣었다. 영상 속에서 아이가 고개를 돌리는 순간 입술에서 붉은 빛이 번쩍였으나 다행히 아이는 다치지 않았다.

류병도는 “부모들은 아이가 던져서 터뜨리는 폭죽을 먹지 않도록 주의하고 대량으로 보관하지 말며 보관할 때에는 화재원과 멀리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124
  • 농업농촌부는 생산판매대성, 사육대현과 사육대농장의 생돼지생산을 틀어쥐고 번식암퇘지의 최저선 및 규모적 돼지농장수의 최저선을 보장하여 생돼지생산형세를 호전시켰는바 전 3분기 전국 생돼지출하량은 5.2억마리로 동기대비 5.8% 성장했다. 돼지고기산량은 4150만톤으로 동기대비 5.9% 성장했다. 최근 전국 생돼지와...
  • 2022-10-27
  • 북경시간으로 10월 26일, 국제지질과학련합회(IUGS)가 에스빠냐에서 세계 제1진 지질유산지명부를 공포했는데 절강 장흥의 '황금못' 지질절단면 등 7곳의 중국 지질유적이 성공적으로 선정되였다. 우리 나라는 이번 평가에서 지질유산지에 가장 많이 선정된 나라중 하나이다.세계 제1진 지질유산지명부에 선정된 7곳의 중국...
  • 2022-10-27
  • 동방항공 소식에 의하면 10월 24일 오전, 중국 동방항공이 소집한 당조확대회의에서 중국동방항공 총경리, 당조부서기 리양민은 첫대의 C919 비행기가 올해 12월 동방항공에 교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양민은 동방항공은 ‘전면 협력, 전 과정 참여, 전력투구’를 통해 C919 대형려객기를 처음 상업운영하는 중대한 정치적...
  • 2022-10-27
  • 과 의 관련 요구에 따라 (길문발[2016]229호)의 관련 규정을 참고하고 연변주의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의 실제와 결합하여 연변주문화텔레비죤방송관광국은 제4차 주급 비물질문화유산 전승기지, 전습소 신청사업을 조직, 전개했다.최근 연변주문화텔레비죤방송관광국은 전문가를 조직하여 연변주의 각 현, 시, 단위에서 ...
  • 2022-10-27
  • 북경 10월 25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일전에 국무원령에 서명해 (이하 로 략칭)를 공포했다. 는 2022년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개체공상호는 중국특색을 지니고 있는 수효가 방대한 시장주체이고 우리 나라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모세혈관’과 시장의 ‘신경말초’이며 대중생활의 가...
  • 2022-10-26
  •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이 24일 오후 군대지도간부회의에 참석했을 때 발표한 중요연설은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광범한 관병들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20차 당대회 정신을 참답게 학습, 선전, 관철하며 사상인도를 강화하고...
  • 2022-10-26
  • 매년 10월은 전국 ‘경로월’이다. 2021년말까지 전국 60세 이상의 로년인구가 2.67억명에 달한다. ’14.5’기간 우리 나라는 경증로령화에서 중도로령화 단계로 진입했다. 우리 나라 90% 이상의 로인들은 집에서 살거나 지역사회에 의존하여 로후를 보내고 있다. ’14.5’기간에 국가는 15분 양로서비스권을 건설해 주택,...
  • 2022-10-26
  • 길림성사회보험사업관리국에서 를 인쇄발부할데 관한 통지 요구에 따르면 장춘시사회보험사업관리국에서는 얼굴인식 셀프인증사업을 전면적으로 가동했으며 도시농촌주민 양로보험에 참가한 인원은 휴대폰으로 셀프인증을 할 수 있다.1. 셀프인증 범위도시농촌주민 양로보험대우를 수령하는 보험가입인원2. 셀프인증 주기대...
  • 2022-10-26
  • 10월 26일 오전 개최된 민항국 보도발표회에서 민항국 운수사 부사장 서춘은 중국민용항공은 2022년 10월 30일부터 2023년 3월 25일까지 2022/23년 겨울-봄철 항공편계획을 집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겨울-봄철 총 127개 국내외 항공사가 매주 104573편의 려객운수항공편(리착륙 한번이 1편, 이하 같은)을 배치하는데...
  • 2022-10-26
  • 최근 철도 12306 어플이 재차 업그레이드 되여 또 여러가지 실용적인 기능이 신규추가되였다.도시명칭과 역명칭 구분이 더 뚜렷해철도 12306 어플의 첫화면에서 목적지를 입력하면 시스템은 자동으로 기차역목록을 생성한다. 이를테면 ‘북경’을 입력하면 도시명칭 ‘북경’ 아래에 북경의 모든 기차역이 목록형식으로 표...
  • 2022-10-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